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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절대적인 의사 수가 부족한가요?

...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24-02-07 10:06:50

집 앞만 나가봐도 사방에 온통 병원이에요

지하철 역마다 메디컬 빌딩이구요

진료 볼곳이 없어서 원하는 진료 못받은 적 있으세요? 솔직히 저는 없거든요..

대기시간 두세시간씩 긴 곳은 소수에요. 아주 인기있는 곳요

그런데 그런곳은 어느업종이든 동일해요, 맛집은 줄 서서 먹잖아요.

기다릴 수 있으면 인기의사한테 보는거고 기다리기 싫으면 대기 짧은데서 보면 되는거구요.

동네의원에서 진료 가능한 경증질환은 의사,병원 부족 전혀 없지 않나 싶구요

 

중증질환 같은경우에 대기 길고 진료보기 힘든곳은 소위 빅3라고 하는 아산,서울대병원,삼성병원 이런곳인데

지방 사는 사람들도 초기암이라도 꼭 빅3에서 진료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빅3 옆에 숙소 얻어놓고 항암 받고

중증 질환은 지방에 대학병원이 있어도 다들 빅3 진료를 원하잖아요

게시판에서 교수님 추천해달라 그러면 거의 서울에 있는 병원이구요

그리고 중증질환 아니고 사소한 증상이라도 무조건 모든 진료를 빅3에서 보길 원하는 사람도 많아요. 실제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빅3 수준의 큰 병원과 중증환자 수용이 가능한 응급실 시설을 더 충분히 짓고 지방대 수준을 더 끌어올리는게 먼저 아닌지...

순서가 바뀐거 아닌가요 

의사만 찍어내면 그사람들이 갑자기 흉부외과, 소아과 지원하게 될것도 아닌데

의사를 증원을 하더라도 치과 따로 뽑듯이 필수과를 입시때부터 따로 과를 분리해서 뽑든가 해야 의미가 있는거 아닌가요

IP : 221.146.xxx.1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7 10:08 AM (61.79.xxx.23)

    지방은 엄청 부족해요

  • 2.
    '24.2.7 10:10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님이 그동안 운이 좋았던겁니다...

  • 3. 61.79
    '24.2.7 10:12 AM (116.125.xxx.12)

    의대생 는다고 지방으로 가나요?
    광역시인 저희동네만해도
    한건물에 내과 외과 몇개씩 있는데
    없던 신경과도 들어왔어요

  • 4. 지방은 부족하고
    '24.2.7 10:12 AM (211.234.xxx.47)

    도시는 건물마다 병원이 다수인 빌딩도 많죠

    그런데 의시 늘린다고 그 의사들 다수가 지방 갈지는 의문.
    지금도 페이닥터 급여는 지방이 더 높다면서요

  • 5. ...
    '24.2.7 10:13 AM (221.146.xxx.16)

    지방의대 증원해도 면허 딴 이후에 지방에 묶어둘 방법은 없잖아요
    그럼 차라리 의사면허를 지역별로 발부해서 해당지역에서만 활동하게 해야 실효성 있을거 같은데요 (헌법에 위배되는진 모르겠네요 거주이전의 자유가 보장이 안되니까)

    그리고 어느정도 지방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깡시골 아닌이상 웬만한데 병의원 다 있던데요
    논밭 쭉 펼쳐진 시골은 인구 수 자체가 적어서 병원이 못들어오죠 환자가 없어서 수익이 안나니까요
    시골에 백화점 안들어오는거랑 같은 시장경제 원리죠
    그런덴 의사 개개인한테 강제로 거기 가서 개원해라 하는게 불가능해요 적자날텐데 누가가나요
    그런곳은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서 병원 접근성을 높여주거나 세금으로 운영하는 보건소 등으로 해결해야 하는거구요..

