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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가 의사 오더 거르는거 읽고 충격 먹었어요.

ㄴㄷ 조회수 : 20,466
작성일 : 2024-02-18 09:07:44

https://theqoo.net/square/3110260620

이 글 읽고 너무 놀랍고 걱정돼요.

의사들 때문에 간호사들 힘든 것도 당연히 이해하지만, 그런 부분 보다도 지극히 환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너무 걱정됩니다.

일을 저런식으로 미루면 분명히 미스가 생길 수 밖에 없고,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할 수 밖에없죠.

게다가 요즘 중소병원은 간호사도 거의 없고 인건비 싼 조무사로 다 대체되어 있던데, 그럼 저런 오더를 작은 병원에서는 조무사가 마구 손 댈 수 있겠군요.

학원에서 몇개월 만에 자격 취득한 조무사는 정식 교육을 받은 의사,간호사랑은 사명감, 직업의식이 다르다고 봐요. 내 처방에 조무사가 손 댄다고 생각하면 중소 병원은 더욱 가고싶지 않네요ㅜㅜ

그리고 저딴 식이면서 의사들은 의사증원 반대하는거 정말 양심없군요.

간호사 집단도 착한아이 증후군도 아니고 범법에 가담하는거랑 다름없다고 봐요.

IP : 118.216.xxx.117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글에서
    '24.2.18 9:10 AM (223.39.xxx.93) - 삭제된댓글

    문제가 제대로 오더안하고
    물어보면 지랄하는 의사에대한일인데
    밑에서 욕받이하는 간호사 조무사분들
    탓으로 들리네요

  • 2. ..
    '24.2.18 9:11 AM (141.164.xxx.234)

    갈라치기 그만하소

  • 3. 저글
    '24.2.18 9:12 AM (223.39.xxx.93)

    문제가 제대로 오더안하고
    물어보면 지랄하는 의사에대한일인데
    밑에서 욕받이하는 간호사 조무사분들
    탓으로 들리네요

    의사가 제대로 오더내리면 되고
    물으면 실수인정하고 오더고쳐주면 될입니다

  • 4. ..
    '24.2.18 9:12 AM (39.7.xxx.48) - 삭제된댓글

    예전 소문
    간호사가 독립적으로 중환자실환자에게 나쁜 악물 주입한다는 황당무계한 소문도 많았어요.
    아 무셔

  • 5. 바람소리2
    '24.2.18 9:13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설마요 오더를 왜 걸러요

  • 6. ..
    '24.2.18 9:13 AM (39.7.xxx.113) - 삭제된댓글

    나보다 돈 많이 버는 것들은 다 망해야지
    왜 나보다 돈을 더 버는데
    누가 학생때 잠 안자고 공부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 고소하네
    너네만 돈벌지 말고 같이 망하자고
    그게 난 속편해
    ㅋㅋㅋㅋㅋ 22

    그러게 윗글처럼
    왜 잠안자고 공부하고
    왜 지 돈 수억 들여 학비내고
    왜 젊은 시간 들여 일하냐
    바보들 ㅋㅋ
    군대도 36개월 간다며? ㅋㅋ
    결론은 어쨌든 의사 돈 조금이라도 더 버는거 반대요 22

  • 7. ??
    '24.2.18 9:13 AM (175.223.xxx.134)

    어디서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을......
    요즘 저렇게 했다가 간호사들이 입다물고 가만있겠어요?

  • 8. ㅎㅎ
    '24.2.18 9:16 A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병원 입원해서 똘I 간호사 만나본적 없으시구나
    집 스트레스를 나이든 환자한테 풀거나 신입 간호사한테 태움하죠

  • 9. ..
    '24.2.18 9:18 AM (39.7.xxx.93) - 삭제된댓글

    어디서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을......
    요즘 저렇게 했다가 간호사들이 입다물고 가만있겠어요?
    2222

    원글!
    그냥 의사까면되지 왜 간호사를 엮어서 이러나요?
    읽는 간호사 화납니다. 병원일을 알지도 못하면서

  • 10. 100번
    '24.2.18 9:19 AM (223.38.xxx.201)

    1000번 맞는 말이에요.
    장롱면허 간호사인데 나때도 그랬는제
    아직도 저렇구나.
    전에 간협에서
    간호법이라는 애매모호 이슈보다는
    이런 구체적이면서 없어지지 않는 업무거부를
    대대적으로 이슈화하는게 맞았다고 봐요.

