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네 목욕탕가니 등밀이 기계가 있더라구요
한번 등 밀어보니 완전 씨원해요.
잘 보니 자주 오는 사람들은 자기 개인 타월을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서울에 이거 생기면 세신사들 데모할듯해요.
암튼 등 시원하게 밀고 개운하네요.
부산동네 목욕탕가니 등밀이 기계가 있더라구요
한번 등 밀어보니 완전 씨원해요.
잘 보니 자주 오는 사람들은 자기 개인 타월을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서울에 이거 생기면 세신사들 데모할듯해요.
암튼 등 시원하게 밀고 개운하네요.
그게 서울에는 없나요???
어릴때 동네 목욕탕 가면 있었는데 요즘은 안가봐서....
근데 그게 은근 생각보다 때가 잘 밀려요.ㅋㅋ
저도 써보고 싶네요..
울산에도 있어요
저도 개인 때타월 가지고 다녀요
동그란 때타월 5일장에서 2500원
사용하기 전 기계를 비누로 한 번 씻고 손소독제로 다시 한 번 소독 때타월 끼워서 전원 켜고 강도 조절해서 구석구석 밀어줘요
요즘도 있어요? 부산이지만 안가봐서 ㅎㅎㅎ
동생 얘기가 90년대 서울 남탕에도 있었다는데요.
그거랬다가 등껍질 다벗겨졌던데 여성용은 좀 살살인가봐요 ㅎㅎ 기계자체는 아주 바람직하다고보내요
어릴때 갈때마다 했어요
지금은 못할거 같아요
찝찝해서
윗님! 개인 때타올로 끼우면 안찝찝할거 같은데요?
부산 동생집에 가게되면 꼭 해볼 생각이에요.
서울에서는 구경도 못하는 물건이니까요.
게다가 저희 동네는 등만은 안밀어줘요.
전신 세신만 하지요
찝찝할 것 같아요 ㅜ
누가 갈아 끼우는 것을 못 봤어요
다 공용으로 쓰던데…
대구도 그거 있어요
등때밀이타올 팔아요
개인꺼 갖고 다녀요
저는 안하지만 아줌마들 일부는 사용
남편 사줬더니 아주 좋다고 해요
우리나라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율이 60퍼센트라던데 이런데서도 옮을 듯해요.ㅠㅠ
우리친정아부지 고집불통이고 안하무인이고 다른사람 배려 따위는 공권력이 개입되기 전에는 나몰라 하는 분이신데 대상포진 앓으실 때도 매일같이 사우나 다녔었어요. 교양 없는 시골 노인네 중에는 이런 사람 많을 걸요.
아시다시피 전염력이 강해서 수건이나 숟가락 같은 거 같이 써도 옮거든요. 때수건 같은 건 당연히 옮겠지요.
개인 등밀이 타올 가지고 다녀요.
등밀이 기계엔 타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