  • 6. 아는집들
    '24.2.7 10:14 A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한명은 강원쪽 의대
    한명은 전라쪽 의대 다니는데
    그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지방 보낼 생각이 없던대요 .
    (둘다 전자사고 나온 아이들이구요)

  • 7. 의사가
    '24.2.7 10:15 AM (121.162.xxx.227)

    많은곳은 서울, 수도권 대도시 인것같습니다
    목포 남원 상주 영주같은 중소도시에서 개원/종합병원에 근무하고 그쪽 자녀들이 서울학군으로 몰리지 않고 또 지방의대 갈 수 있는 분위기가 생기면 좋겠어요

    지금은 지방의대합격해도 다시 n수로 몰려요

  • 8. 아는집들
    '24.2.7 10:15 AM (211.234.xxx.47)

    한명은 강원쪽 의대
    한명은 전라쪽 의대 다니는데
    그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지방 보낼 생각이 없던대요 .
    (둘다 전자사고 나온 아이들이고 집은 서울이예요)

  • 9. 116.125
    '24.2.7 10:17 AM (61.79.xxx.23)

    의대생 는다고 지방으로 가나요?


    네..지방으로 갑니다
    수도권은 병원이 포화상태라 이제 가고 싶지 않아도
    지방으로 갈겁니다

  • 10. ....
    '24.2.7 10:18 AM (61.75.xxx.185)

    지금도 페이닥터 몇 배로 줘도
    지방에서 의사 구하기 힘들어요
    지방소멸된다면서
    능력이나 공부나 노력 탑으로 한 사람들이
    지방에 남기를 바라는 건 모순이죠

  • 11. ㅋㅋㅋㅋ
    '24.2.7 10:18 AM (211.243.xxx.169)

    지방은 부족하다고 그러네요
    지방에는 사람도 적은것이 함정인듯

    인구수는 줄어들고 애도 안낳는데
    의사는 늘리자는게 뭔 아이디어인지 모르겠어요
    이게 과연 서민들에게 좋은 정책일까요 ?

    글쎄요 ?
    그냥 표심 얻자고 던지는 거 같은데요

    다들 좋다고 박수치는 거 보니 효과도 있는 것 같고요

    멧돼지 족쇄 채우나 했는데
    연휴에 멧돼지 칭찬 밥상머리에서 듣게 생겼으니

    여러모로 한심..
    하..................

  • 12. ...
    '24.2.7 10:24 AM (221.146.xxx.16)

    목포 남원 상주 영주 이런 중소도시는 의사만 없는게 아니라 인구 자체가 적고 모든 직종의 젊은이들이 다 적어요
    의사가 '의사'라는 어떤 특수한 존재가 아니라 그사람들도 다 가족있고 딸린 처자식 있잖아요

    특히 애 키울때는 양가 조부모님 도움 절실한거 다 아실테고 또 연세드시면 곁에서 돌봐드려야하고
    애들 클때는 학교, 학군지문제, 학원 등등 입시도 너무 중요하잖아요
    평생 대도시에서 살던 사람이 페이 많이 준다고 갑자기 목포 가고 남원 가고 그러기 쉽나요
    다른업종들도 마찬가지에요
    지방에 돈 많이 준다고 해도 사람들 와서 일 안해요
    심지어 지방쪽은 외노자들 구하기도 힘들다고 해요 얼마전 다큐멘터리에서 나왔어요

    지방의대 늘려도 거기에 자리잡고 살 의사가 얼마나 될까 싶어요
    서울사람이면 졸업하면 바로 서울 가겠죠

    그리고 의사입장뿐만 아니라 환자입장에서도 목포에 병원 세우면 거기서 암수술 받고 중증질환 진료 받을까요 서울 가고싶어 할까요..
    저는 암만봐도 해결방향이 엉뚱한데로 가는거 같아요

  • 13. 안 모자라요
    '24.2.7 10:24 AM (175.208.xxx.213)

    다 알죠.
    그냥 국힘 지지자는 윤석열이 이겨야되니까 편들고
    민주당은 문재인때 못한거때매 한풀이하는거고
    선거전략에 국민들 배아파리즘 속풀이쇼에
    애꿎은 의대생이랑 젊은 의사들만 독박쓰는거죠.

  • 14. ...
    '24.2.7 10:25 AM (211.179.xxx.191)

    지방은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그냥 사람이 없어요

    광역시 아니라 그냥 시 정도만 되어도 병원 안부족해요.

    서울 사람들이 보면 시골이라 부를 정도의 시 붙은 동네만 해도
    온갖 병원 종류별로 다 있어요.

