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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 최민식 나왔네요

ㅇㅇ 조회수 : 5,755
작성일 : 2024-02-14 23:05:01

예능은 정말 오랜만인듯

 

소속사나 매니저없이

운전도 본인이 다한다네요

 

올드보이 찍을때

장도리씬 이틀찍고 오키로 빠졌다고

 

범죄와의 전쟁 김성균한테 맞는씬

김성군이 신인이라 자기를 잘 못 때려서

자기가 한대 쳤다고 ㅋㅋ

약 좀 올라서 그 다음에 잘 때려서 마무리 했다고

 

명량 찍을 땐

인간 이순신에 대해 많이 생각해좠대요

왕마저 등돌린 상황에서 어떤 원동력으로

싸움에 나섰는지

하여간 명량 짝을때 제일 힘들었다고

 

이거 말고도 많이 얘기 했는데

팔이 아파서 이만 ㅎㅎ

 

굵직한 연기를 많이 해서

이야기가 한보따리네요

 

IP : 124.61.xxx.1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당에서
    '24.2.14 11:15 PM (125.134.xxx.134)

    실제로 본적 있어요. 무섭게 보였는데 사람들이 알아보심 소년처럼 좋아하세요. 매너도 좋으시고요. 유퀴즈 가끔 보는데 조세호한테 그렇게 관심 보여주고 이야기 해주는 연예인은 오래간만에 봐요. 나이에 비해 눈빛이 생기있고 매력있어요.

  • 2. ㅇㅇ
    '24.2.14 11:17 PM (124.61.xxx.19)

    유재석보다 조세호 더 챙기는 느낌 ㅎㅎ

  • 3.
    '24.2.14 11:18 PM (223.38.xxx.179)

    소탈하고 아재유머하고 좋아보였어요 두루두루 잘챙겨보는거 같아서 좋기도 하고 배우뽐? 안내서 좋아보였구요 . 아쉬운적은 질리고 질린 유재석의 민식이형타령계속듣고있으니 질리더라구요 그냥. 최민식배우 말하게좀 냅두지 ㅡㅡ

  • 4. 저도
    '24.2.14 11:19 PM (223.39.xxx.192)

    그 놈의 민식이형 석규형 한석규는 본적도 없다면서 형형 어휴

  • 5. ㅇㅇ
    '24.2.14 11:21 PM (124.61.xxx.19)

    유재석 그 넘의 형 타령 ㅋㅋㅋ

  • 6.
    '24.2.14 11:22 PM (223.38.xxx.179)

    그래도 어려운지 식민이형이라고는 안부르네요 그놈의 이름가꾸로부르는것도 질리는 ㅡㅡ

  • 7. 쓸개코
    '24.2.14 11:24 PM (118.33.xxx.220)

    오래전에 대학로 벤치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최민식씨랑 눈마주친 적이 있는데요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는데도 카리스마에 움찔했더랬어요 ㅎ
    연기할때도 카리스마.. 제가 움찔했던것처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은데..
    실제 성품은 다정한가봐요.
    유튜브에서 바로 전편에 출연했던 김원희씨가 말하길.. 서울의 달에서 파트너로 연기하면서 최민식씨가 진짜 너무 잘해줬대요. 그래서 버틸 수 있었다고..

  • 8. ㅇㅇ
    '24.2.14 11:26 PM (124.61.xxx.19)

    카리스마, 아우라가 있는데 눈은 참 선하게 생기긴 했어요

  • 9. 쓸개코
    '24.2.14 11:34 PM (118.33.xxx.220)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의 연기도 참 좋았었거든요.
    북에서 온 수학자가 있다면.. 딱 저런 모습일것이다..ㅎ 그런 생각들게하는 최고의 연기였어요.
    봉오동 전투에서의 깜짝신 등장은 또 어떻고요.
    파묘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라 보려고 합니다. 기대돼요. 최민식씨라서 더^^

  • 10.
    '24.2.14 11:38 PM (223.38.xxx.179)

    진짜 최고배우같아요 저는 최민식배우님 연기 무서워서 잘못봤는데 그눈빛변화가 너무너무 무서워요 오늘은 순둥한 그냥 아저씨네요 최고의배우

  • 11. ㅋㅋㅋㅋ
    '24.2.14 11:46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이거 말고도 많이 얘기 했는데

    팔이 아파서 이만 ㅎㅎ
    ㅡㅡㅡㅡㅡㅡ
    원글님 넘 귀여우심
    누가 보면 손글씨 쓰신 줄 ㅎㅎ

  • 12. ㅎㅎ
    '24.2.14 11:52 P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실물 본 사람 중 최민식만큼 카리스마 강한 사람 본 적
    없어요. 사람한테서 호랑이 사자 느낌이 뿜뿜, 크아...

  • 13. 매니저인듯
    '24.2.14 11:52 PM (125.134.xxx.134)

    한 사람하고 왔었는데 매니저한테도 말투가 다정하고 사람들한테 싸인해줄때 자기 알아본다고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싸인에 한국영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메세지까지 적어주고요
    화면에서는 좀 무섭게 보였는데 그날 기분이 좋았서 그랬나 ㅎㅎ
    스치는 잠깐으로 그 분의 인성을 알기는 힘들지만
    유쾌하고 다정한 분으로 기억됩니다.

