요즘은 드라마속에서 오렌지 쥬스가 잘 등장하지는 않죠..
심심할때마다 90년대 드라마 자주 보는데
초등학교 다닐때. 봤던거 기억이 나는데
나이들어서 봐도 재미있어서 .
요즘 드라마는 안봐도
90년대 드라마는 종종 봐요
근데 보다보면
90년대 드라마속에는 왜 오렌지 쥬스가 많이 등장했을까 ...
뜨끔없이 궁금한거 있죠
카페에서 주인공들이 이야기 할때도 자주 등장하고
집에서도 자주 등장하더라구요..ㅎㅎ
요즘은 드라마속에서 오렌지 쥬스가 잘 등장하지는 않죠..
심심할때마다 90년대 드라마 자주 보는데
초등학교 다닐때. 봤던거 기억이 나는데
나이들어서 봐도 재미있어서 .
요즘 드라마는 안봐도
90년대 드라마는 종종 봐요
근데 보다보면
90년대 드라마속에는 왜 오렌지 쥬스가 많이 등장했을까 ...
뜨끔없이 궁금한거 있죠
카페에서 주인공들이 이야기 할때도 자주 등장하고
집에서도 자주 등장하더라구요..ㅎㅎ
그 당시 고급음료라...
탄산음료보다는 고급이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그 때만해도 혈당관리 개념 없을 때라 웰치 같은 음료부터 오렌지 100퍼센트 음료라고 왜려 건강한컨셉이었죠.
집 물병은 죄다 델몬트나 훼미리 유리인 게 국룰이었던 시절
색감이 예뻐서도 한몫한거 같아요
당시에 쥬스는 오렌지, 포도 , 사과 주스 정도 많이 먹었는데
오렌지 주스가 선명하고 화사하니까요
음료수 종류가 많이 없었어요
음료수 종류가 왜 없어요.?? ㅎㅎ 지금 나오는 음료수들 90년대에도 다 나온것들 아닌가요
초중등학교 다닐때 먹었던 음료수들 지금이랑 별반 차이 없는것 같은데요
39님 이야기가 맞긴 하겠네요 . 그리고 혈당관리도 안한것 같구요 ..
그때 델몬트 쥬스 항상 저희집냉장고에 보관되었는데 부모님이 젊은시절에는 혈당관리 안하긴 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혈당 때문이라도 잘 안먹긴 하죠
음료수 종류가 왜 없어요.?? ㅎㅎ 지금 나오는 음료수들 90년대에도 다 나온것들 아닌가요
초중고등학교 다닐때 먹었던 음료수들 지금이랑 별반 차이 없는것 같은데요
39님 이야기가 맞긴 하겠네요 . 그리고 혈당관리도 안한것 같구요 ..
그때 델몬트 쥬스 항상 저희집냉장고에 보관되었는데 부모님이 젊은시절에는 혈당관리 안하긴 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혈당 때문이라도 잘 안먹긴 하죠
70년대 영화를 보면 콜라나 사이다 같은 음료가 많이 나와요
8,90년대에는 오렌지 쥬스죠
대중매체에서 당시대에 고급스럽고 이미지 좋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으로 선정된거에요
지금은 과일주스 스무디 레모네이드 아이스티 버블티 다양하잖아요
커피만 해도 라테 마끼아토 콜드브류 등등
그땐 카페가면 커피 (종류 한가지) 레몬차 홍차 오렌지주스 소다 밖에 없었는데요
어느순간 커피보다오렌지쥬스가나와
좀 안어울렸던적있긴하네요
쥬스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고,
델몬트 오렌지쥬스가 제일 보편적이고, 인기있었죠.
실제로 델몬트 병 쥬스 집에서 많이 마셨잖아요 2개세트로 선물도 많이 들어왔어요 집집마다 물병으로 쓰고
카페엔 있을거 다 있었어요
오히려 사이폰커피나 비엔나커피 컵 거장자리에 설탕 발라주던거가 없어졌죠
쥬스회사 판촉 가능성은 없을까요
중산층은 이렇게 먹어야한다 ㅎ
쥬스회사에서 협찬을 했기때문이죠
맛있잖아요ㅎㅎ
옛날엔 과일주스가 나름 건강음료라고 여겨졌어요.
