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가는 친구 아들 용돈 주나요?

... 조회수 : 4,675
작성일 : 2024-02-17 22:34:16

지인집에 방문할일이 있는데 곧 군대가는 아들이 있어요. 지인 아들 군대갈때 용돈 주시나요? 전 딸밖에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용돈 준다면 얼마가 적당할까요?

IP : 118.221.xxx.15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24.2.17 10:35 PM (1.227.xxx.55)

    아들은 줘본 적 없네요. 조카는 줬지만요.

  • 2. 주면
    '24.2.17 10:36 PM (125.184.xxx.70)

    좋죠. 지인도 원글님을 한 번 더 생각할거고요.
    전 10만원 줬습니다. 무지 고마워하더군요.

  • 3. ...
    '24.2.17 10:38 PM (211.179.xxx.191)

    10만원 줬어요.

    그런데 저도 아들 있는데 5만원만 줘도 고마울듯요.

  • 4. 제 베프가
    '24.2.17 10:38 PM (211.234.xxx.49)

    10만원 보냈어요.
    먹고 싶은거 사주라고

    그리고 여기저기서 치킨 쿠폰 많이 받았대요^^

  • 5. 줍니다
    '24.2.17 10:41 PM (125.241.xxx.76)

    휴가때 달팽이크림도 사다주고
    주고받는재미가 있더라구요

  • 6. 010
    '24.2.17 10:4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방문할 일 있으면 주겠어요

  • 7. 군대 3년이
    '24.2.17 10:43 PM (106.102.xxx.251)

    1년 반 되고.
    핸드폰도 다 쓰고.

    이제는 여자도 가도 될 듯.

  • 8. ㅡㅡㅡㅡ
    '24.2.17 10:4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친하면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 자식같은 마음으로.

  • 9. ...
    '24.2.17 10:58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다른 땐 안 주지만 군대 갈 때는 꼭 줍니다.
    고생할 게 너무 마음 쓰여서요.
    용돈도 주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얘기도 꼭 해요.

  • 10.
    '24.2.17 11:16 PM (116.37.xxx.236)

    친구가 첫 휴가에 50만원 보냈더라고요. 입대할때 못 만났다고요.

  • 11. ..
    '24.2.17 11:20 PM (114.200.xxx.129)

    솔직히 다른땐 안줘도 군대간다고 하는데 이때는 주는 사람들 많을것같아요
    친척어른들을 만나도 줄것 같구요.. 주면 좋죠 ..

  • 12. 저는
    '24.2.17 11:23 PM (211.210.xxx.202)

    딸 둘 엄마인데요.
    애들 선.후배 군대간다하면 다 용돈주던 밥이라도 사주라고 해요.
    울애들 대신 나라지켜주는거같아서 미안해서요.

  • 13. ...
    '24.2.17 11:23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전 안줄듯. 돈 오고가는게 싫어서요

  • 14. ..
    '24.2.17 11:28 PM (124.53.xxx.169)

    주면 좋죠.
    안내키면 안줘도 되는거지 꼭 줘야 하는건 아니지만
    주면 고맙고 기억에 오래 남을걸요.

  • 15. ...
    '24.2.17 11:31 PM (115.138.xxx.192)

    여자분들 임신했을때 잘해준 사람들 못 잊잖아요.
    남자애들은 군대갔을때 잘해준 거 안 잊더라구요.

  • 16. 엄마
    '24.2.17 11:34 PM (221.139.xxx.188)

    군대보낸 엄마들은 대부분 용돈 줍니다.
    울 아들 군대 간다할때도 제친구들이 10만원씩
    줬어요.저도 아들 보내보니.아들친구 입대한다하면
    용돈을 주게 되더라구요.
    원글남도 친한 친구아들이면 용돈 주시면..
    엄청 고마워할거에요.남자는 군대가 또다른 큰 관문이에요.

  • 17. ..
    '24.2.17 11:49 PM (223.62.xxx.196)

    친구만나고 있는데 그집 아들을 길에서 만났어요.
    곧 군대간다는 말은 알고있었기에
    지갑 막뒤져서 5만원권 만원권 있는대로
    14만원 줬어요. 돈이야 되는대로 주시면 되는거고.
    손가락 하나 다치지 말고 조심히 군생활하라고 하면서..
    나중에 휴가나올때 제꺼 달팽이크림도 사왔어요. ^^

  • 18. ..
    '24.2.18 12:58 AM (116.32.xxx.73)

    저는 친한 언니 아들에게 카톡으로 송금해줬어요
    무탈하게 잘 다녀오라고 하면서요
    울아들은 군복무 중이었고요

  • 19. 고생하러
    '24.2.18 8:22 A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가는데 주세요
    고맙게 기억할 거예요

  • 20. 저도 줍니다.
    '24.2.18 9:59 A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친구 아이들 입대하는 날짜 들으면 항상 메모했다가 직접 주거나 아님 카톡으로 10만원 송금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446 초등학교 선생님.. 계신가요..? 18 학부모 2024/02/19 2,688
1560445 적나라헸던 박명수 초등학교때 생활기록부 23 그시절 2024/02/19 6,819
1560444 지금 정부랑 의사가 싸움이 가능한 이유는 16 2024/02/19 2,865
1560443 인구대책기금으로 건물짓기만(지자체) 2 콘크리트공화.. 2024/02/19 412
1560442 (펌)날씨도 안 좋은데 우울하신 분들만 읽으세요 7 지나다가 2024/02/19 1,942
1560441 나에게 집중 잘 하는 방법이요. 6 나에게 2024/02/19 1,915
1560440 배추15포기 김장해서 몇 사람 줬더니 다들 넘 맛있다고 22 ..... 2024/02/19 5,541
1560439 친정엄마 보면 행복은 마음에 있는거 아닌가 8 ... 2024/02/19 3,265
1560438 의류 수선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요 8 오후세시 2024/02/19 1,327
1560437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 잘 아시는분요 질문요. 1 파란하늘 2024/02/19 348
1560436 저도 공주병(?)이 있었나봐요. 6 ... 2024/02/19 2,006
1560435 오스템 임플란트가 좋은가요 3 ... 2024/02/19 1,439
1560434 모병원 근황이라네요./ 펌 9 말뽄새봐라 2024/02/19 5,234
1560433 엊그제 생일이었는데 4 ... 2024/02/19 888
1560432 급성 과민성 방광염 가장 고통스러워요.. 11 신경성 2024/02/19 1,983
1560431 빵, 건강때문에 꺼리시는분에게 추천해요 14 오호 2024/02/19 4,264
1560430 고지혈증 수치가 좋아졌어요 18 어렵네요 2024/02/19 5,650
1560429 제주 서쪽 1박2일 조언부탁드립니다 19 꿈꾸는대로 2024/02/19 1,330
1560428 첨단칫솔 사용 방법? 3 2024/02/19 767
1560427 못생긴 게 죄는 아닌데 8 독백 2024/02/19 2,222
1560426 스낵랩, 샐러드 샌드위치 타코 이런것만 먹고 살고 싶은데 8 .. 2024/02/19 1,530
1560425 이혼 변호사가 바람으로 이혼하는 케이스 별로 없다네요 6 ... 2024/02/19 4,532
1560424 막내 아들의 생일 편지 7 생일 2024/02/19 1,280
1560423 정부 힘 실어줘도 모자랄판에 이해득실 따져가며 반대하는 사람들 29 ㅇㅇ 2024/02/19 1,690
1560422 급질문)안방천장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ㅠ 5 ... 2024/02/19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