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 무례가 자신의 방어기제라며
35세에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고백하잖아요
5세나 15세 하다못해 25세에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35세에 엄마가 돌아가신 것이 상처가 되어서
그것의 방어기제로 저렇게 무례하고 공격적인게
변명이 될 수 없잖아요
저도 엄마가 35세에 돌아가셨거든요
엄마가 가엽지만 35세에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해서
제가 가여운건 아니거든요
상대남자가 옥순의 무례함을 다 받아주고
또 옥순은 자기의 상처라며 갑자기 엄마 돌아가신
이야기를 꺼내지만 오히려 남자분은
9년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올해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하죠 그리고 사회자들은 두 사람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억지 소리를 하지만
3명의 사회자 중 한사람이 울어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야 말로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4년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이야기를 해요
옥순보다 훨씬 어린 사람이고
그 사람은 그 문제로 방어기제니 뭐니 하는게
없어요
저는 나솔 9기를 안 봐서 옥순이 누군지 나솔 9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나솔사계에서 하는 행동
말을 보고 너무 놀랐고 데이트한 남자 4호는 너무
괜찮네요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