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마 운동선수들이 서로 한번도 안싸웠을까요?

ㅁㅁㅁ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24-02-14 14:04:28

진짜 국대라고 너무 환상가진거 아닌가 싶어요 

요새 젊은애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중요한 임무를 맏고있으니 

희생하고 참고 또 참자 그런 마인드는 아니죠   

당장 여기 글만해도 동네 아줌마 3명만 만나도 서로 견제하고 

피곤해하고 난리인 글이 얼마나 많이 올라오는데 ㅋ

하물며 혈기왕성한 20대 운동선수들이 서로 몽글몽글 다 양보하면서 지낼거라고 생각한건지

그냥 우리가 꿈꾸는 환상이겠지

조금만 싸워도 망이라느니 국대는 끝났다느니 ㅋㅋㅋㅋ

그렇게 글쓰는 본인들 다니는 회사에서도 사람관계가 제일 힘들다고 하소연 많이하죠

 

감독 클린스만도 물론 욕먹어야하고요

 

IP : 58.29.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4 2:07 PM (106.101.xxx.198)

    구름위에서 사는 신선처럼 이야기하시네요
    일반인과 국대는 행동거지를 다르게 해야할 필요
    꼭 있다 생각합니다

  • 2. . .
    '24.2.14 2:09 PM (210.125.xxx.5)

    국대가 왜요? 무슨 행동거지요? 지금 국대들이 무슨 범죄를 저질렀습니까?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행동을 했습니까? 경기 중에 대놓고 싸운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의견이 안 맞으면 이리저리 싸우고 또 풀고 그럴 수도 있지. .
    뭔. . .

  • 3. ??
    '24.2.14 2:1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윗님말 너무 웃겨요. 만약 국대들이 예전처럼 경기기간에 룸싸롱 다니고 이랬으면 진짜 개박살나야맞죠. 저는 아직도 그 멤버들 너무 쉽게 지나갔다싶거든요.

    그런데 지들끼리 숙소에서 싸운 것도 국대 자질 운운할 행동인가요?

  • 4. ㅇㅇ
    '24.2.14 2:11 PM (58.29.xxx.16)

    국대가 왜요? 무슨 행동거지요? 지금 국대들이 무슨 범죄를 저질렀습니까?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행동을 했습니까? 경기 중에 대놓고 싸운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의견이 안 맞으면 이리저리 싸우고 또 풀고 그럴 수도 있지. .
    뭔. . 222 저도 하고 싶은 얘기가 이거예요 약간의 갈등가지고도 이슈화시키고 분위기 안좋다고 과대해석하고 조금의 갈등도 용납못하고 운동선수들 인성이 완벽하길 바라는 분위기는 문제있지 않나요?

  • 5. ....
    '24.2.14 2:12 PM (106.101.xxx.198)

    4강직전 결속을 다져도 모자를판에 탁구치러가고 싶어서
    밥도 빨리 먹었다잖아요
    뭣이 중헌디
    경기끝나고 탁구치면 누가 뭐래욛그게 몸싸움까지 할 일이냐고요
    편들걸 들어야죠 박애정신 투철하신 분들

  • 6. dd
    '24.2.14 2:28 PM (58.29.xxx.16)

    이거 보세요 불과 1월 말의 손흥민/이강인 모습인데, 싸웠어도 그냥 잠시 싸운거겠죠

    https://theqoo.net/hot/3105405050

  • 7. ...
    '24.2.14 2:40 PM (1.241.xxx.220)

    나이먹은 조기축구회에서도 가끔 싸워요. 치고박고까진 아닐지라도.ㅎㅎ
    혈기왕성한 시기이니, 싸우기도하고 풀기도하고 그러겠죠.
    다들 20대에 철드셨어요?

  • 8. ...
    '24.2.14 2:40 PM (106.101.xxx.198)

    독해력 딸리시나
    이래서 축구이야기는 답정너랑 하면 복장터짐
    지금 제가 4강 진걸 선수들 탓으로 하는 1차원으로
    보이세요?
    1차원 눈엔 1차원만 보이는법이는법
    뭣이 중헌디 못보셨어요?

  • 9. ...
    '24.2.14 2:43 PM (61.79.xxx.14)

    위에 영상은 싸우기 전이네요
    근데 9살이나 어린 선수가 손선수랑 몸싸움도 했다는게 충격
    외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가 ㅠㅠ

  • 10.
    '24.2.14 4:00 PM (61.47.xxx.114)

    요르단뿐인가요
    지나가면서 머리 움켜잡은놈있었고
    툭툭때리고가는눔 괜히와서 시비거는놈들도
    있었죠 그러다 경기끝나면 유니폼달라고해서
    손선수가인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088 훈련병 기사 읽고 군인엄마 오열하고 있습니다. 13 군화맘 2024/05/28 5,068
1586087 대학만 가면 니맘대로 다 해라 싶었는데... 6 간사한마음 2024/05/28 2,934
1586086 대구분들 식당 추천해주세요. 5 추천 2024/05/28 1,307
1586085 민들레신문)임성근 사단장, 작년 대통령 여름휴양지 방문 12 ㅇㅇ 2024/05/28 4,064
1586084 반찬가게 매일 2만원 내외 지출해요 21 무얼하러 2024/05/28 7,202
1586083 저는 세포가 죽은줄 알았어요 선업튀보기전에 32 푸른당 2024/05/28 4,393
1586082 82 어떤 분이 변우석 웃을때 21 ㅇㅇ 2024/05/28 5,244
1586081 초5부터는 지 실력 나옵디다 12 . 2024/05/28 3,927
1586080 퉁명스러운 말 하는직원과 가르치는 말투의 직원들 3 왜들 2024/05/28 1,377
1586079 볼뉴머 해보신분? 1 ㅇㅇ 2024/05/28 693
1586078 스카이 캐슬을 뒤늦게 보고 있어요 2 ㅇㅇ 2024/05/28 1,820
1586077 퍼옴)대만 팬이 변우석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걸었네요 14 와우 2024/05/28 8,503
1586076 집강아지 3년… 사람의 언어를 얼마나 가르칠까요? 16 .. 2024/05/28 3,110
1586075 선업튀 해피엔딩 11 0011 2024/05/28 4,273
1586074 린넨셔츠와 원피스 세탁소에 맡긴게 희끗희끗해졌어요ㅜㅜ 2 세탁 2024/05/28 1,049
1586073 저탄수 메뉴 두부면 좋아요 3 두부두부 2024/05/28 1,952
1586072 어렸을때 잘했던 아이 결과가 어떤가요 38 2024/05/28 5,782
1586071 오늘 아들 훈련소 입대했어요 15 훈련병 2024/05/28 3,329
1586070 성시경 극찬한 속* 식당 방문 18 띠리리 2024/05/28 10,355
1586069 1년 계약했는데 그 전에 해고되는 기간제교사 17 .. 2024/05/28 3,315
1586068 와..카톡 프로필에 자식 정오표까지 올리는군요ㅋㅋ 66 ... 2024/05/28 18,993
1586067 카톨릭신자분들..박철씨 신내림 12 ㄱㄴ 2024/05/28 7,399
1586066 사망한 훈련병 빈소가 전남 나주라고 하네요 6 ㅓㅏㅣ 2024/05/28 3,260
1586065 세상에 부르스타 이렇게 비싸요? 7 아후 2024/05/28 3,227
1586064 세례명을 천사의 이름으로 하는건 5 ㅇㅇ 2024/05/28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