  • 11. ㅡㅡㅡㅡ
    '24.2.18 9:1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 12. 그거
    '24.2.18 9:21 AM (118.235.xxx.235)

    의사가 적어서 그래요

  • 13. ㅇㅇ
    '24.2.18 9:22 AM (211.196.xxx.99)

    더쿠에선 댓글들이 이구동성으로 본문 백퍼 맞다고 하는데 뭐가 말도 안된다는 건지

  • 14. 그러니까
    '24.2.18 9:24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반박의사 나오세요. 자꾸 엄마나 부인 나대지 말고

  • 15. 저 형태가
    '24.2.18 9:25 AM (223.38.xxx.201)

    발전한게 PA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제는
    의사 처방 거르는 업무(오더리뷰)가 간호사 일에 있어 차지하는 스트레스가 엄청난데 이건 돈으로 보상받는것도 아니면서
    당연한 업무처럼 여겨진다는거에요.
    물론 PA도 기존 간호사 월급 받으면서 불법이구요.
    그러니까 의사들이 극강이기주의인게
    도움을 주니까 그게 권리인줄 알고 고마운걸 모르고
    PA 합법화 반대 주장

  • 16. ㄴㄷ
    '24.2.18 9:25 AM (118.216.xxx.117)

    위에 읽는 간호사 화난다는 분은
    실상은 간호사가 의사오더 거르지 않는다는건가요?
    그렇다면 매우 다행이구요.
    근데
    아래에 나 때도 저랬다는 간호사 분도 있는데
    그럼 예전에는 그랬다가 요즘은 안 그렇다는건지..
    요즘 병원에서 일하시는 간호사 분 없나요?

  • 17. 그러니까
    '24.2.18 9:25 AM (118.235.xxx.235)

    반박의사 나오세요. 자꾸 아무것도 모르고 무식한 엄마나 부인 나대지 말고

  • 18. ㅡㅡㅡㅡ
    '24.2.18 9:2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더쿠에서 맞다면 백퍼 맞는거에요?
    이건 또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 19. ㄴㄷ
    '24.2.18 9:28 AM (118.216.xxx.117)

    갈라치기 어쩌고, 왜 간호사,조무사 탓 하냐는 분들
    일단 조무사 탓은 한 적 없고요.
    의사도 양심없고 , 간호사도 시킨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지 무슨ㅈ갈라치기요?

  • 20. 옛날에
    '24.2.18 9:29 AM (118.235.xxx.235)

    옛날에 담임이 학생 시험지 채점 반장 부반장 시켰잖아요.
    애들 중간 기말고사 합산도 반장 부반장 부장들 시켰고
    부장이었는데 반장한테 그거 싫다고 거부 했다가
    반장이 담임한테 다 안됐다고 혼내서
    반장 나한테 짜증내던거 생각나네요.

  • 21. ㅇㅇ
    '24.2.18 9:29 AM (211.196.xxx.99)

    더쿠에선 간호사들이 직접 댓글 달고 자기 경험으로 증언하는데 여기선 말도안된다 소리만 반복하고 있니까요

  • 22. .....
    '24.2.18 9:32 AM (175.195.xxx.243)

    의사들이 너무 많은 환자들을 보기때문에 그렇다고 하잖아요
    진짜 큰일이네요
    의사들을 더 뽑아서 담당환자수를 조절해야 이런 일도 안생기겠어요
    의대생 증원은 필수일듯

  • 23. ㄴㄷ
    '24.2.18 9:32 AM (118.216.xxx.117)

    더쿠에서 맞다면 백퍼 맞는거에요
    -> 더쿠를 믿는게 아니라 현직에서 일했던 간호사가 쓴 글이라 놀랍다는거고, 그러니 여기에 혹시 간호사나 의사 있음 대답해보라는 거예요. 진실을!

  • 24. ㅇㅇ
    '24.2.18 9:32 AM (61.43.xxx.168)

    간호사랑 의사랑 왜 사이나쁜지 더쿠 글 읽으니 알겠어요
    에휴 진짜 건강관리 잘해서 입원할일 안만드는수밖에 없겠어요

  • 25.
    '24.2.18 9:34 AM (14.138.xxx.93)

    갈라치기 어쩌고, 왜 간호사,조무사 탓 하냐는 분들
    일단 조무사 탓은 한 적 없고요.
    의사도 양심없고 , 간호사도 시킨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지 무슨ㅈ갈라치기요? 222222222222

  • 26. ㄴㄷ
    '24.2.18 9:35 AM (118.216.xxx.117)

    윗님, 제말이요.
    이런 현실이라면 진짜 아파서는 안 될것 같아요.
    병원 내 직군간에 이렇게 손,발 안 맞고 갑질이 만연한데 그들에게 제 목숨 맡기기 무섭네요ㅜㅜ

  • 27. ..
    '24.2.18 9:36 A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우리 수쌤은 인턴이나 레지쌤들 오더는
    가끔 쌩까고 못들은척하던데 ㅋㅋ

    나중에 아 못들었어요 그러고
    요즘은 점차 힘들어요.
    다들 전자차트라서 나중에 수쌤이 책임져야되서
    ㅎㅎ
    여긴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퍼와서 아는척 ㅋㅋ
    우아한척하는 원글 이상 ㅋㅋ 소설쓰나

  • 28.
    '24.2.18 9:36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인턴 레지던트가 적어서 저런데 많이 뽑게 해준다니 거절각

  • 29.
    '24.2.18 9:39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인턴 레지던트가 적어서 저런데 많이 뽑게 해준다니 거절각
    그럼 학교도 교사가 2반 담임 맞고 월급 2배 받고
    힘들다고 업무처리 개박살 나서 교행 시키면 누가 문제죠?
    힘들어진 사람들은 이기적으로 수익을 지키려 인력수급 조절하는 사람들임.

