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213181227635
지역 주민 “성범죄자 사는데…” 치안 공백 불가피
현장 경찰 “닫힌 파출소에 범죄피해자 올까 걱정”
전문가들 “범죄 예방 효과 면밀히 따져봐야”
지난 6일 오후 9시쯤 서울 광진구 중곡4파출소. 굳게 잠긴 문 너머로 햄버거를 먹고 있는 경찰관 5명의 모습이 보였다. 취재진이 문을 두드리자 한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나왔다.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묻자 “쉬고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파출소 내부에 환하게 불은 켜져 있는데, 정작 치안 업무는 수행하지 않고 있던 것이다.
어찌 생각하시나요
문닫은 파출소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불안할꺼 같긴한데
제가 모르는 장점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