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물로 받은 보석, 세팅을 하고 싶은데

...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24-02-05 15:57:28

결혼때 시부모님께 받은 보석류 3세트가 있는데

생각해보니 받고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어릴땐 너무 값비싼거라 무서워서 못하고 다녔고

나이드니 유행이 바뀌어 촌스럽기도 하고 별 관심도 없기도 하구요.

그 중 다이아는 딸아이 결혼할때 다시 세팅해서 선물로 주고 싶은데

요즘은 비용이 얼마 정도 할까요.

제가 이십년 전쯤 목걸이만 세팅을 다시 해서 

하고 다녀볼까 싶어서 압구정에 있는 샵에 문의하니

목걸이 하나에 세팅비가 70~80 정도 했었는데요...

귀찮기도 하고 그닥 귀금속에 관심도 없고 해서 넣어두고 열어보지도 않고 살았네요.

세팅비도 지금은 서너배 올랐겠지요?

그렇게 다시 세팅해서 자녀에게 주는 분들 많이 계신가요?

IP : 61.32.xxx.2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5 3:58 PM (114.204.xxx.203)

    세팅비 비싸요 그래도 좋은거면 아까우니 하세요

  • 2. ..
    '24.2.5 4:00 PM (218.236.xxx.239)

    그냥 붙어있는 금은 팔고 보석은 따로 챙기시고 다른이쁜거사세요.재세팅은 디자인값,세공비가 따로 들어가서 비싸요.

  • 3. 원글
    '24.2.5 4:01 PM (61.32.xxx.245)

    보석은 따로 챙겼다가 어떻게 쓰나요
    목걸이 반지 귀걸이 세트가 3가지 있어요 ㅠ.ㅠ

  • 4. ...
    '24.2.5 4:08 PM (1.235.xxx.154)

    리셋팅비 그정도 나와요
    그래도 다이아5부 리셋팅해서 하고 다니는게
    새로 구입하는거보다 싸죠
    검색충분히해보세요

  • 5. ..
    '24.2.5 4:10 PM (211.36.xxx.71)

    유색 보석은 세팅해도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보석이 뭔가요?

  • 6. 원글
    '24.2.5 4:15 PM (61.32.xxx.245)

    다이아, 루비, 사파이어인데 반지랑 목걸이는 캐럿이예요

  • 7. 원글
    '24.2.5 4:18 PM (61.32.xxx.245)

    90년대 초반에 결혼을 했는데 그 당시는 그런걸 많이 받았었는데..
    다른 분들은 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디자인이 많이 변해 그대로 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요.

  • 8. ...
    '24.2.5 4:19 PM (180.224.xxx.18)

    압구정이라 그리 비싼거죠
    종로에 나가보세요

  • 9. 리세팅
    '24.2.5 4:20 PM (175.208.xxx.164)

    20년전보다 금값이 많이 올라서 ..목걸이는 금이 많이 안들어가니까 큰 차이 없을거에요. 서브다이아 많이 들어가면 공임도 올라가고 심플하게 알만 물리는거면 공임도 싸고 그래요. 디자인에 따리 세팅비차이가 커요.

  • 10. ..
    '24.2.5 4:25 PM (218.236.xxx.239)

    다이아 1캐런은 딱 티파니, 카르띠에 스타일은 그리 공임비 많이 안들어요. 항상 만들어내는 틀이 있으니까요. 그건 그렇게 심플하게 리세팅하시고 유색도 아마도 원형이면 기존 틀에 넣는거라 많이 안들듯해요. 우선 가지고 가보세요. 작은 서브다이아나 조각 유색은 그냥 챙겨놓으세요.

  • 11.
    '24.2.5 4:28 PM (58.140.xxx.32)

    저도 결혼할때 한 다야반지 촌스러워서 다시 할껀데 같이 갈까요? 종로에.