  • 30. ..
    '24.2.18 9:40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오더를 입오더 하나보네요. 컴퓨터 놔뒀다 어디씀?
    책임은 의사 아님? 증거 안 남김?

  • 31. ..
    '24.2.18 9:41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오더를 입오더 하나보네요. 컴퓨터 뒀다 어디씀?
    증거 안 남김?

  • 32. ..
    '24.2.18 9:42 AM (118.235.xxx.235)

    24.2.18 9:36 AM (118.235.xxx.80)
    우리 수쌤은 인턴이나 레지쌤들 오더는
    가끔 쌩까고 못들은척하던데 ㅋㅋ

    나중에 아 못들었어요 그러고
    요즘은 점차 힘들어요.
    다들 전자차트라서 나중에 수쌤이 책임져야되서
    ㅎㅎ
    여긴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퍼와서 아는척 ㅋㅋ
    우아한척하는 원글 이상 ㅋㅋ 소설쓰나



    오더를 입오더 하나 보네요.
    전자챠트람서요?

  • 33. 사실
    '24.2.18 9:42 AM (223.39.xxx.254)

    우리 수쌤은 인턴이나 레지쌤들 오더는
    가끔 쌩까고 못들은척하던데 ㅋㅋ
    나중에 아 못들었어요 그러고
    요즘은 점차 힘들어요.


    간호사들이 이렇게 해버리고 수술환자한테 아스피린을 계속 먹여 수술 못하든 말든 모른척 한달 하기 캠페인 한번 벌리면
    전공의들이 먼저 살려주세요. 할걸요.
    왜냐면 오더리뷰 못 해서 오더 그대로 진행하면 의사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의료소송 봇물 터질테닐까요.
    저도 예전부터 왜 오더리뷰를 당연하게 여길까
    의문이었어요.

  • 34. ㅇㅇ
    '24.2.18 9:42 AM (61.43.xxx.168)

    82는 연령대가 높아 현직간호사가 많이없죠
    더쿠는 20-30대 위주라 현직 간호사가 많으니 당연히 현직들
    말을 믿을수밖에

  • 35. 그래서
    '24.2.18 9:43 AM (118.235.xxx.235)

    인턴 레지던트가 적어서 저런데 많이 뽑게 해준다니 거절각
    그럼 학교도 교사가 2반 담임 맞고 월급 2배 받고
    힘들다고 업무처리 개박살 나서 교행 시키면 누가 문제죠?
    힘들어진 사람들은 이기적으로 수익을 지키려 인력수급 조절하는 사람들때문에 괴로운 피해자들

  • 36. 차리리
    '24.2.18 9:45 AM (223.39.xxx.254)

    대병 간호사들이 앞으로 오더리뷰 거절한다는 기자회견하면
    오히려 전공의들이 소송걸릴까봐 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두배로 뽑아달라고 애걸복걸할 수 있겠는걸요

  • 37. 반박불가
    '24.2.18 9:46 AM (61.85.xxx.178)

    몇개 예외병원 아닌의사 극소수 있음

  • 38. ㅅㄷ
    '24.2.18 9:49 AM (118.216.xxx.117)

    우리 수쌤은 인턴이나 레지쌤들 오더는
    가끔 쌩까고 못들은척하던데 ㅋㅋ

    나중에 아 못들었어요 그러고
    요즘은 점차 힘들어요.
    다들 전자차트라서 나중에 수쌤이 책임져야되서
    ㅎㅎ
    여긴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퍼와서 아는척 ㅋㅋ
    우아한척하는 원글 이상 ㅋㅋ 소설쓰나

    간호사신 모양인데
    가끔 쌩깐다는건 아직도 대리오더 하고 있다는거잖아요?
    근데 무슨 소설이라고 하세요?
    우아한 척은 또 뭐고?

  • 39. ...
    '24.2.18 9:52 AM (1.227.xxx.209)

    어제부터 의사 글에 댓글 복붙하는 Ai 있는데 Ai 도 82 가입가능한가요?

