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울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펑합니다
1. ㅇㅇ
'24.2.4 4:37 PM (118.235.xxx.202)현금 결제에..
외도라고 추측해봅니다2. ;,
'24.2.4 4:38 PM (211.243.xxx.94)싱글인지 유부인지 어찌 아시는 지..
3. ..
'24.2.4 4:39 PM (118.235.xxx.202)싱글인지 유부인지 어찌 아시는 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들을 아는 다른 손님에 의하면,
라고 돼있네요4. 씰데없이 성실함
'24.2.4 4:40 PM (1.238.xxx.39)학교도 그 정도면 졸업일텐데
6년째 매주요??
저까지 궁금해지네요.5. 궁금
'24.2.4 4:40 PM (175.223.xxx.86)요즘 까페 어렵다던데
8년째면 잘 경영하시나봐요
저도 까페 해보고 싶습니다6. 재미있고
'24.2.4 4:41 PM (175.193.xxx.228)궁금하네요
뒷담화 하고싶고 ㅎ7. 외도
'24.2.4 4:42 PM (211.235.xxx.112)외도지요
이걸말이라고8. 흠
'24.2.4 4:42 PM (211.216.xxx.107)그냥 대화 가 잘통해서 정기적으로
남사친 여사친 개념으로 만나는건
아닐까 싶은데요 외도면 스킨쉽이 있어
야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구요9. 바람소리2
'24.2.4 4:43 PM (114.204.xxx.203)가까운 대화 친구?
10. 이정도면
'24.2.4 4:43 PM (61.101.xxx.163)찐사랑이네요...
11. .....
'24.2.4 4:44 PM (123.212.xxx.209)외도 같음
12. ㄱㄴ
'24.2.4 4:44 PM (211.112.xxx.130)6년째면 불타는 불륜에서 편안한 불륜으로 넘어갔구만요. 부부처럼.
13. ㅇㅇ
'24.2.4 4:44 PM (211.234.xxx.188) - 삭제된댓글그냥 1시간 커피가 전부라면 이게 불륜인 건가요 아닌 건가요
14. ..
'24.2.4 4:44 PM (211.208.xxx.199)서로에게 시간도둑이네요
그 아내도 알까요?
남편이 매주 그 씰데없는 짓을 몇 년째 하고있다는걸.15. 엥
'24.2.4 4:45 PM (118.235.xxx.63)당연히 불륜이죠.
16. Iojg
'24.2.4 4:45 PM (211.186.xxx.156) - 삭제된댓글편안한 가정... 남편은 아내가 죽어주길 기다리는가하는 생각이들어 무섭네요.
17. 불륜
'24.2.4 4:47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육체적 관계가 있어야만 불륜인가요?
가정있는 사람이 주말 시간을 쪼개어 바치고 단둘이서만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것도 불륜입니다.18. Iojg
'24.2.4 4:47 PM (211.186.xxx.156)누가봐도 지금은 편안한 가정... 어쩌면 남편은 아내가 먼저 죽어주길 기다리는 맘을 조금은 품고있지 잃을까하는 생각이들어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외도라는 가정하에)
19. 제 동기중에도
'24.2.4 4:50 P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독서모임에서 만난 연하으 남자회원하고 수년째 담소 나누는 남사친이라는데 다른친구들은 그렇게 안 봐요.
20. 아
'24.2.4 4:50 PM (14.32.xxx.215)칙칙하다
저런 손님 휴일에 죽치면 카페도 우중충해질듯요21. …
'24.2.4 4:50 PM (14.42.xxx.44)둘이 부부가 아니고
불륜이라는 것을 현금 결제로 아나요?22. 제 동기중에도
'24.2.4 4:51 PM (211.234.xxx.193)독서모임에서 만난 연하의 남자회원하고 수년째 담소 나누는 남사친이라 주장하는 친구 있는데 다른친구들은 그렇게 안 봐요.
23. ㅎㅎ
'24.2.4 4:52 PM (112.144.xxx.137)근데 6+@의 기간동안 만나왔다면 친구같은 외도상대 충분히 가능하죠.
커피마시고 숙박업소 가는지. 갔다가 커피 마시러 가는지 몰라도. 부부도 6년 되면 대면대면 해지잖아요.24. ...
'24.2.4 4:52 PM (122.37.xxx.59)다 늙은 남녀가 서로 뭐 볼거 있다고 아까운 주말오후에 그러고 있을까요
세상엔 참 이해안되는 일이 많습니다25. 어모낫
'24.2.4 4:53 PM (183.78.xxx.150) - 삭제된댓글저도 카페할때 몇년동안 일주일에2~3번 점심후에 꼭 커피마시러오는 커플 있었어요 애인사이같이 끈적함이 느껴지지도않고 외도느낌이 나지도않고 각자 가족끼리 따로따로 한두번씩 온적도 있었고 대부분은 둘이만 같이 왔었어요 나이대도 50~60대초
몇년을 한결같이 점심친구였는지 뭔지는몰라도 취미생활하면서 알게된사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랑비슷한경험같아서 써봐요26. 음
'24.2.4 4:53 PM (14.32.xxx.227) - 삭제된댓글현금결제라
철저하네요
오래된 불륜관계인가봅니다27. ㅇㅇㅇㅇㅇ
'24.2.4 4:5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부인과 사이안좋음
애들이 미성년이라
여자보고 좀만더기다리라 하는거.
이미 거사치르고
차한잔 하자하고 온거임
아님 여기서만나 가던지28. 카드는
'24.2.4 4:58 PM (14.32.xxx.215)부인한테 들키니 불륜은 꼭 현금써요
29. ㅇㅇ
'24.2.4 4:5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외도겠죠ㅎㅎ
그럼 카페에서 나이도 있는데 어떤 분위기 풍기겠어요
애들처럼 서로 부둥부둥 무릎위에 앉히기라도 해야하나요ㅋ30. .....