    제 친정은 읍 붙는 동네인데도 읍네 나가면 정형 소아과등등 다 있어요.
    30분만 가면 옆에 시에 대학병원도 있고요.

    면소재지까지 병원이 넘쳐나기엔 인구수가 너무 부족해 말도 안되는거고요.

    기피과랑 3차병원 의사 부족한걸 나라에서 해결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 15. ....
    '24.2.7 10:26 AM (61.75.xxx.185)

    수도권 병원이 포화상태라도
    인프라 좋은 수도권에 살지
    누가 시골이나 지방에 가갰어요?
    의대보다 공부 못해도 다들 인서울하면서
    의사들이 지방에 내려가는 게
    가능할 거라 봅니까
    지금도 인턴모집은 지방대는 대부분 미달이
    많아요

  • 16. ....
    '24.2.7 10:27 AM (121.137.xxx.59)

    안 모자라죠.
    지금도 건물마다 치과 내과 정형외과
    구석구석 미용한다는 무슨 의원.
    오히려 넘 많죠.

    그런데 의사 아무리 많아도 사람 적은 데 개업 안 해요.
    지방에 사람이 없는데 거기 가서 개업하겠어요
    상식이 있으면?
    식당 하나 낼 때도 시장조사 상권분석 다하고 들어가요.
    병원은 투자금 시간 노력이 몇 배로 드는데
    이익이 안 남는 곳에 들어갈 이유가 없어요.

    정부가 할일은 의사 수만 무지성으로 늘리는 게 아니라
    지방에 개업하는 의사나
    지방 대학병원에 파격적인 혜택을 줘서
    자발적으로 의사들이 그리 가게 하는거에요.

  • 17. 흠....
    '24.2.7 10:28 AM (118.235.xxx.234)

    다른 직군들도
    잉여 인력 넘쳐나는데도
    증원했고
    그 상태로 다들 살아가고있어요.
    의대 증원해도 지금처럼 문제없어요.
    타 직군들 보면 큰 문제 없잖아요.

    의사들은 그 이상한데서 특혜 바라는
    짓 그만 해요.
    타 전문직군들한테 창피하지도 않아요?
    걸핏하면 의사는 예외시켜달라고 징징대는걸
    국민들이 얼마나 피로감 느끼는지
    제발 깨닫길.

  • 18. 61.79
    '24.2.7 10:31 AM (116.125.xxx.12)

    아니 인구도 없는데 의사들이 지방으로 간다고요?
    지금지방은 인구 소멸이에요

  • 19. 송파구
    '24.2.7 10:31 AM (121.167.xxx.176)

    호흡기내과가 없어요.

  • 20. ....
    '24.2.7 10:35 AM (61.75.xxx.185)

    로스쿨때문에 변호사수 늘어나서 로펌 생기듯
    의사수 늘어나면 아마
    영리병원 생길 거에요
    지금은 의사들도 반대하지만
    의사수 늘어나면 의사들도 찬성할 걸요
    경쟁이 심화되면 의사들도 어쩔 수 없을 거에요
    로펌, 대형로펌들 고객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대형로펌들이 힘있고 돈있는 사람들
    권리 보호해 주잖아요
    지금은 동네의원이나 조그만 병원들도 많지만
    의사 많아지면 그런 병원들 살아남지 못 해요
    병원들이 기업화될 거고
    의료비는 점점 올라가겠죠

  • 21. ...
    '24.2.7 10:35 AM (221.146.xxx.16)

    의사가 다른 직종이랑 좀 다른게 건보공단 재정이랑 밀접하게 관련된 직종이니까요
    증원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증원을 하려면 필수과가 확실하게 증원이 되도록 강제성을 띠어야 하지 않냐는거죠
    그냥 대책없이 늘려놓으면 그 의사들이 파이를 늘릴려고 또 무슨짓인가 하겠죠
    의사들이 실비 뽑아먹는 형태도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거잖아요
    그게 막히면 또 생각못했던 다른 기형적인 방식의 의료가 생겨나겠죠
    늘리려면 면허를 지역별로 발급해서 해당지역에서만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든지
    아님 입시때부터 흉부외과 산부인과 이렇게 다 세분화 해서 뽑고 전공과 진료만 하도록 해야 미용의사 안하겠죠
    지금처럼 의사 총 수만 늘리는게 반가울 일인지 저는 진짜 모르겠네요

