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원래도 스킨십 그닥 싫어하진 않았는데 (그냥 평범한 수준인데 누가 기대거나 치대는건 피곤해요)
애들 키우니 왜케들 만져대는지 ㅜ
하다못해 팔이라도 발이라도 저한테 걸쳐놔요
애기땐 애기들이니 그렇다치는데 커서도 그래요
이게 내가 하고싶은 접촉이나 몸이 닿는게 아니라 내가 피곤하고 때론 화가나는 상황에서도 애들 어릴땐 와서 치대니 진심 짜증이 나요 .
거기다 남편까지 ..
사람 살 닿는게 이렇게 기빠지고 힘든건지 나이 들어서 깨달았어요
진짜 혼자 있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