    배려가 계속되어 권리가 된 케이스군요.
    의사 업무가 너무 많아서 생긴 일 같은데 의대 증원하고
    의사를 많이 뽑아야겠네요

  • 40. ㄴㄷ
    '24.2.18 9:53 AM (118.216.xxx.117)

    대병 간호사들이 앞으로 오더리뷰 거절한다는 기자회견하면
    오히려 전공의들이 소송걸릴까봐 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두배로 뽑아달라고 애걸복걸할 수 있겠는걸요

    리뷰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간호사도 전문지식 있고 직군간에 크로스체크도 필요하니까요. 근데 대리 처방, 대리 오더가 문제지요.
    간호사 집단에서 진짜 기자회견이라도 하면 좋겠어요

  • 41. ㅡㅡ
    '24.2.18 9:56 AM (110.70.xxx.62)

    갈라치기 그만 22222

  • 42. ㄴㄷ
    '24.2.18 10:03 AM (118.216.xxx.117)

    아니, 무슨 계속 갈라치기래
    진짜 ai인가봄

  • 43. 하아 ...
    '24.2.18 10:06 AM (61.98.xxx.185)

    그냥만 봐도 저런걸 헛소리로 지껄일 수 있는 사안으로 보임? 난 간호사 아니고 우리가족들
    전부 돌아가면서 입원해봐서 아는데
    저건 이백퍼 맞는 얘기임
    아..글고 본문 내용중에
    간호가 이거 신약 해열젠데. 이거주면 신장 망가지는데도 주냐? 물어보는거. 그것도 백퍼 이해감 .. 그러면 그런 독한 해열제를 왜 오더하냐구?
    그게 병원들 보면 양복입고 백팩맨 영맨들 많이 있쟎음? 그들한테 받은 신약 임
    그럼 환자 파악해서 의사들이 걸러야 하는데
    간사가 브리핑 해줘야 되는 형편에서?ㅎㅎㅎ
    우리애 머리수술했을때 교수가 회진 왔는데
    주치의한테 상황보고를 받았음 ...근데
    내가 버젓이 보는 앞에서 거짓말을 함
    깨질거 뻔히 알지만 내가 기록지 보여주면서
    아니라고 하나하나 다시알려줌.. 그 이후로
    그 주치의 안옴
    의사들의 부주의 예는 무수히 많음.. 환자들한테도 엉성하고, 부주의, 무성의 하게 다 노출되는데 간호사가 다 일일이 떠먹여줘야 하는건 백퍼 맞는 말임

    갈라치기?
    설마? ㅎㅎㅎ
    뇌청순한 분들! 골치아프니까 이런 글은 기냥 패쑤하세요
    저. 글은 의사들 간호사들 이간질 하는게 아니라 그냥 현실임

  • 44. 의사수 증원으로
    '24.2.18 10:0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 양심없고 실력없는 의사들 발에 채이게 만나는거죠
    세상사 다 좋을순 없어요

  • 45. ㅇㅇ
    '24.2.18 10:12 AM (133.32.xxx.11)

    이걸 바로 잡자는게 간호법이었지 않나요? 그걸 반대한게 의사였고.. 그래놓고 저게 진짜면 왜 간호사들이 가만히 있냐니

  • 46. ㅇㅇ
    '24.2.18 10:14 AM (133.32.xxx.11)

    의대증원 반대에 너어무 불리한데 팩트폭이라 할말없으면 갈라치기 하지말라는 말로 막기로 또 짰군요

  • 47.
    '24.2.18 10:15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의사수 증원하면 양심 없는 의사 많이 만나서 고통
    뭔 헛소리세요?
    지금 힘들어서 떠넘기는 거잖아요.
    인턴 레지던트 턱없이 적고 고생하는 거고요.
    그렇게 참는데는 인원 줄여서 피 빨려는 기존 의사 집단이 있으니 의사야 인턴 레지던트 곧 꿀 빨 수 있어서 참는 건데
    피해는 간호사, 환자가 보는 구조고
    상위 피라미드를 위해 지탱되는 구조네요.
    개업의 페닥 성골
    인턴 레지던트 진골
    이고요.

  • 48.
    '24.2.18 10:16 AM (124.5.xxx.102)

    의사수 증원하면 양심 없는 의사 많이 만나서 고통
    뭔 헛소리세요?
    지금 힘들어서 떠넘기는 거잖아요.
    인턴 레지던트 턱없이 적고 고생하는 거고요.
    그렇게 참는데는 인원 줄여서 피 빨려는 기존 의사 집단이 있으니 의사야 인턴 레지던트 곧 꿀 빨 수 있어서 참는 건데
    피해는 간호사, 환자가 보는 구조고
    상위 피라미드를 위해 지탱되는 구조네요.
    개업의 페닥 성골
    인턴 레지던트 진골
    이고요.
    그래서 지금 성골 진골 많아진다고 귀족들 데모하겠다고

  • 49. ㅇㅇ
    '24.2.18 10:17 AM (133.32.xxx.11)

    의사들 단톡방 글 폭로기사도 무작정 갈라치기라고 하더라고요 애잔하다 애잔해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81913

  • 50. ..
    '24.2.18 10:20 AM (221.162.xxx.205)

    간호법이 이런거 없애달라고 한거예요
    그랬더니 82에서 뭐라고 했나요
    간호사가 일을 줄여달라니 조무사가 간호사자리 있으면 되겠다고 했죠
    조무사가 오더내리는 병원가고 싶나봐요