'24.2.4 4:59 PM (110.10.xxx.12) - 삭제된댓글이래서 동네 작은 카페는 가기 싫어요
남이사 불룬이든 애정이든
손님 뒷담회 참31. .....
'24.2.4 5:00 PM (110.10.xxx.12)이래서 동네 작은 카페는 가기 싫어요
남이사 불룬이든 애정이든
손님 스캔하며 뒷담화 참32. …
'24.2.4 5:03 PM (117.111.xxx.168)무슨 사이일까요 궁금하네요
뭔가 하루키 단편소설 한 장면 같기도 하고 ㅋ33. ,,,
'24.2.4 5:05 PM (118.235.xxx.203)정신적 불륜인가보죠
34. ..
'24.2.4 5:08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다 늙어빠진 얼굴 뭐 6년씩이나 쳐다보고 자빠졌는지 징그럽네요. 보래도 싫구먼 비위들도 좋네요
35. ..........
'24.2.4 5:11 PM (211.36.xxx.214)코스처럼 찐하게 한바탕하고 마무리로 차한잔하고 빠이빠이하는거 아니예요?^^;;
36. 뭐지
'24.2.4 5:13 PM (223.39.xxx.206)단골로 가는 커피숍에서
나를 뚫어져라 훑어보며 온라인에 흉한 내 뒷말
멋대로 자작해서 지어대며
이러쿵저러쿵 안주거리 삼는다??
소름.....37. 소설들
'24.2.4 5:13 PM (58.141.xxx.56)잘 쓰시네요. 모두 작가 하세요
38. 어
'24.2.4 5:14 PM (58.143.xxx.27)어 나도 이 생각
모텔 앞에서 그냥 헤어지긴 아쉬워39. ㅇㅇ
'24.2.4 5:15 P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대화가 통하는 친구겠죠
님들 말처럼 세상에
남자와 여자는 오로지 애정뿐이고
친구가 없다면은
세상에 친구로지낼수있는 사람은 동성뿐인가요40. ...
'24.2.4 5:16 PM (221.151.xxx.109)둘다 싱글이면 상관없지만 이상하네요...
매주 그 근처에서 뭘 같이 배우고 끝나고 차한잔이면 몰라도
그것도 아닌데 매주 만나면 불륜 아닌가요41. 이둘을
'24.2.4 5:17 PM (119.192.xxx.50)아는 다른 손님에 의하면..
1. 그 둘을 아는 사람이 있다는 까페를
6년동안 꾸준히 간것도 이상
2. 그 손님과 사장이
두사람을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것도 이상
3. 그 남여가 어떻게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메뉴로 6년을 보내고 있다는것도 이상
4. 6년을 계속 영업하며 남녀를 보고있다는 사장도 이상42. 하루키가
'24.2.4 5:17 PM (14.32.xxx.215)왜 여기서 비비나요
선데이서울이죠43. 대단하다
'24.2.4 5:2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6년을 그렇게 한결같이 안정된 관계가 지속되다니... 대단하네요. 부인 입장에서는 이런 외도가 더 슬플것 같아요.
나 죽기만을 기다리나 싶기도 하고.44. 음
'24.2.4 5:2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저정도면 부부급인데 외도죠 할거다하고 안정기로 접어든
45. 근데
'24.2.4 5:24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진짜 육체적 외도면 같은 카페를 수년씩 갈 수 있나요?
뷸륜으로 소문이 날 수도 있는데요..
그냥 막장드라마 흉내내보면 과거 사귄 사이였고 집안반대로 결혼 못하고 헤어져서 안타까운.. .그러다 몇십년 지나 6년전 우연히 그 근처에서 재회.. 그냥 친구관계로 주1회 만나 티타임만...플라스틱 러브46. 손님 많지 않은
'24.2.4 5:25 PM (49.167.xxx.204)카페를 몇 번 남편과 갔는데
인스타그램 팔로워하는 곳이라
일부로 현금 주고 왔어요
카드수수료 아끼시라고요
갑자기 오해 받을까 무서워서
앞으로 카드 쓸려고 해요.
자영업자들 도우려고 남편과 다니며
현금 자주 쓰는데 카드 써야겠어요.47. 외도같음
'24.2.4 5:26 PM (175.208.xxx.235)6년동안 온 손님이라면 이들의 대화를 꽤 많은 앙을 들었을텐데요?
부부라면 자녀얘기, 양가 부모님, 형제들 얘기가 오갔을테고요.
이런 얘기가 오가지 않았다면 부부는 아닐테고, 그럼에도 6년씩이나 매주 만난다면 그건 불륜이겠죠.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6년이면 어떤 사이인지 눈치 채고도 남을 시간이네요.48. ....
'24.2.4 5:27 PM (223.39.xxx.206) - 삭제된댓글저도 남편과 드라이브 다니며
교외 작은 식당 카페는 일부러 현금 내고 다니는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겠어요49. 뒷담화
'24.2.4 5:28 PM (61.85.xxx.32)맞네요. 뒷담화. 생각없이 썼네요. 댓글이 이리 많이 달리다니. 좀있다가 지울께요. 저도 댓글들처럼 도대체 무슨 관계길래 궁금한 마음에..
50. ...
'24.2.4 5:46 PM (118.235.xxx.174)이래서 동네 작은 카페는 가기 싫어요
남이사 불룬이든 애정이든
손님 스캔하며 뒷담화 참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