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꼰데 축구 고인물이 한국 망침

.....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24-02-17 06:48:56

현상황 가장 해설이 좋은 것 같아 가져와 봤어요.  영상이 길어 요약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jS2bAJf5HI&t=1054s

 

요르단전은 이미 체력이 박살나서 그동안은 무전술도 개인능력 돌파했지만 선수들이 체력이 안되는 경기였음.  1골 먹은 후 끝난 느낌.  클린스만 코치진들 1명 제외 수준미달.  선수 체력 시스템 있는데도 볼줄 모르는건지 무시.  체력관리가 무엇보다 안되었음.  그 배경에는 현대 축구를 모르는 클린스만 코치진들.  독일인이지만 옛날 사람들이라 그런지 현대축구 과학기술 모르고 정신력만 강조.

 

축협 문제는 김판곤, 홍명보 체제가 대단했다기 보다는 기본을 함.  그 전, 이후는 기본도 안되는 조직이 되었음.  

 

축협회장 정몽규는 축구쪽 상황인식 떨어진다.  축구를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축구를 모른다.  많은 일에 관여하는데 그게 오히려 문제다.  왜냐하면 속을 다질 수 있는 아이디어가 없고 1차원적인 잘 모르는 팀장의 지시가 가장 힘들다.  실물을 잘 모르고 지시하는 격.  신념이 쎄다  (똥고집인듯)  

 

주변에 코치해주는 실무진/이사진 말 듣지 않고 조언도 않고.  안들으니까 조언안해?  조언안해니까 안들어?  절대로 바뀌지 않는 한사람이 전부를 바꾼다.  남아있는 사람들은 비위 잘맞추는 사람들만인 듯.  (결국 똥고집 한명이 축협 망쳤다 인 듯). 

 

전력강화위원회는 현재 모두 자기 일이 따로 있는 분들.  본업이 있는데  뭐 신경쓸.   전문가 아님.  속도도 느림. 명단을 봐도 이해가 안됨.  겸직임.  김판곤 체제에서는 일이 상당히 많았음. 

 

현 협회인들은 협회소속보다는 여기 있다가 감독하겠다, 나가겠다 등 태도. 일관성없음.  오래할 사람들도 발판으로 삼고 나갈려고 할 뿐.  뼈대를 세워야할 사람들 부재.  놀고있는 사람들 한자리 얹어주는 느낌.  (그러니까 다 내보내도 잃은게 없을 듯.  다 나가!)

 

정몽규 회장이랑 함께하며 한국축구는 외교력등 모든 부분에서 떨어짐.  사소한 기본적인 일처리조차 못하는 집단임.   태국, 인도네시아등 아시아축구는 올라가는데 우리만 떨어짐.  감독뿐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축구의 힘이 매력적인게 없다.  

 

어딜가나 손흥민 얘기하고 아시아컵 전체 손흥민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팀만 못하는게 아니라 협회도 못하니까 손흥민같은 스타플레이어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는 나라다.   기자가 기자를 취재하는데 타국 기자들이 맨날 클린스만은 왜그래?  물어봄.  

 

협회장 안내려올까 내려올까?  내년 1월에 임기 채우고 내려올까 4선할 방법 쓰며 할까.  4선 하고 싶으니까 클린스만 경질 한거 아닐까.  근데 협회장이 클린스만 경질 타이밍도 놓쳤음.  너무 간봤음.  앞으로 뭘 하더라도 신뢰도는 0.  협회가 무슨 결정을 해도 정몽규가 했니? 의심하며 신뢰도 0 일거임.  

 

수습이 잘되어야 기회인데 수습 안되면 앞으로 있을 경기, 특히 원정경기 힘들거임.  개선없으면 축구로 즐거워할 일이 없어질 수도. 

 

 

 

IP : 98.97.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7 9:06 AM (1.234.xxx.165)

    정몽규는 광주화정아이파크 사태로 자기회사(현대산업개발)가 더 위기인 것 아닌가요? 회사도 축협도 다 엉망이군요.

  • 2. 차범근
    '24.2.17 9:09 AM (116.36.xxx.35)

    아웃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046 자일로스 알룰로스 스테비아중 뭐 쓰세요? 8 다욧 2024/02/18 2,920
1552045 유라 커피머신 제조연월 4 커피 2024/02/18 847
1552044 마트앞에서 음식팔건데 23 .... 2024/02/18 4,331
1552043 명절에 차례상 간단히 차리는거를 엄마께서 안하고싶으시대요 25 명절 2024/02/18 4,370
1552042 노웅래 "이재명도 재판중이잖나. 무슨 일 있어도 출마&.. 10 ㅇㅇ 2024/02/18 1,404
1552041 이젠 피자, 치킨 배달도 너무 부담이네요...... 8 2024/02/18 3,810
1552040 오늘은요 1 울고싶어요 2024/02/18 458
1552039 순한 인상, 순한 성격이 손해 많이 본다고 하지만 10 ........ 2024/02/18 4,091
1552038 너를위해 원곡 3 000 2024/02/18 1,219
1552037 채소류도 많이 먹으면 살찌나요? 20 채소 2024/02/18 3,703
1552036 집앞에 가리비 구이 집이 생겼는데 5 2024/02/18 2,242
1552035 정월대보름 찰밥 나물 먹나요 10 ㅇㅇ 2024/02/18 2,518
1552034 아쉽게 끝났었던 인연과 다시 연락이 닿았다면? 6 .ㅓㅏㅏㅏ 2024/02/18 3,000
1552033 불평등에 대한 짧은 다큐 ㅇㅇ 2024/02/18 619
1552032 이년된 냉장보관된 양파즙 먹어도될까요? 1 2024/02/18 965
1552031 '윤여정팔이 -이혼권유' 조영남 연이은 막말, 이용하는 pd들이.. 10 ..... 2024/02/18 4,316
1552030 50중반 요새 많이 쓰는 의료비 뭐 있나요? 5 신경 2024/02/18 2,341
1552029 대한항공에 흡수되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5 ㅇㅇ 2024/02/18 2,378
1552028 작년 5월에 마지막으로 본 사람 2 .. 2024/02/18 2,024
1552027 자수성가한 사람들 성격이 거의 이런가요? 12 .... 2024/02/18 4,178
1552026 은퇴한 공대교수 수학과외 23 과외 2024/02/18 4,029
1552025 lg에서 나오는 세탁기+건조기 아직 출시전이죠? 5 ... 2024/02/18 1,999
1552024 일본 후쿠시마 오염토 상황 5 민폐국 2024/02/18 1,658
1552023 인생베개 있으신가요. 가누다 10년 잘 썼네요. 2 동작구민 2024/02/18 2,095
1552022 이재명 유죄되면 다음 대선 못나오나요? 27 궁금 2024/02/18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