  • 51. ㅇㅇ
    '24.2.18 10:26 AM (211.196.xxx.99)

    더쿠 댓글 읽어보니 진짜 대환장파티군요.
    싸우고 나서 앙심품고 보복성오더를 내? 환자 목숨을 인질로 잡고 도대체 뭐하는짓인지... 이런 의사들은 진짜 법으로 잡아낼 방법이 있어야겠네요
    ---------------------------------------------------------
    식이변경멘트만 딱 넣어놨길래 선생님이 바꾸세요 했다가 열 다떨어진 환자 보복성으로 2시간 체온측정 오더 낸거 잊지못함

    아니그래이것도개빡침 보복성오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들이 잘못해서 싸우고나면 보복성으로 ㅈㄴ멀쩡한환자들 I/O q2hr V/S q2hr 이딴오더냄 에휴

  • 52. ㅇㅇ
    '24.2.18 10:33 AM (133.32.xxx.11)

    이걸 바로 잡자는게 간호법이었지 않나요? 그걸 반대한게 의사였고.. 그래놓고 저게 진짜면 왜 간호사들이 가만히 있냐니

    뭐 아는게 있어야죠 머리속은 텅텅인데 그냥 의대증원에 좀이라도 유리한건 시비걸어야지 이 심뽀들이니 저모양이죠 참 민도 낮아요

  • 53. 간호법
    '24.2.18 10:53 AM (223.38.xxx.137)

    안타까웠어요
    애매하고 모호해서 모든 직역을 다 침범할것 같은 느낌을 줘서
    결국 의사는 말할것도 없고 임병 물치 조무원 등이 다 등돌리게 했잖아요.

    차라리 저런 분명하고 구체적인 안건 하나만 대대적 대국민 홍보를 해서 밀어부쳤어야죠.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구체적으로 이뤄갔어야 했는데
    간호법은 간호사인 내가 읽어봐도 너무 애매하고 방대했음

  • 54. ..
    '24.2.18 11:07 A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선거 앞두고
    의사증원 이슈에 머리채 잡혀나온 간호사들.
    이제 본인들 급하니 PA 간호사 활용하고
    간호사 증원한다고? 여기도 끌려가 갈리고
    통합간병에도 끌려가 갈리고 . 근데 돈은 누가 챙기고?

    간호법 통과 무산되고
    저도 뭔가 마음을 내려놓게 되더군요
    현직 모든 간호사들 마음속에
    열패감이 들어있을거예요.
    그럼에도 묵묵히 환자곁을 지키고있을
    대다수의 선하고 가여운 간호사들을
    위로하고 싶네요.
    현직 수간호사입니다.

  • 55. ㅇㅇ
    '24.2.18 11:13 AM (133.32.xxx.11)

    의사오더 거르기는 정부에서 알고 대책마련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 56. ㄴㄷ
    '24.2.18 11:31 AM (118.216.xxx.117)

    간호사 믿고 대충 복붙해서 처방하고 간호사나 조무사가 대리 처방 하는건 의료기기 회사 직원이 대리 수술하는 것 보다 어찌보면 더 심각한거임. 약물은 잘 못 들어가면 한방에 갈 수 있음 ㅜㅜ

  • 57. ㅇㅇ
    '24.2.18 11:44 AM (146.70.xxx.18)

    '24.2.18 9:18 AM (39.7.xxx.93)원글!
    그냥 의사까면되지 왜 간호사를 엮어서 이러나요?
    읽는 간호사 화납니다. 병원일을 알지도 못하면서
    ㅡㅡㅡㅡ

    위에 이 댓글 쓴 분 간호사 아니라는거에 두 손모가지 겁니다
    내 댓글보고도 반박못하고 숨어있을거임

  • 58. ...
    '24.2.18 12:25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의사가 아무리 늘어난들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인원을 늘여주느냐가 문제죠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조무사 다
    풍족해서 환자가 최상의 서비스를 받으면 좋죠 병원종사자들도 워라벨을 지키고요
    그런데 아마도 의사가 아무리 늘어난들
    대학병원에서 인력을 충분히 채용 할까요?
    지금도 수련의 전공의 살인적으로 돌려서 유지하잖아요
    무료로 부려먹으라하면 또 모를까
    조카보니 대학병원교수들도 월급이 그렇게 많지도 않던데요

  • 59. 유리
    '24.2.18 12:49 PM (118.235.xxx.211) - 삭제된댓글

    레지던트 옷 뽑는과는 대환장 파티일탠데
    레지던트 못뽑는다 우겨서
    그리고 초등교사봐요. 자리 없으니 섬 갑니다.
    배부른 소리 그만

  • 60.
    '24.2.18 12:49 PM (118.235.xxx.211) - 삭제된댓글

    레지던트 못 뽑는과는 대환장 파티일탠데
    레지던트 안 뽑는다 우기고
    그리고 초등교사봐요. 자리 없으니 섬 갑니다.
    배부른 소리 그만

  • 61.
    '24.2.18 12:5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레지던트 못 뽑는과는 대환장 파티일탠데
    레지던트 안 뽑는다 우기고
    그리고 초등교사봐요. 자리 없으니 섬 갑니다.
    배부른 소리 그만
    의대교수 연봉 평균 내볼까요?
    세전 2억이상 나와요.

