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요일만 알바를 긴시간해요
아이 둘 다 많이 커서 제손이 많이 필요치 않고 용돈도 벌겸 해서 시작한지 한달돼요
끝나고오면 열시 넘는데 제가 들어오면
각자 방에서 세명이 나와서 맞아주는데
그게 참 좋고 행복해요
고생했어. 어서와 이런 사소한말들이지만
피곤이 가신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요즘 일요일만 알바를 긴시간해요
아이 둘 다 많이 커서 제손이 많이 필요치 않고 용돈도 벌겸 해서 시작한지 한달돼요
끝나고오면 열시 넘는데 제가 들어오면
각자 방에서 세명이 나와서 맞아주는데
그게 참 좋고 행복해요
고생했어. 어서와 이런 사소한말들이지만
피곤이 가신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행복하셨겠어요.나와서 맞아주는 식구들.
글만봐도 행복이 뚝뚝.
나의 노고를 알아주고 반갑게 맞아 주면
내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잖아요
이런 소소한 행복이 지치지 않게 하는 힘이되죠
가장힘들때도 가장행복할때도 가족이 있어 행복은 배 가되고
버틸수있는 힘도 있죠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하시나봅니다
쭉 ~ 행복하세요
제게도 그 행복이 전달되는 기분이예요
원글님네 너무 좋아 보여서 기뻐요
엄마ㅜ보고싶었나봐요 힝~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행복이랑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에서 문득 다가오는 것이라고요. 그렇게 살기도 어려운데 잘 살고 계셔서 부럽네요
대단하세요.
가족들도 너무 이쁘구요.
그게 진짜 행복이예요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않거든요 네잎그로바를 발견하거나 예쁜 나뭇잎을 줍는것처럼 가끔씩 반짝반짝 하는게 행복이죠 또 하나 특징은 거창하지 않고 소소하고 별거 아닌것에서 느껴져요 중요한건 같은 일상을 겪어도 감사한 마음 갖고 그 기쁨을 누릴줄아는 마음의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행복을 느낀답니다 이런글 읽으면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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