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했던 얘기인데 관련 영상이 뜨네요. 도청인건지...

궁금 조회수 : 4,574
작성일 : 2024-02-14 18:57:10

남편이 어제 술자리에서

연예인 A집안에 대한 이야길 듣고 와서는

썰을 풀었어요. 

재미 있었기에 맞짱구치며 

대화를 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유튜브에

그 연예인 집안에 대한 영상이 쇼츠로 뜨는데

넘 깜짝놀랐네요.

뭐지싶은게...

 

검색창에 그 연예인 이름 석자  친적도 없는데...

갑자기 뜨니

내 대화를 핸드폰이 도청해서

영상 띄어주나싶은게 급 무서워지네요.

 

Ai로 인해 알고리즘화되어 쇼핑관련 물건 띄어주는건 알겠는데(이런건 영상을 보았거나 검색했던 키워드로 인해 이해가 됨)

대화 내용 관련 영상 나오니 뭔가싶네요.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IP : 39.124.xxx.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4 6:58 PM (218.236.xxx.239)

    저도 느낀건데요...맘속으로 생각했던 물품이 옆에 광고로 뜰때도 있어요..ㅋㅋㅋㅋ 이게 뭐지 싶더라는... 검색도 안했는데...진짜 이상해요.

  • 2. ㅠㅠ
    '24.2.14 7:02 PM (221.145.xxx.192)

    저도 그런 적 많아요.
    샤갈 화집을 잠깐 봤는데요 화집 보면서 핸드폰 들고 문자 확인 한 번 한 게 전부인데 이후 샤갈전 전시 소식 광고가 계속 나타나더라고요

  • 3. 그니까요 ㅎㅎ
    '24.2.14 7:06 PM (112.152.xxx.66)

    엇그제 남편과 어떤물건에 대해 얘기했는데
    오늘 아침 제 핸드폰광고에 떠서

    혹시 제핸드폰으로 검색해봤는지도 물었어요 ㅎㅎ

    그 물건이 정말 오래된 뜬금없는 물건인데 ㅎㅎ

  • 4. . .
    '24.2.14 7:07 PM (118.223.xxx.43)

    헉 핸드폰이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ㅋㅋ
    내가 하는말 하는 행동 다 감시하고 있는거 아님?

  • 5.
    '24.2.14 7:10 PM (211.246.xxx.214)

    저도 전화로 영유원장이래 라고 한마디 했는데 유튜브에 영어유치원 콘텐츠가 쫙 떠서 놀랬어요 줄임말도 알아듣더라구요 우리애들 직장인인데 영유 한마디 했다고…

  • 6. ..
    '24.2.14 7:12 PM (211.215.xxx.21)

    음성데이타 수집한대요

  • 7. 저커버스
    '24.2.14 7:22 PM (175.121.xxx.28)

    그런 최고 아이티 전문가도 컴퓨터 카메라 가려두었더라구요
    사용하지 않아도 감시가 되나봐요 ㄷㄷㄷ

  • 8. ㅇ ㅌ
    '24.2.14 7:23 PM (1.225.xxx.133)

    소문이 돌면 검샏어가 느니 상단 추천에 뜨죠

  • 9. ㅇ ㅇ
    '24.2.14 7:24 PM (223.38.xxx.248)

    그 연예인 얘기 님 남편만 했을까요
    이미 검색어에 반영되고 있는거예요

  • 10. ㅇ ㅇ
    '24.2.14 7:27 PM (223.38.xxx.232)

    그리고 위의 님
    에이닷이나 wifi 통화 아닌 전화 통화 내용은 통신사도 풀수 없게 암호하 됩니다. 표준 규격에 있어서 맘대로 변경할 수도 없어요.
    추천이 오만데 정보를 활용하는 것도 맞지만 여기 댓글은 도시괴담 수준이네요.

