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걸린 휠체어의 할머니
프리마돈나였던 그녀에게 백조의 호수 음악을 들려주니...
아, 뭔가 가슴이 뭉클하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ㅜ
젊은 날의 추억, 심취했던 것, 빛나던 순간 같은 건 정신만이 아니고... 몸도 기억하나 보네요.
https://www.instagram.com/reel/C27r-PWsd4I/?igsh=ejY1ZnR0c2x2M2Nt
알츠하이머 걸린 휠체어의 할머니
프리마돈나였던 그녀에게 백조의 호수 음악을 들려주니...
아, 뭔가 가슴이 뭉클하고 여러 생각이 드네요 ㅜ
젊은 날의 추억, 심취했던 것, 빛나던 순간 같은 건 정신만이 아니고... 몸도 기억하나 보네요.
https://www.instagram.com/reel/C27r-PWsd4I/?igsh=ejY1ZnR0c2x2M2Nt
https://www.instagram.com/reel/C27r-PWsd4I/?igsh=ejY1ZnR0c2x2M2Nt
생로병사 참 슬퍼요
비디오 안의 젊은 발레리나가 할머니 젊었을때라네요 ㅜㅠ 인생이란...
울컥하네요
친구가 요리강사인데요
치매할머니들 요리프로그램 한번 나간적 있는데
된장찌개 하는데
진짜 치매로 제일 힘들게 하던 할머니가
슥슥슥 재료 손질하며 칼질을 기가 막히게 잘해서
너무 슬펐다고 하네요
음악의 힘
발레리나 마르타는 2019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사망한 이후 이 비디오는 뮤지카 파라 데스페르타르(Música para Despertar) 협회에서 공유했습니다. 협회는 음악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이것을 공유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음악 요법은 알츠하이머 병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음악이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https://youtu.be/owb1uWDg3QM
유튜브 원본이에요.
저도 예술한다는 사람인데...
가슴이 뜨겁네요..
음악을 듣고 바뀌는 눈빛이...
갖혀있던 영혼을 불러내는 느낌이에요.
몸이 기억하고 있네요...
네 영상 속 젊은 발레리나가 젊었을 때라고 하네요
손짓이 뭐랄까 그 때의 감정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할까요
원본 올려주신 님 감사해요 ~
음악듣고 눈빛이 바로 백조로 되네요.
포개지는 손 동작도 예전히 우아하고요.
음악듣는 그 순간
휠체어에 갇혀있던 육신이
훨훨 날아오르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