  • 14. ...
    '24.2.14 11:55 PM (118.235.xxx.46)

    확실히 조세호도 배려하며 챙겨주는 느낌이라 보기 좋았어요.
    조세호 팬도 아닌데 유퀴즈 볼 때마다 출연자들이 유재석만 보며 대화하는 거 은근 신경쓰였거든요

  • 15. ㅇㅇ
    '24.2.15 12:01 AM (49.164.xxx.30)

    유퀴즈는 못봤는데..연기를 너무너무 잘해서 좋아요
    소름끼침

  • 16. 조세호한테
    '24.2.15 12:03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자기도 돼지갈비집 회식 갈거라고 계속 얘기하는거 웃겼어요 ㅎㅎㅎ

  • 17. ㅇㅇ
    '24.2.15 12:04 AM (220.117.xxx.100)

    가까운 친척인데 티비를 안보니 예능에 나오는 줄 몰랐네요
    진짜 평상시 일상에서 봐도 영화 화보같은 느낌 ㅎㅎ
    천상 영화배우 ^^

  • 18. 꺅~~
    '24.2.15 12:08 A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윗님, 가까운 친척이라니 좋으시겠어요
    너무 멋지다고 전해주세요~~

  • 19. ..,
    '24.2.15 12:19 AM (39.119.xxx.174)

    유퀴즈 원래 안 보는데 채널 돌리다 최민식 배우 나와서 봤어요. 타고난 배우구나 싶고 인간, 세상에 대한 애정이 있는 분이구나 싶더라고요. 자기 일을 사랑하며 열심히 한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한 번 사는 인생,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저렇게 멋지고 삶의 활기를 갖게 해 준다니..
    우습지만 보면서 계속 고민했잖아요. 언어학과 가고 싶은 아들 공대로 보내는게 맞는지.

  • 20.
    '24.2.15 12:22 A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전 아주 작은 규모의 영화제에 참석할 일이 있었어요. 1회였나 그랬는데 초대 받았는지 최민식씨가 와서 긴 시간 영화도 보고 행사 참석 다 하고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예의바르게 한명한명 인사하며 씉까지 사인 다 해주고 가는 걸 보고 놀았어요. 당시 충무로에서 일하던 일행이 최민식씨 사람 좋다는 소리 많더라고 했지요.

  • 21. 쓸개코
    '24.2.15 12:24 AM (118.33.xxx.220)

    오 220님 신작 꼭 볼거라고 전해주실 수 있음 전해주세요 ㅎ
    연기 사랑하는 사람들 많다고도^^

  • 22.
    '24.2.15 12:25 A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오래전 아주 작은 규모의 영화제에 참석할 일이 있었어요. 처 열리던 해였나 그랬는데 초대 받았는지 최민식씨가 왔어요. 긴 시간 영화도 보고 행사 참석 다 하고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예의바르게 한명한명 인사하며 끝까지 사인 다 해주고 가는 걸 보고 놀랐어요. 당시 충무로에서 일하던 일행이 최민식씨 사람 좋다는 소리 많더라고 했지요.

  • 23. 쿠쑝
    '24.2.15 12:32 AM (115.21.xxx.164)

    초등학교때 쿠숑 인상깊었어요 이휘향씨 아들이었나왔던가 최민식님은 쿠숑으로 기억해요

  • 24. 맞아요
    '24.2.15 12:39 AM (223.39.xxx.99)

    쿠숑 아들이 아니고 동생뻘 아니었나요
    그 뜻이 아기돼지 였던가 ㅋㅋ 저 그때 초딩이였나 그랬는데
    왜 기억나지 ㅋㅋ 암튼 잘생긴 아저씨다 했어요

  • 25. 저도
    '24.2.15 12:53 AM (175.209.xxx.172)

    쿠숑 기억나요.
    지금 파묘 보고싶어서 드릉드릉 합니다.

    저 위 쓸개코님 같이 볼까요?
    개봉하려면 일주일 남았네요.
    몰랐는데 제가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나봐요.

  • 26. ㅇㅁㄴ
    '24.2.15 12:56 AM (122.153.xxx.34)

    나이로는 이휘향씨 동생뻘인데, 아들로 나와서 인상 깊었죠.
    꾸숑. 아기돼지.
    엄청 미남자로 홍보되었었는데..ㅎㅎ
    이휘향의 숨겨둔 아들역 아니었나요?
    가죽잠바 입고..저도 초딩인가 그랬는데,
    왜케 자세히 기억나는거죠? ㅎㅎ

  • 27. 한국인
    '24.2.15 12:56 AM (116.41.xxx.141)

    전형적인 모습이 없는 마스크에요
    따스한 눈빛 클리세하니없는 말투 연기 인생에 대한 진정성까지 정말 멋진 휴먼이었어요 ~~

    쿠숑 cochon 불어로 돼지였네요
    정말 재미난 드라마였는데
    진짜 혼혈인줄알았어요 그때 다들
    한국의 알랭드롱이라고도하고..