  • 22. ...
    '24.2.7 10:40 AM (221.146.xxx.16)

    소송 비용은 개개인이 내는거고 건강보험이나 건보재정 이런식으로 전국민의 비용이 관계되는게 아니라서 조금 다르지 않나요
    변호사 비용 부담돼서 억울해도 참았던 사람들이 소송비용 문턱이 낮아지니 소송 하게되고
    과거엔 소송껀수도 안된다고 했던 건들도 이제는 변호사들 경쟁이 심해지니 작은 건수라도 가져올려고 하고
    그래서 전체 파이가 커지기도 하고 세금이 관계되지 않으니까 단순히 비교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산병원,서울대병원 네임밸류 있다고 해서 진료비 100만원 200만원 못받잖아요. 딱 정해진 금액 받아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누구나 다 이용하고 싶어하고 쏠림 현상 심하잖아요.

    김앤장 수임료 어마어마하죠. 김앤장 유명한거 알지만 누구나 다 이용하는게 불가능하죠 병원이랑은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 23. ...
    '24.2.7 10:40 AM (118.235.xxx.70)

    지방은 모든게 부족해요. 인구가 주는데 의사만 가면 해결되나요? 원글말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 24. ...
    '24.2.7 10:47 AM (221.146.xxx.16)

    저는 이 분위기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요
    의사라는 계층에 대한 배아파리즘이 8할이고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건데...
    굥이 무슨 깊은 생각이 있어서 백년대계 세웠다고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죽 쒀놓고 임기 끝나면 뒷감당은 국민들이 하는건데..
    지금 출산율 아시죠
    노인은 늘고 경제활동할 인구는 없어요 건보재정 고갈은 100% 예측 가능한 상황인데
    아무대책 없이 건보재정은 고갈되고있고 의사수는 늘려놓고
    그 의사들이 다 필수과 가고 지방 남는 시스템은 없고..
    저는 사람들이 왜 환호하는지 그 본질은 단순히 의사들 돈 많이 버는거 같았는데 이제 돈적게번다니 꼬소하다 그거뿐인거 같아요
    공급자유발수요(의사유발수요) 들어보셨나요..
    의사 늘리면 의료비도 증가하는데요.. 이건 연구결과가 많이 있어요..
    의사 늘린다고 안아픈사람이 아프게되냐 이런 단순한 논리가 아니구요..
    의사 수 늘어나면 검사 안할것도 지금보다 더 권하고, 약 한달 줄거 일주일만 주고 자주 오게하고, 국민들은 당하는줄도 모르고 또 당하고 그러겠죠...

  • 25. 원글에
    '24.2.7 10:5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격하게 동감하며
    전세계가 지방엔 병원들이 적고 먼곳에 있어요
    이걸 해결하려면 의사수 증원으로는 안돼고
    지방에 빅5급 대형병원 설립해서
    의사대우를 좋게하고 지역주민한테 가격이던 뭐던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법은 어떨지
    좋은 방안을 해보지도 않고 국민의료를 표로만보는 이번정부가 걱정입니다
    여론돌리는건 성공이지만 표 구걸은 실패

  • 26. 웃기죠
    '24.2.7 10:53 AM (175.208.xxx.213)

    유튜버나 연예인들 스물몇살 나이에 건물사는건 리스펙, 의사들 15년 고생해서 대기업보다 조금 더 받는걸 그렇게도 배알 꼴려할 줄이야 ㅋㅋ

  • 27. ....
    '24.2.7 11:18 AM (61.75.xxx.185)

    대헝로펌 뿐만 아니고 로펌들이 많이 생겼대요
    혼자 하면 영업력이 떨어지니까요
    로펌 얘기한 거는
    숫자가 늘어난다고 숫자만 변하는 게
    아니라는 거에요
    영리병원 같은 걸로
    시스템이 바뀌게 될 수 있다는 거죠
    제 생각엔 영리병원 만들려는 수작 같아서요
    영리병원 만들고 민간보험 확대하고
    건강보험 약화시키는 수순이죠

