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별거 아닌 거지만 시할머니가 쓰시던 놋그릇을
저에게 주고 싶다며 챙겨 주시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시작은엄마 (4째)가 형님 그건 제가 가질래요 저 그거 너무 좋아해요 이러면서 눈 앞에서 강탈해갔어요
제가 가지고 싶었던 물건도 아니고 생소한 처음 보던 물건이였으나 시모가 주고 싶다고 주려던 걸 눈 앞에서 가져가는 걸 본 새댁의 맘이란 ㅎㅎ
20년 지나 그 시작은집 엄마와 상종도 안하는 사이가 됐는데 여러 사건이 많았는데 꼴도 보기 싫어요
명절에도 지 며느리까지 데리고 와서 손님 대접 바라고 며느리도 손님처럼 앉어있고 ㅎ 얄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