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은 다선 중진 용퇴론을 꺼낸 것으로 파악.
한 참석자는 "(문 전 대통령이) 다선 중진들이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는 결단을 하면 좋겠다고 했다"며 "이 대표와 가까운 분들이 양보하면 국민들에게 더 혁신으로 비친다는 취지"라고 말함.
반면 친명 참석자는 그런 말은 있었지만 "승리를 위해 희생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일반론적인 맥락"이었다고 해명.
문 전 대통령은 "일부 강성 지지층의 지나친 공격에 대해서는 지도부가 제지해야 한다", "제3의 세력들까지 힘을 모아야 한다"고도 했는데, 이 대표의 병립형 회귀 움직임에 우회적인 반대 뜻 아니냐는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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