손님이 오시면 탄산이나 커피 보다는 몸에 좋고 무난히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내놓고는 했지요.
병원 문병도 죄다 과일주스였으니까요
손님 오시면 무난히 취향안타고 건강 안나쁘고 내밀 수 있는 음료
다른 게 별로 없어서? 뭐가 있는지 몰라서?
96년도에 미국 연수 갔더니 미국인 룸메이트가 식당 서빙 알바를 많이 했다는데 절 만나자마자 첫 질문이, 왜 동양인 관광객들은 음료는 무조건 오렌지쥬스를 시키냐고 묻더라고요. 정말 100퍼센트라고요. 아마 그 때까지만 해도 '오렌지'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이 아니었으니까 뭔가 이국적이고 고급스런 음료라는 느낌이 있었던 것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7234 | 스포) 살인자 ㅇ난감 질문이요 4 | 살인 | 2024/02/18 | 3,027 |
1557233 | 공부 대신 키... 15 | 에휴 | 2024/02/18 | 4,148 |
1557232 | 대통령에게 항의하다 쫓겨난 카이스트 졸업생 기자회견 8 | 멋지다요 | 2024/02/18 | 3,335 |
1557231 | 함마스텐이 양은냄비랑 비슷한가요? 6 | 냄비 | 2024/02/18 | 767 |
1557230 | 스키도 돈 있어야 할 수 있는 운동이네요~~ 26 | .. | 2024/02/18 | 6,364 |
1557229 | 신혼 전세집 6 | ... | 2024/02/18 | 1,752 |
1557228 | 갑작스런 차 문 안 열림은 정말 황당 10 | 이런 | 2024/02/18 | 2,928 |
1557227 | 고깃집에 나오는 샐러드 3 | 질문 | 2024/02/18 | 2,387 |
1557226 | 반반결혼 시 집안일 반반? 49 | ss | 2024/02/18 | 4,559 |
1557225 | 부모가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 아이가 긴장해서 저축 4 | ㅁㅁ | 2024/02/18 | 4,940 |
1557224 | 이승만은 이걸로 종결. 3 | CIA가인정.. | 2024/02/18 | 1,940 |
1557223 | 이정재는 윤석열정부 얼굴마담이예요? 16 | ㅇㅁ | 2024/02/18 | 3,933 |
1557222 | 내일 기한인 파리바게뜨 금액권, 여럿이 쪼개 쓸 수 있을까요? 3 | 파바금액권 | 2024/02/18 | 1,289 |
1557221 | 작년 12월 김장김치 5 | ㅇㅇ | 2024/02/18 | 2,085 |
1557220 | 의대 정원이 0 이 될수도 있다는데 35 | 내년에 | 2024/02/18 | 4,342 |
1557219 | 요새 쓰레드 구경하는데 30대가 할미라고...ㅋ 9 | AA | 2024/02/18 | 2,546 |
1557218 | 후회해봤자 달라지는게 없는데 13 | 현실부정 | 2024/02/18 | 3,208 |
1557217 | 에이스침대 샀어요! 8 | 침대 | 2024/02/18 | 3,661 |
1557216 | 공간이 여유로워지면서 느끼는 행복 2 | 마음 | 2024/02/18 | 3,140 |
1557215 | 친정부모님 그래도 대학졸업까지 시켜주고 했는데 4 | 학대당한것도.. | 2024/02/18 | 1,899 |
1557214 | 에이피알 공모주 균등 1주 받았어요!! 12 | ... | 2024/02/18 | 4,233 |
1557213 | 가장 큰 민폐는 어린애 쿵쿵 걷는 소리 같아요 7 | 세상 | 2024/02/18 | 1,353 |
1557212 | 말귀를 못알아듣네 언어폭력인가요 6 | ㅇㅇ | 2024/02/18 | 2,296 |
1557211 | 4학년 남학생이고 2 | 문과 | 2024/02/18 | 1,017 |
1557210 | 린 노래 잘하네요 트로트 9 | ㅡ | 2024/02/18 | 1,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