  • 28. Qkrt
    '24.2.7 11:41 AM (112.150.xxx.49)

    원글에 동의해요
    지금 바꿀수있는건 외면하고
    10년후를 예측해서 의사만 늘리는건 아니라고봅니다

  • 29. ...
    '24.2.7 11:45 AM (118.235.xxx.84)

    죽어나는건 젊은 의사들이지
    정치인도 정치인이지만 대형병원도 좋은게
    영리병원 세울 명분도 만들어지고
    전공의들 많으면 더 싸게 이용해먹을수 있어 좋고
    이득이 많으니 가만히 있는거에요.

    당장 개정안중에 그 건강보험 적용되는 내시경검사만 봐도
    위내시경 검사는 건보적용되서 무료인데 수면내시경으로 하면 건보적용 못해서 돈 다내야 하는거잖아요.

    돈없는 사람은 쌩으로 위대장 내시경 무수면으로 하는거고
    돈 있는 사람은 돈 다 내고 수면내시경으로 하는거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민영화 하는거죠 뭐

  • 30. 아뇨
    '24.2.7 11:54 AM (173.73.xxx.57)

    필수과 수련받은 전문의가 부족하죠 일반의가 많고 피부미용이나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수요가 쓸대없이 많죠 열난다고 응급실가고 잘안낫는다고 다른병원 또가고 또가고 실비보험있다고 안받아도 되는 치료 수술 시술받고 의료비 더 올려야됩니다

  • 31. 심지어
    '24.2.7 12:31 PM (116.34.xxx.234)

    찍어내는 것도 15년 뒤.
    아무런 해결도 못할 거예요.

    수만 엄청 늘려서 의료를 자본주의적 경쟁의 틀에 집어 넣는다?

    의사 도태 어쩌고 하면서 온국민들이 이걸 원하더라고요?
    결국 의료민영화 원한다는 소리인지도 모르고.

    재밌네요. 이명박도 의대증원이라고 들고 나왔으면
    의료민영화 성공하는건데
    그 형이 참 센스가 없었어 ㅋㅋㅋ

  • 32. 의사는
    '24.2.7 12:34 PM (116.34.xxx.234)

    하는 일의 성격이 다른데 치과의사, 변호사랑 똑같은 결로 보고
    경쟁 생겨서 좋다 의사 다 죽었고, 이제 꽃길이야 하면서 온국민이
    지금 춤추고 난리 났는데요.

    진짜 모지리도 이런 모지리들이 없음.

  • 33. ㅇㅇ
    '24.2.7 12:59 PM (133.32.xxx.11)

    동네에 병원많아봤자 죄다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성형외과 뿐

  • 34. 바람소리2
    '24.2.7 1:46 PM (222.101.xxx.97)

    지방이랑 일부 과만 그런거죠

  • 35. ...
    '24.2.7 2:03 PM (152.99.xxx.167)

    똑똑한 의대생들이 숫자 늘어난다고 필수과 지방으로 가겠어요?
    다른 의료시장을 만들겁니다.
    그냥 남이 돈버는거 배아파서 환호하던 인간들은 나중에 진료받으려면 몇배의 돈을 내게되는거죠

  • 36. 152.99
    '24.2.7 2:41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그냥 남이 돈버는거 배아파서 환호하던 인간들은 나중에 진료받으려면 몇배의 돈을 내게되는거죠 ㅡ 무슨 근거인지 근거를 대셔야...

  • 37. 152.99
    '24.2.7 2:42 PM (118.235.xxx.149)

    그냥 남이 돈버는거 배아파서 환호하던 인간들은 나중에 진료받으려면 몇배의 돈을 내게되는거죠

    ㅡ>> 무슨 근거인지 근거를 대셔야...

  • 38. ㅡㅡ
    '24.2.7 6:46 PM (14.0.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사람들이 왜 환호하는지 그 본질은 단순히 의사들 돈 많이 버는거 같았는데 이제 돈적게번다니 꼬소하다 그거뿐인거 같아요 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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