  • 28. 최민식배우님
    '24.2.15 1:03 A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전부인을 알아요
    제 친구의 언니였어요

    지금은 최민식배우 재혼해서 잘 살고 있구요

  • 29. 쓸개코
    '24.2.15 1:08 AM (118.33.xxx.220)

    175님 언제 시간이 날진 모르겠어요 ㅎ
    저는 좋습니다만 ㅋ
    저 오컬트 스릴러 좋아합니다. 로맨틱 코메디는 아예 안 보고 멜로는 보는 일이 드뭅니다 ㅎ

  • 30. 저도
    '24.2.15 1:28 AM (211.215.xxx.144)

    쿠숑 생각했는데...
    보면서 딸한테 쿠숑으로 인기얻었다고~~
    출연작들 나오는데 어느 영환가 넘 잘생기셔서 놀랐어요
    최민식배우의 날 해서 하루종일 영화 방영해주었으면 좋겠어요
    파묘 저희도 볼 예정이에요
    결혼얘기 길다고 하시고 농담으로 넘기던데 재혼하셨군요

  • 31.
    '24.2.15 1:37 AM (61.80.xxx.232)

    서울의달에서 연기 정말잘했던 기억이 나네요

  • 32.
    '24.2.15 2:58 AM (59.27.xxx.107)

    꾸숑! 아는 분들이 넘넘 반갑네요~~^^ 최민식씨는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죠~ 파이란, 천문도 아주 연기 좋았었어요~. 유퀴즈 찾아봐야겠어요.

  • 33. ....
    '24.2.15 5:32 AM (137.220.xxx.230)

    전 대학로 극장에서 에쿠우스 앨런역 하셨을 때 봤는데 정말 너무 연기를 잘하셨어요. 배우로서 적당한 몸, 반짝이는 눈빛, 완벽한 발성 갖고 있어서 와.. 이배우 대단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꾸숑으로 나오시더군요. 연기스펙트럼도 넓고 인간미도 있는 진정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 34.
    '24.2.15 9:46 AM (67.69.xxx.218)

    내용도 좋았고 내용에 기품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이병헌 나왔을때는 유치한 가벼운 농담과 가벼운 부인 얘기에 수준낮은 내용에 실망을 많이 했던지라..
    최민식이 깊이있는 대 배우 라는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는 시간이였네요

  • 35. 쓸개코
    '24.2.15 10:36 AM (118.33.xxx.220) - 삭제된댓글

    137님 저는 그 에쿠우스 고딩때였나 스무살때였나.. 최민식씨꺼 보려고 실험극장 갔다가
    날을 잘못 선택해서 조재현 출연한걸 봤었답니다;

  • 36. 쓸개코
    '24.2.15 10:37 AM (118.33.xxx.220)

    137님 저는 그 에쿠우스 고딩때였나 스무살때였나.. 최민식씨꺼 보려고 갔다가
    날을 잘못 선택해서 조재현 출연한걸 봤었답니다;
    운현궁 근처 어디였던것 같은데..

  • 37. hap
    '24.2.15 10:43 AM (118.235.xxx.30)

    20대 사진 보고 깜놀했었네요
    별명이 꽃사슴
    정말 눈망울이 커다란 별이 담긴 느낌
    금방 그 촉촉한 눈에서 눈물 쏟아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너무 이쁘더군요

    https://images.app.goo.gl/pQtyCjYNygjPMeG96

    https://images.app.goo.gl/hNEfxTe9Aw8eTeWp7

  • 38. --
    '24.2.15 11:06 AM (164.124.xxx.136)

    동네 아저씨였어요^^
    굉장히 부끄러움 많이 타시더라구요
    제가 가끔 회식하고 늦게 술마시고 들어올때 맞추친적 있는데
    그분도 그때 항상 술한잔 하시고 들어오시더라구요
    다른땐 인사할 기회도 없이 쓱~ 지나가시는데 술마신 경우는 인사도 아주 기쁘게 받아주셨던 기어이 나네요
    물론 저도 취해서 용기있게 인사했었죠

  • 39.
    '24.2.15 12:09 PM (175.197.xxx.81)

    카지노 보고 반했어요
    영어도 잘하시고 아주그냥 매력이 뚝뚝 떨어져요
    오래오래 건강관리 잘하셔서 배우 쭉 해주세요
    파묘 꼭 볼겁니다

  • 40. ..
    '24.2.19 7:02 PM (61.76.xxx.83) - 삭제된댓글

    최민식님 엄청난 배우일 뿐 아니라
    사람 자체도 참 좋은 분 같아요
    이십몇년 만에 서울의 달을 다시 보니 상당히 미남이셨네요

  • 41. 한국배우넘버원
    '24.2.19 7:05 PM (61.76.xxx.83)

    최민식님 엄청난 배우일 뿐 아니라
    사람 자체도 참 좋은 분 같아요
    이십몇년 만에 서울의 달을 다시 보니 상당히 미남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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