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다 돌아가면 나는 어떻게 살까 걱정이 되네요

................ 조회수 : 4,145
작성일 : 2024-02-08 18:51:40

제 나이가 내일모래이면 50이 되는데요..

부모님 모두 생존해 계시는데..둘다 80대세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똑똑치못하고 병이 있어서

비명문대 나오고 직장도 다니지 않고 알바만 계속했었어요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는데요...

부모 다 돌아가시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까 생각이 들어요..

 

IP : 121.133.xxx.1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2.8 6:48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선물받아서
    오늘 하루 하고 있는거래요

  • 2. 이상해요
    '24.2.8 6:48 PM (58.142.xxx.34)

    웃기는데요

  • 3. ㅎㅎ
    '24.2.8 6:48 PM (110.14.xxx.174) - 삭제된댓글

    사반가족이 선물 했다네요 ㅎㅎ
    저분은 참 푸근해서 좋다는 ㅋㅋ

  • 4. 부모 재산 받고
    '24.2.8 7:00 PM (112.153.xxx.75)

    정 안되면 수급자죠. 여자들은 술 담배 노름 안하고

    아껴가며 소소하게 이웃이랑 어울리고 복지관도 나가고 잘 살아요.

  • 5.
    '24.2.8 7:06 PM (125.176.xxx.8)

    몸이 안 좋아 일을 못하신다고 하니 어쩌겠어요.
    기초수급자로 나라에서 받는걸로 살아야죠
    그런데 또 물려받을 재산 있으면 그걸로 절약하면서
    살면 되고요.
    아예 재산없으면 나라에서 복지가 잘되어있으니 혜택 받으면서 살면 어중간하게 있는것 보다는 낫더라고요.
    집과 병원비 가 나오더라고요

  • 6. ...
    '24.2.8 7:12 PM (39.7.xxx.248)

    걱정마세요
    다 살게 되어있어요

  • 7. 에구
    '24.2.8 7:17 PM (218.238.xxx.141)

    미혼이신거죠?
    사람들이 그래서 가족을 이루는거라던데....
    참 무서울거같긴해도 다 살게되지않을런지요

  • 8.
    '24.2.8 7:34 PM (175.223.xxx.89)

    결혼한 사람들도 사별.이혼.졸혼.별거 혼자인사람 천지에요
    그런사람들과 친하게지내고
    공공근로하면서 움직이며 살면 됩니다

  • 9. ..
    '24.2.8 7:35 PM (114.200.xxx.129)

    부모님 집이 있으실텐데 기초수급자는 해당안되죠... 현실적으로 원글님이 어느정도 벌어놓았는지 현실적인 고민 해봐야 되긴 할것 같네요.. 저 40대 초반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경제적인 부분이 해결되니까 미혼인데도 살긴 살거든요.. 몸이 얼마나 안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경제적인 부분들이 생각해봐야 될것 같아요

  • 10. 바람소리2
    '24.2.8 7:40 PM (114.204.xxx.203)

    재산있는데 수급자가 되나요
    극민연금이나 열심히 넣으세요

  • 11. ...
    '24.2.8 7:50 PM (49.171.xxx.42)

    한심하네요
    그나이에 80대 부모님께 의지라니
    부모님이 자식한테 의지하셔야할 나이인데
    부모님이 불쌍하시네요
    비명문대가 아니라 고졸 중졸인 사람도 일자리 찾아서 다 일해요
    힘든일은 하기싫고 기댈언덕 있으니 나태한거죠

  • 12. ...
    '24.2.8 7:50 PM (125.251.xxx.12)

    걱정마세요
    다 살게 되어있어요 22222222

    결혼한 사람들도 사별.이혼.졸혼.별거 혼자인사람 천지에요
    그런사람들과 친하게지내고
    공공근로하면서 움직이며 살면 됩니다 2222222

  • 13. 그나이에
    '24.2.8 8:10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안아픈 사람없어요.
    이젠 혼자 일어서야지 80부모에게 뭘 자라는지 ㅠㅠ