  • 11. ,
    '24.2.14 7:32 PM (124.54.xxx.115)

    음성더이타수집 맞을거같아요.
    멫달전 언니한테 길에서
    매불쇼에서 거북이뒤집어지면
    친구가 다시뒤집어준다고..
    넘 신기하고 재밌다고 우툽
    찾아보라고했는데
    집에가서보니 유투브 알고리즘에
    떠있어서 검샥하지않고 봤다고..
    농담으로 얘( 폰 ) 가 들었나봐..
    했다니까요,

  • 12. 저도
    '24.2.14 7:58 PM (223.38.xxx.153)

    많아요. 무서워요.
    옛날 영화 중에, 핸드폰으로 인류를 조종하고 지배한다는 내용의 영화가 있었죠.

  • 13.
    '24.2.14 7:59 PM (61.47.xxx.114)

    여러번 겪어봤어요
    밥솥대화하면 쿠팡에서 밥솥이떠요
    내가찾는거라면서요
    그냥대화한건데요
    그리고 일하는데 프린터가 아쉽네했는데
    프린터찾은셨죠?쿠팡광고뜨네요 ㅎㅎ~~
    어이가없네요

  • 14. 저도
    '24.2.14 8:10 PM (222.106.xxx.211)

    생각만 했는데 뜨고~~~ 원글 내용 맞아요

  • 15. 아이폰
    '24.2.14 9:48 PM (118.223.xxx.23)

    이면 시리때문

  • 16.
    '24.2.15 12:35 AM (121.125.xxx.58)

    저두요 생각하고 고민거리가 떠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038 멋진건 다 하고 싶은~~~ 2 5살 2024/05/28 1,084
1586037 선업튀 1회에서 선재 죽음은 자살인건가요? 10 aa 2024/05/28 5,499
1586036 훈련병 아들 9 훈련병 부모.. 2024/05/28 3,255
1586035 원래 이런건가요. 2 바보인가 2024/05/28 958
1586034 덕질하는 사람들 보니 여유있어보여요 10 .. 2024/05/28 2,941
1586033 노부모님이 너무너무 버겁네요ㅜㅜ 54 힘들다 2024/05/28 26,114
1586032 이거 보면 빨리 스트레칭하세요 7 ㅇㅇ 2024/05/28 4,570
1586031 빚없는사람이 제일 부럽네요 7 2024/05/28 4,825
1586030 지퍼가 빡빡해서 안올라가질 때요 3 바닐라향 2024/05/28 1,023
1586029 쌀 싸게 살수있는곳 알려주세요. 4 파란하늘 2024/05/28 1,121
1586028 현재 12사단-훈련병 사망, 분위기래요 11 현재 2024/05/28 18,990
1586027 아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못한 후회. 5 후회 2024/05/28 3,901
1586026 70대 이상 어른들 생신에 돈봉투 이벤트요 18 2024/05/28 2,651
1586025 저탄수 식사법. 첫날 실천 후기~ 3 공간에의식두.. 2024/05/28 2,152
1586024 단기알바 도전 4 알바 2024/05/28 1,587
1586023 전세사기법 저도 반대네요 32 .. 2024/05/28 4,746
1586022 7시 미디어알릴레오 ㅡ기자도 모르게 삭제되는 기사들 / 언론.. 1 같이봅시다 .. 2024/05/28 478
1586021 한살림 가입하려는데 배달이되나요? 7 ㅎㅅㄹ 2024/05/28 1,259
1586020 여수,순천 같이 가신분들은 숙소 한곳에서? 아님 옮겨서?어떻게 .. 2 여수 2024/05/28 1,097
1586019 여러분 다이슨 청소기 꼭 정품 밧데리 사세요!!! 6 바른자세 2024/05/28 2,771
1586018 배달치킨 대체 냉동치킨 뭐 있을까요? 16 .. 2024/05/28 1,938
1586017 비싼 곳에서 검소하게살기 검소한 곳에서 풍족하게 살기 10 ... 2024/05/28 3,533
1586016 오래된 간장 짱아찌 시큼한 냄새나는데 드시는지요? .. 2024/05/28 359
1586015 이사가게 된 곳 근처에 절이 두개나 있던데 가면 뭐해야 해요? 3 2024/05/28 1,176
1586014 남자 고등학생이랑 서울에 갈까하는데요. 18 알려주세요 2024/05/2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