  • 62.
    '24.2.18 12:5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레지던트 못 뽑는과는 대환장 파티일탠데
    레지던트 안 뽑는다 우기고
    그리고 초등교사봐요. 자리 없으니 섬 갑니다.
    배부른 소리 그만

  • 63.
    '24.2.18 12:56 PM (58.143.xxx.27)

    레지던트 못 뽑는과는 대환장 파티일탠데
    레지던트 안 뽑는다 우기고
    그리고 초등교사봐요. 자리 없으니 섬 갑니다.
    배부른 소리 그만
    경상대 의대 학력고사 컷이나 보세요.

  • 64. 어휴
    '24.2.18 1:09 PM (61.43.xxx.168)

    저는 의대증원 반대하지만 (지금 미용의사로 전부다 빠지는게 제일 문제일뿐 의대입학생수 자체는 적정하다고 생각함)
    오더 거르기 문제는 진짜 공론화돼서 나라가 한번 뒤집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지역에선 의료강국으로 꼽히는 대힌민국에서 이런일이 ㅇ비일비재하다니 해외에서 알면 개망신입니다

    그리고 이게 사실이면 간호사들이 왜 가만있겠냐고 비웃는 댓글쓴분들, 모르면 좀 가만히 계세요
    제 직장이 광화문인데요, 간호사법 시위할때 전국 간호학과 학생들 전부다 올라와서 시위대 숫자가 진짜 어마어마했어요.
    박근혜 퇴진시위 이후에 그렇게 시위대줄 끝도 없이 모인건 처음이었습니다.

    간호사님들 힘내세요! 앞으로 혹시라도 간호사님들이 간호사법에 대해 길에서 뭐 서명하라고 하면 열심히 할께요.
    계속 이렇게 두면 똑똑한 한국간호사들은 죄다 미국취업해버리고 조무사들만 한국병원에 남게되겠어요.
    현재 병원에 입원해있는 가족이랑 앞으로 곧 병원에 입원할 내자신 때문에 이 사태가 남일 같지 않네요

  • 65. 음..
    '24.2.18 1:53 PM (211.250.xxx.112)

    충격적이네요. 의사 오더를 간호사가 판단하는게 주된 업무라니.. 진짜 파업은 간호사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66. ...
    '24.2.18 2:24 PM (211.234.xxx.27)

    별로...
    선배가 이쁜 후배 태움으로 갈구는 것도 의사탓이라메요
    의사 눈낄을 끌었다고. 장난하시나

  • 67. 글쎄
    '24.2.18 2:5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눈낄은 뭐예요?

  • 68. 이것도
    '24.2.18 6:09 PM (61.43.xxx.168) - 삭제된댓글

    https://theqoo.net/square/3110435185

  • 69. 여기도
    '24.2.18 6:10 PM (61.43.xxx.168)

    https://theqoo.net/square/3110435185
    여기 댓글들 읽어보세요

  • 70. ㅇㅇ
    '24.2.18 6:20 PM (211.203.xxx.74)

    아주 귀족이네 따까리들 일 넘기고
    알잘딱깔센 못한다고 ㅈㄹㅈㄹ하고

  • 71.
    '24.2.18 6:22 PM (106.101.xxx.176)

    현직간호사인데요
    처방이 나면 제대로된 처방인지 리뷰하는건
    너무 당연한 업무 아닌가요?
    잘못된 처방을 처방대로 하면 그게 무슨 간호사..

    그것보다
    의사들이 간호사들한테 처방 어떻게 넣냐고 물어봅니다
    이런환자 보통 무슨약 쓰냐고 물어봅니다
    왜냐면 모든 의약품 등을 매번 업데이트할 순 없고
    최신정보를 항상 의사들만 먼저 알게된다는법은 없어요
    그리고 비슷한 상황 경험은 간호사들이 많을때도 있구요

    본질이 흐려지는건 안됩니다
    무조건 간호사가 의사편도 아니고 의사반대편도 아니에요

  • 72. 윗님
    '24.2.18 6:28 PM (217.149.xxx.101)

    현직 간호사님 링크 글 읽고 말하세요.

    의사가 보복성으로 멀쩡한 환자한테 i/o 2hr 내는게 정상이라고 보세요?
    오더 거르기도 정상이라고 보세요?
    어쩌다 한 번 잘못이 아니라 매번 거르는게 일인데.

