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보며 부러워 미치겠을때

ㅇㅁ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24-02-05 14:19:45

그게 부든 명예든 물질적인것이든

혼란스러운 그 마음을

어떻게 다 잡아야할까요

정말 인생은 수행같아요

마음속이 전쟁터같은데 얼른 잠잠해졌음 좋겠어요

 

IP : 118.235.xxx.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5 2:2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부러워서 미치겠으면 저는 그 계획을 한번 잡아보고 그계획을 한번 도전해볼것 같네요
    그럼 적어도 그사람의 정도의 위치는 못가더라도 반의 반에는 도달해 있겠죠 ..
    그렇게까지 마음이 전쟁터 같으면요...

  • 2. 바람소리2
    '24.2.5 2:24 PM (223.38.xxx.7)

    뭐라도 다른걸 해보세요
    거기 신경쓰지말고

  • 3. ...
    '24.2.5 2:24 PM (114.200.xxx.129)

    부러워서 미치겠으면 저는 그사람처럼 될려고 한번 도전해볼것 같네요
    따라쟁이는 해볼것 같아요...
    그럼 적어도 그사람의 정도의 위치는 못가더라도 반의 반에는 도달해 있겠죠 ..
    그럼 원글님이 부러워서 마음이 힘들고 그 상태는 좀많이 없어지겟죠
    그렇게까지 마음이 전쟁터 같으면요...

  • 4. 시간지나면
    '24.2.5 2:24 PM (125.177.xxx.70)

    사그라들어요
    빨리 마음 다잡을수있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고
    오래 붙들고 있는 사람은 어리석은거죠
    의식적으로 내가족 잘챙기고 많이 웃고 소소한 농담 웃음 잔자고 좋은 컨디션 맛있는 음식
    하루하루 내일상 잘챙기며 지내보세요

  • 5. 원인을
    '24.2.5 2:27 PM (211.250.xxx.112)

    글을 써보세요. 정신병동 드라마에서 자신에 대한 글을 써서 자기 마음을 알아보듯이요. 그러면 그 갈구의 원인을 알게되고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 6.
    '24.2.5 2:40 P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어릴때 대치동에서 자신의 특기와적성을 잘살피며
    열심히 자녀교육에 매진하고
    자식교육에 열성이고
    항상 자식에게 관심있는 부유하고 열정적인 부모
    가진사람이 너무부러워요

    근데 현재 대치동맘으로 애키우는사람이
    대치동 자랑하길래
    나는 시골깡촌에서 공부해도 tv소리도 안줄여주고
    부모는 알파벳도 잘못쓰고
    학원이라곤 고2때 시골 논옆의 엠베스트학원
    수학단과 석달다녀본게 전부였다
    그래도 sky문과왔는데
    내가 대치동갔음 sky상위권 가지않았겠나
    했는데 정색하며
    아니 시골은 대학가기 그래도 쉽지

    그러는데

    그럼 돈쓰고 시간들이고 코칭해가며
    시골보다 더어렵게 아랫단계대학보내려
    애쓰는거냐 했더니
    팩 토라지더라구요

    왜 나는 어디서든 고생했어 그래 넌 더잘될수도있었어
    소리를못듣는건지

    겨우다녀봤다

  • 7. ..
    '24.2.5 2:40 PM (124.53.xxx.169)

    저는 미칠거처럼 은 아니고
    거기에 시기나 질투 감정은 절대 안섞인 .. 그냥 부러워요.
    그리고 그사람 자체가 호감이 되요.

  • 8.
    '24.2.5 2:41 P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어릴때 대치동에서 자신의 특기와적성을 잘살피며
    열심히 자녀교육에 매진하고
    자식교육에 열성이고
    항상 자식에게 관심있는 부유하고 열정적인 부모
    가진사람이 너무부러워요

    근데 현재 대치동맘으로 애키우는사람이
    대치동 자랑하길래
    나는 시골깡촌에서 공부해도 tv소리도 안줄여주고
    부모는 알파벳도 잘못쓰고
    학원이라곤 고2때 시골 논옆의 엠베스트학원
    수학단과 석달다녀본게 전부였다
    그래도 sky문과왔는데
    내가 대치동갔음 sky상위권 가지않았겠나
    했는데 정색하며
    아니 시골은 대학가기 그래도 쉽지

    그러는데

    그럼 돈쓰고 시간들이고 코칭해가며
    시골보다 더어렵게 아랫단계대학보내려
    애쓰는거냐 했더니
    팩 토라지더라구요

    왜 나는 어디서든 고생했어 그래 넌 더잘될수도있었어
    소리를못듣는건지
    지 두시간 팔자늘어진소리 들어줬는데

  • 9. 조심
    '24.2.5 2:45 PM (112.152.xxx.244)

    마음공부하셔야할것같네요.
    적당한 부러움은 나한테 동기부여가 되지만
    미칠듯한 부러움은 욕심 시기심이에요.
    아이들이 보통 그런 마음 갖지
    성인이 미칠듯이 부러운 마음이 드는건
    자기욕망관리가 아이처럼 미성숙해보이네요.
    욕망을 다스리고 마음의 그릇을 키우세요