  • 12. 어제
    '24.2.5 4:56 PM (220.65.xxx.73) - 삭제된댓글

    어젯밤 홈쇼핑에서 랩다이아 1캐럿 목걸이가 100만원 하더라구요. 금방 매진 되더라구요 거의 십분의 일 가격..
    이제 다이아는 그냥 랩으로 사면 되고 그리 비싼 느낌도 없고 한걸 보니
    오히려 다이아에 대한 열망? 한번 큰거 사볼까? 하던 마음이 피시시시식 식더라구요. 뭐 아무때나 맘 내킬때 살수 있겠네 같은.
    세팅비 생각하면 그냥 랩으로 새거 사도 될것 같아요. 있는 거 마구마구 쓰시고요

  • 13. 종로
    '24.2.5 5:00 PM (41.73.xxx.69)

    가서 문의하세요
    압구정이니 당연 셋팅비 더 부르죠
    저도 모르고 맡겼다가 나중에 너무 큰 차이 나서 아깝더라구요 셋팅은 내가 선택하는거니 …

  • 14. 비꿔
    '24.2.5 5:41 PM (115.138.xxx.2)

    다이아 바꿔치기하는거는 어찌 방지하나요?

  • 15. 다이아
    '24.2.5 6:14 PM (110.15.xxx.77)

    지금이라도 파시고 랩 다이아 하세요.

    다이아는 점점 가격 하락해요.

    그나마 지금이라도 파세요.

  • 16. ...
    '24.2.5 8:53 PM (152.37.xxx.250)

    종로에서 다이아 반지 리셋팅 했는데 알 끼울 때는 다른 가게로 가서 제 눈 앞에서 했어요. 이란 곳 찾으시면 바꿔치기 염려는 덜 수 있을듯요

  • 17. 저도
    '24.2.5 9:17 PM (74.75.xxx.126)

    동네 금은방 잘 아는 아저씨가 해 주시는 거 제 눈으로 봤어요. 엄마가 결혼반지 저한테 물려 주셨는데 전 황금이 싫어서 백금 도금으로 다시 세팅 했어요. 동네라 그랬나 30정도 받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89 원인을 알수없는 변비로 고생하신분 계신가요? 하아 04:47:13 25
1631788 지금 하바드대학 앞인데요 5 공부벌레들 04:12:41 623
1631787 친정에 김치랑 전 보낸 후기 11 ... 03:20:27 1,053
1631786 1988년,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데 감사했던 기억. 5 감사했던 기.. 03:07:09 542
1631785 미국 연준 기준금리 50bp 인하! 10 ㅇㅇ 03:03:02 1,012
1631784 네이버 줍줍 1 ..... 02:56:49 282
1631783 이혼...너무 하고싶어요 12 .... 02:37:50 1,767
1631782 청량리 연세신통 가보신 분 애ㅅㄷㄴㆍ 02:29:41 289
1631781 추석선물로 대판 싸웠어요 14 형님 02:27:20 1,810
1631780 침대에 누워서 공부하는데 아휴 02:26:17 274
1631779 불교집안으로 결혼햇는데 7 집에서제사지.. 02:12:56 937
1631778 전 고부갈등을 어려서 봐서.. 4 01:52:48 972
1631777 ChatGPT에게 "대한민국 추석 명절 후 며느리들의 .. 12 달짝 01:35:02 1,525
1631776 친언니라 생각하고 제 친정문제 의논해 주실래요. 25 ... 01:23:16 2,277
1631775 입면장애도 불면증인가요? 2 .. 01:18:09 669
1631774 저는 이상한 시가 가면 뭐라고 할 자신이 있는데 9 ㅋㅋㅋ 01:17:38 888
1631773 진짜 에어컨 못틀게하는 시집이 이렇게 많아요? 26 ?? 01:12:13 2,288
1631772 이번 추석에 에어컨 안틀어준다는 글 14 01:09:14 1,611
1631771 정국이 무대 찬양하고 자려구요.. 5 .. 01:04:25 549
1631770 좀전에 외계+인 2부 12 와... 01:00:52 1,090
1631769 잠실 장미아파트 지금 들어가는거 어떤가요? 4 .. 01:00:34 1,478
1631768 언제 헐릴지 모르는 아파트의 에어컨 고민입니다 ㅡ조언부탁ㅡ 11 .. 00:59:18 899
1631767 서러워서 울고있어요 85 ㅇㅇ 00:56:03 4,886
1631766 예전 선보고 연애하다 헤어진 사람인데 1 00:50:28 1,001
1631765 새벽 1시에 경호원 대동 개산책 시키는 명시니 동영상 4 지멋대로 00:49:42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