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4세 노인보청기 구매하랴는데요.

아시는분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24-02-14 16:36:03

제주도에 계시는 시어머니께서 난청진단받으셨지만 장애등급까지는 아니라시네요.

360만원 보청기를 권했다는데 제주도라 비싼건지 보면 검사후 지원받아 저렴한것도 있는거 같은데 아들(제 남편)에게 전화하신건 구매해달라는 뜻이거든요.

 

저렇게까지 비싼줄 몰랐고 혹 부모님들 보청기 쓰시는분들 어느정도 가격선인지 경험하신분 좀 알려주시면 새해 더더욱 복받으실거예요.

IP : 223.38.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4 4:39 PM (114.204.xxx.203)

    그 연세면 대부분 잘 안써요
    빼버렸다가 잃어버리심
    증폭기 몇만원짜리 먼저 사용해보세요

  • 2. 서울
    '24.2.14 4:46 PM (211.206.xxx.204)

    서울 거주하는데
    1년 전 쯤 최신형 중에서 중상 등급
    할인 받고 또 받아서 양쪽 300만원 초반 구매

    만족하심.

  • 3. ...
    '24.2.14 4:46 PM (125.177.xxx.82)

    저희 부모님 천만원 육박하는 걸 맞추시고 불편해 잘 안 끼는 걸 봤던 탓인지 남편 시어머님 6백만원짜리 해달라는 걸 들은 척도 안 했어요. 연세 드신 분들 보청기 사놓고 제대로 쓰는 분들 못봤어요. 저희 시어머님 전집 사달라고 졸라서 사드렸더니 단 한권도 안 읽으셔서 남편한테 신용을 잃었어요.

  • 4. ...
    '24.2.14 4:50 PM (14.51.xxx.138)

    동사무소에 전화해서 다시 알아보세요 저의 엄마도 통지서에는 장애 아닌것처럼 나와 있었는데 사실은 지원되는거였어요 내용을 이상하게 적어놨더라고요

  • 5. ㅇㅇ
    '24.2.14 4:52 PM (116.121.xxx.129)

    84세 아버지 작년에 보청기 끼셨어요
    동네 가까운 매장에서요
    보청기에 차츰 적응을 하는 것이지
    처음부터 잘 들리는 보청기는 없다..
    이러더래요
    일주일은 30분만 끼고
    그 다음 일주일은 한시간을 끼고..
    문제가 있으면 매장에 와서 도움받으라 하고

    그런 식으로 해서
    지금은 편안하게 쓰고 계세요

  • 6. 00
    '24.2.14 5:06 PM (59.7.xxx.226)

    장애등급 없이
    포낙 양쪽 300이요. .

  • 7. …….
    '24.2.14 5:21 PM (175.204.xxx.215)

    전에는 코스트코 보청기센터에서 커클랜드 제품 200이하에 배터리 갈아쓰는 저가형으오 양쪽 다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스스로 코스트코까지 다니지 못하게 되셔서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다시 했는데 양쪽에 600이에요. 70초반부터 난청이었어서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다만 가끔 한쪽씩 잃어버리셔서 지금은 청각장애인 등록했어요.

  • 8. 증폭기랑
    '24.2.14 5:43 PM (39.7.xxx.54)

    보청기는 달라요 . 시부모라도 돈아낀다고 되도 않는 증폭기 타령하고 그러지 마세요
    보청기 잘하고 다니는분 많아요

  • 9. 저희엄마도
    '24.2.14 9:25 PM (121.168.xxx.246)

    포낙으로 한쪽에 150씩 300에 하셨어요.
    이비인후과에서 검사하고 거기서 보청기 하셨고 장애는 아니라 지원 못받았어요.
    처음 일주일은 밧에서.
    그다음 거실과 주방까지.
    이런식으로 4주간 끼며 일주일에 1번씩 만나 소리조정했어요.
    엄마는 엄청 만족해하세요.
    어플로 소리크기 조절 가능하구요.

    증폭기는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해드리세요.

    보청기 맞춰주시는 분 말이 3,4년 사이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옛날 6,700짜리가 지금은 반값이 되었다 하셨어요.
    난청은 치매와도 관련이 높으니 360이 어찌보면 싸게 드는돈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076 집안보여준다는 세입자..이거 아닐까요? 20 .. 2024/02/15 5,510
1551075 늙어서 폐지 줍기 싫으면 41 웃긴글펌 2024/02/15 9,301
1551074 면허시험장에서 다문화국가를 느꼈네요 19 ㅇ ㅇ 2024/02/15 3,869
1551073 성적 접촉 없은지 15년 이상 됐다면 자궁경부암검사 안해도 될까.. 10 ... 2024/02/15 4,794
1551072 이효리 대학교 연설 보면서 오글거렸어요 96 82회원 2024/02/15 24,280
1551071 정치성향 중도인데 조국 지지하는 분? 21 혹시 2024/02/15 1,760
1551070 "증권사 임원도 수능 다시 본다더라"…의대 입.. 3 .... 2024/02/15 1,798
1551069 꽃, 식물 잘 키우는 방법있나요? 13 --- 2024/02/15 2,018
1551068 이강인 가족법인 19 ₩₩₩₩ 2024/02/15 7,750
1551067 베트남 교민분들 한국화장품 안팔리나요? 1 qpxmsk.. 2024/02/15 1,222
1551066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줍니다 도와주세요 75 세입자문제 2024/02/15 9,591
1551065 자녀나 지인이 모델하는 분 계실까요. 8 .. 2024/02/15 1,972
1551064 서울 화양초등학교도 폐교했네요 25 세상에 2024/02/15 6,267
1551063 비오다가 눈오다가 해쨍쨍 1 ... 2024/02/15 928
1551062 서울 주요상권 많이 죽었다지만 현재 가장 핫한 곳이 어디인가요?.. 4 ... 2024/02/15 2,362
1551061 JTBC뉴스...클린스만 양아치네..두 선수 탓으로 돌리네요 10 비내리는 2024/02/15 3,989
1551060 이제야 지니어스3 보는데 강용석 인성 장난아니네요 4 ㅇㅇ 2024/02/15 2,971
1551059 신촌 상권도 다 죽었다네요. 70 요즘 2024/02/15 19,427
1551058 밥먹을때 이건이렇고 저건 저렇고 35 아오 2024/02/15 4,191
1551057 레드향 사실분 과수 알려드려요 19 과일아줌마 2024/02/15 4,683
1551056 34평 전기요금 1만원대 쓰는 집이였어요. 25 전기요금 2024/02/15 4,792
1551055 길냥이한테 줄수있는 음식 22 ㅇㅇ 2024/02/15 1,378
1551054 가방을 빨리 질려서 좋은걸 못 사요. 7 .. 2024/02/15 2,006
1551053 배깍두기 해드세요 7 부자 2024/02/15 2,251
1551052 아울렛에서 리오더 제품 사시나요? 4 joosh 2024/02/15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