  • 73. ㅎㅎ
    '24.2.18 6:36 PM (61.43.xxx.168)

    https://theqoo.net/square/3111102205

  • 74. 후덜덜
    '24.2.18 6:42 PM (211.246.xxx.152) - 삭제된댓글

    '24.2.18 11:44 AM (146.70.xxx.18)위에 이 댓글 쓴 분 간호사 아니라는거에 두 손모가지 겁니다
    내 댓글보고도 반박못하고 숨어있을거임

    후덜덜
    82수준이

  • 75. 후덜덜
    '24.2.18 6:45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24.2.18 11:44 AM (146.70.xxx.18)위에 이 댓글 쓴 분 간호사 아니라는거에 두 손모가지 겁니다
    내 댓글보고도 반박못하고 숨어있을거임

    후덜덜 82수준이
    이런댓글 카피돼서 신문기사 나겠군요. 82수준으로

  • 76. 블라인드
    '24.2.18 6:48 PM (61.43.xxx.168)

    https://www.teamblind.com/kr/post/간호사가-인턴-업무하고-있습니...

  • 77. 22
    '24.2.18 6:49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

    어떤분이 쓰셨던데, 개인의 능력과 노력을 까부수는 사회는 좋은사회가 될수 없습니다
    특히 똑똑하고 노력하는 직종불문 젊은이들에게 좌절감 주는 사회는 지금 50대 60대가 70대80대 되면서 돌려받겠죠


    22222

  • 78. ..
    '24.2.18 6:53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어째 간호사가 얘기하면
    의사편 든다고 무시하는지

    현장 간호사랑 민노총 나순자(전직간호사)랑은 다름니다. 나순자는 정치하는 사람이예요
    댓글다는 분들은 정치하는 간호사만 만나었는지

  • 79. ㅎㅎ
    '24.2.18 6:54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그래놓고 인턴들은 간호사들
    지들끼리 간년이라고 부름

  • 80. ㄴㄷ
    '24.2.18 7:04 PM (118.216.xxx.117)

    현직간호사인데요
    처방이 나면 제대로된 처방인지 리뷰하는건
    너무 당연한 업무 아닌가요?
    잘못된 처방을 처방대로 하면 그게 무슨 간호사..

    그것보다
    의사들이 간호사들한테 처방 어떻게 넣냐고 물어봅니다
    이런환자 보통 무슨약 쓰냐고 물어봅니다
    왜냐면 모든 의약품 등을 매번 업데이트할 순 없고
    최신정보를 항상 의사들만 먼저 알게된다는법은 없어요
    그리고 비슷한 상황 경험은 간호사들이 많을때도 있구요

    본질이 흐려지는건 안됩니다
    무조건 간호사가 의사편도 아니고 의사반대편도 아니에요

    누가 누구 편이고 이런거 관심없어요.
    그럼 의사가 신장투석환자, 수술 앞 둔 아스피린 복용 환자 이런 걸 간과하고 복붙해서 오더내고 간호사가 리뷰해 주겠지 생각하고 정신줄 빠뜨리고 일하는거 환자 입장에서 싫다는 말입니다.

  • 81. 어휴
    '24.2.18 7:10 PM (61.43.xxx.168)

    의사 처방전 내린게 구멍이 많아 간호사가 리뷰를 꼭 해야만한다면
    간호사가 의사보다 월급 더 많이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 82. 크로스체크
    '24.2.18 8:00 PM (211.250.xxx.112)

    여야지 리뷰여서는 안되지 않나요? 당연히 잘되었을걸로 기대하지만 만의 하나를 놓치지 않으려고 체크하는걸로 되어야지 체크 안했으면 큰일나는 상황을 기본으로 설정하면 안되죠

  • 83. ...
    '24.2.18 8:05 PM (223.39.xxx.103)

    솔직히 충격이네요
    의사들 왜 저러지

  • 84. 간호사 월급
    '24.2.18 8:13 PM (125.240.xxx.204)

    간호사 월급 많이 줘야겠네요.

    병원들은 수익추구보다는 구성원과 환자를 보호하라.

  • 85. ..
    '24.2.18 8:59 PM (58.78.xxx.217)

    간호사 20년차인데요.. 오더 이상해서 물으면 띠껍게 답하는 의사도 있고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구요. 오더태클건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서 큰문제 아니면 알면서 말안하기도 하고…
    오더받을땐 당연 확인하는게 맞긴한데 그 반응이 참.. 이상할땐 참… 사람이다보니 오더가 잘못날때가 있고 데이수가 틀릴때도 있는데..

  • 86. 전직 30년 간호사
    '24.2.18 9:23 PM (115.137.xxx.176)

    백프로 맞는 말 입니다.
    오더 받으며 맞는지 확인 해야 되고,
    잘 못된 오더를 실행 할 수는 없고,
    그런 과정에서 흔하게 날마다 일어나는 일이지요.