  • 14. 그나이에
    '24.2.8 8:11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안아픈 사람없어요.
    이젠 혼자 일어서야지 참 성가시럽겠네요.
    80부모에게 뭘 바라는지 ㅠㅠ

  • 15. 아이고....
    '24.2.8 8:17 PM (59.13.xxx.51)

    나이가 50인데 이험한세상 어떻게 살까라뇨~~~~

  • 16.
    '24.2.8 9:12 PM (122.36.xxx.14)

    부모님이 원글님 걱정 많이 하고 살았겠네요
    내 필요에 의해 혼자 남을 걱정을 먼저 하시다니요 지금이라도 서서히 혼자 자립에 신경쓰며 사세요

  • 17. ...
    '24.2.8 10:43 PM (49.174.xxx.21)

    비웃는 댓글들 패스하시고 맘 상하지 마세요.
    사람 사는게 다 다르고 이런상황도 있고 저런상황도
    있는거니까요..저는 아버지가 두살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19살에 돌아가셨는데 지금 50넘어 잘
    살고 있어요..걱정마세요. 다 살아집니다.
    저는 오히려 80넘어서까지 부모님이 계신 원글님이
    부럽네요.후회되지 않게 부모님께 잘 하시고 원글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722 시동생 호칭이 불편해요. 14 시동생 2024/02/13 4,458
1561721 70중반 일본 여행일정 어때 보이나요?싫으신분 패스해주세요 14 여행 2024/02/13 2,028
1561720 반지랑 시계중에 9 @@ 2024/02/13 1,926
1561719 괄사요.. 소재가 다양한 것 보면 그냥 아무거나 다 괄사로 쓸 .. 4 윤수 2024/02/13 2,245
1561718 생기부--내일 생기부 볼수 있다고 해요. 수정은 안 되죠? 5 생기부 2024/02/13 1,390
1561717 “조카 세뱃돈 30만원 챙겨줬는데…제 아이는 한 푼도 못받았네요.. 5 ㅇㅇ 2024/02/13 5,421
1561716 내일 발렌타인이라고 선물 하나 했어요. 5 0-0 2024/02/13 1,772
1561715 자연스럽게 나이든다고 느끼는 여자연예인 39 2024/02/13 16,772
1561714 두유제조기 활용하기 15 내맘대로 2024/02/13 3,934
1561713 재수없는 삼촌,고모들(제사 비용) 42 ... 2024/02/13 6,629
1561712 카레용 등심으로 제육볶음해도 될까요? 7 ㅡㅡ 2024/02/13 753
1561711 진보당(옛통진당)은 국힘당 도우미 18 통진당 2024/02/13 835
1561710 나이가 들면 일이나 취미가 있어야 해요 8 .. 2024/02/13 4,561
1561709 무수포 대상포진 초기진단 3 대상포진 2024/02/13 1,501
1561708 운동하다 겨땀이 많이 나는데..어떤 색의 옷이 방어하기 좋을까요.. 10 운동 2024/02/13 2,191
1561707 5월의 외도가 궁금해요! 25 .. 2024/02/13 6,126
1561706 전세사기 보며 의문점이.... 5 전세 2024/02/13 2,505
1561705 요즘 코로나 다시 유행인가요? 14 .. 2024/02/13 5,630
1561704 알뜰폰 쓰시는 분들~ 11 .. 2024/02/13 2,339
1561703 수학 2 독학하던 시절 2 …. 2024/02/13 1,113
1561702 그램 노트북 카메라가 원래 어둡게 나오나요? ㅇㅇ 2024/02/13 327
1561701 참 나..매운 거, 커피만 마시면 위경련 같은 복통... 그 고.. 7 ... 2024/02/13 1,628
1561700 내남편)보아 캐스팅이 너무 치명적이네요. 37 일제불매 2024/02/13 20,698
1561699 시댁은 다 이런가요 ㅜ 70 JJ 2024/02/13 19,845
1561698 주식 공모주 청약 잘 아시는분? 8 에이피알 2024/02/13 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