  • 10. 제가
    '24.2.5 2:5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저스스로 찾아낸 방법은
    제 책임이긴 하나
    이승에서의 책임이 아니라
    전생 어느싯점에서의
    나의 심각하게 잘못 산 삶에 대한 벌이다 생각 했어요
    다음생에 이런일이 없게 하려면
    이생에서 최선을 다해 착하게 열심히 잘 살아내야 한다라고 생각 했구요
    그 덕인지
    아직 다음생 가기 전에 운명이 바뀐것처럼
    잘 살아내고 있어요
    그래서 더 착하게 업 쌓지말고
    잘 살아내야지 싶어져요
    전 종교를 안 믿는데
    제 힘든 삶을 제가 용납 하는데는
    전생이 필요했었어요

  • 11. lllll
    '24.2.5 3:28 PM (121.174.xxx.114)

    내거 아니다
    타고난 내 주머니는 이만큼이고
    넘치게 욕심 부려봐야
    손안에 움켜진 모래가루일 뿐이다.
    비우세요.
    그게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입니다.

  • 12. 쳐다보질말고
    '24.2.5 5:50 PM (219.255.xxx.39)

    주무세요.

  • 13. 최근에
    '24.2.5 5:57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자괴감도 많이 느꼈고요.
    근데 제가 부러워한 사람이 연말 모임에 와서 암수술 앞두고 있다고 ㅠ 너무 놀라고 안타까웠어요. ㅠㅠ
    원글도 그 사람이 가지지 못한 걸 가진게 있을 거에요.
    세상에 완벽한 삶은 없을지도 몰라요.

  • 14. ...
    '24.2.5 6:44 PM (58.231.xxx.145)

    솔직히
    부러워서 미치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면
    많이 과하신거예요.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와~좋겠다,부럽다 인거지
    혹은 립서비스로 부럽다~하는거지
    부러워서 미치겠다 ㅡ 이건 시기와 질투가 뒤섞인 감정인데 절대 건강해보이지가 않네요..
    내 안을 돌아보고 고민 좀 하셨으면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643 전 올드보이 같은 영화 감흥이 없어요 7 .. 2024/02/16 1,598
1559642 공산주의 국가가 따로 없네요 11 ㅇ ㅇ 2024/02/16 1,624
1559641 아이보리색 바지에 얼룩 큰일났음 2024/02/16 406
1559640 윤석열 R&D 예산 33년만에 처음으로 삭감함(17%) 18 .... 2024/02/16 2,223
1559639 시카고 살아보신분? 12 하하 2024/02/16 2,026
1559638 얼굴 혈색 좋은 사람 보신적 있나요? 4 한의사 2024/02/16 1,999
1559637 천쇼파에 2 청소 2024/02/16 433
1559636 클리스만 짜르지말고 독일어회화 공부시키고 3 ㅇㅇㅇ 2024/02/16 1,817
1559635 오래 전 연락 끊긴 친구 찾는 방법 있을까요? 7 .. 2024/02/16 3,641
1559634 드럼은 물이 빠지네요. 7 ..... 2024/02/16 1,689
1559633 딸들과 같은 단지안에 사는 60대부부가 층간소음 최악인듯요 6 짜증 2024/02/16 4,913
1559632 위가 안좋아 우선 피검사 했는데 피검사상 암일거라는거 짐작가기도.. 8 ..... 2024/02/16 3,224
1559631 레이온 29% 든 바지, 건조기 돌리면 안 되나요? 3 .. 2024/02/16 785
1559630 곰소젓갈단지에 만난젓갈 9 부안 2024/02/16 1,476
1559629 건대 근처 원룸 그리고 전입신고 궁금중 27 ... 2024/02/16 1,479
1559628 축협 새판짜고 새감독은 한국인으로 했으면. 15 ㅇㅇ 2024/02/16 1,038
1559627 생선 구운 비린내 없애는법 있나요? 10 ㅇㅇ 2024/02/16 2,232
1559626 초등학교입학하면 등원이모님은 보통 몇학년까지 4 1학년 2024/02/16 1,238
1559625 클린스만 , 韓-美서 위약금 100억 원 훌쩍 7 ... 2024/02/16 2,305
1559624 저 말리지 마세요 더이상 못참아요. 27 .... 2024/02/16 25,571
1559623 비가 못생긴 얼굴인가요?? 26 2024/02/16 3,817
1559622 Kaist 에서 다 같이 일어나서 등을 24 2024/02/16 5,460
1559621 ㆍ ㆍ ㆍ 4 합격 2024/02/16 2,741
1559620 요즘 티비 보세요? 주시청자가 60이상이라네요 15 Tv 2024/02/16 2,804
1559619 한동훈 의정부 제일시장 방문... 인파 장난 아니네요 39 초대박 2024/02/16 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