  • 87. ??
    '24.2.18 9:40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
    회사도 은행도 층층으로 계속 확인해요

  • 88. dh
    '24.2.18 10:20 PM (118.216.xxx.117)

    층층으로 확인하는거는 너무 당연하죠.
    더블체크,크로스체크 하는걸 뭐라는게 아니잖아요.
    링크된 글을 보세요.
    오더 복붙해 내고, 잘못된거 간호사가 말하면 그제사 입으로만 오더 수정하고, 그거 간호사가 또 수정하고.. 이게 뭡니까?
    당연히 의사가 다 해야 할 일이고, 간호사도 전문 지식을 가지고 다시 체크 하다가 틀린건 지적하고 이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 89. ㅠ.ㅠ
    '24.2.18 11:12 PM (221.155.xxx.145)

    전혀 틀린말 아닙니다
    알고나 댓글 다셔요

  • 90. ..
    '24.2.18 11:17 P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
    회사도 은행도 층층으로 계속 확인해요
    2222222


    일반인이 보기엔 간호사도 도긴개긴이요
    뭘 그리 잘난건지 피해의식이 있는건지

  • 91. .....
    '24.2.19 2:07 AM (106.102.xxx.110)

    저 형태가 발전한게 PA 맞아요 ㅎㅎ
    그리고, 문제의 본질은 보지않고, 본문 글도 제대로 안 읽고 무지성으로 간호사도 도긴개긴 이라니...
    간호사한테 피해의식있으세요?
    82는 유독 간호사한테 부정적이네요ㅎㅎ왜들 그러실까
    의사 뒤치닥꺼리하느라 바빠서 환자들 한테 두번갈꺼 한번가고 그러는데..피해는 국민이 본다는거

  • 92.
    '24.2.19 5:04 AM (1.248.xxx.116)

    대학병원에서
    의사가 입원한 소아환자의 네불라이저에 에피네프린 섞으라고 오더 냈는데 간호사가 에피네프린을 아기 혈관주사에 직접 주사해서 아기가 즉사한 사건이 있었죠.
    간호사가 도대체 왜 의사 오더를 지 맘대로 바꿔서
    애를 죽인건지 의문이예요.
    그 정도 에피네프린을 어른에게 혈관주사해도 위험한건데 말이죠.
    무식해도 정말 너무 무식해.

  • 93. 간호사 마음
    '24.2.19 5:13 AM (1.248.xxx.116)

    간호사가 제멋대로 의사 오더 바꾼 사례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05220081512727&select=...

  • 94. 그 사건
    '24.2.19 5:35 AM (118.235.xxx.232)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5470362

    간호사가 영아 사망사건에서 조직적으로 간호부에서 간호기록 삭제하라는 지시 내리고 삭제까지 했더라고요.
    간뎅이도 부었지 어디서 그렇게 의무기록을 삭제합니까?
    정말 웃기지도 않아요.
    간호사의 총체적 직업윤리의식이 단체로썪은거 증명하네요.

  • 95. 웃겨
    '24.2.19 11:20 AM (211.235.xxx.50) - 삭제된댓글


    '24.2.18 6:22 PM (106.101.xxx.176)
    현직간호사인데요
    처방이 나면 제대로된 처방인지 리뷰하는건
    너무 당연한 업무 아닌가요?
    잘못된 처방을 처방대로 하면 그게 무슨 간호사..

    그것보다
    의사들이 간호사들한테 처방 어떻게 넣냐고 물어봅니다
    이런환자 보통 무슨약 쓰냐고 물어봅니다
    왜냐면 모든 의약품 등을 매번 업데이트할 순 없고
    최신정보를 항상 의사들만 먼저 알게된다는법은 없어요
    그리고 비슷한 상황 경험은 간호사들이 많을때도 있구요

    본질이 흐려지는건 안됩니다
    무조건 간호사가 의사편도 아니고 의사반대편도 아니에요
    -------------------
    현직 병원약사가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말씀드리죠.
    이 글 100퍼 사실입니다.
    그래서 의사한테 물먹고 빡친 간호사가 약제부에 와서 깽판놓습니다. 간호사가 처방 리뷰하는건 당연한 절차지만 저렇게 미친듯이 틀리고 지 귀찮다는 이유로 안입력하고 잘못입력한채 간호사탓하면 그거 패널티주거든요 외국은. 앞으로 처방 입력오류/과오입력/누락시 그 원인이 되는 처방자에게 패널티 부여해야합니다. 간호사가 정정하는 건마다 패널티 부여해야죠.

    의사들 간호사들 약도 잘 모르면서 마구잡이로 처방넣어서 약제부 emr뜬거 검수하면서 매번 뜨악합니다. 약제부에서 전화걸어서 수정넣는것도 한두껀이 아니예요.

    아예 시스템 바꿔야합니다. 라운드 돌때 무조건 약사집어넣고 약 뭐쓸지 모르면 물어보는 시스템이 안전해요. 간호사 의사 다 약 잘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외국시스템으로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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