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2.4 10:31 AM
(211.51.xxx.226)
제도가 바껴야 할 듯 해요.
정말 그런 상황되면 힘들죠
2. ㅇㅇ
'24.2.4 10:31 AM
(116.42.xxx.47)
친구도 없으신가요
3. 원글이
'24.2.4 10:32 AM
(61.4.xxx.234)
친구가 동의서 써도 되나요?
4. 원글이
'24.2.4 10:33 AM
(61.4.xxx.234)
아무도 없다고 하면 동의서 없는 상태에서 수술 받을 수 있을까요?
5. 원글이
'24.2.4 10:34 AM
(61.4.xxx.234)
지금 생각해보니 가족 없으면 수술하다 죽는 등의 의료사고 나도 항의할 가족도 없으니
병원입장에서도 편하고 좋은건데.. 수술 안 해줄까요?
6. 00
'24.2.4 10:34 AM
(123.212.xxx.71)
본인이 동의하는게 원칙이고 보호자동의 요구하는건 관행입니다
7. 종합병원은
'24.2.4 10:35 AM
(58.148.xxx.12)
동의서 없으면 수면내시경도 안해줘요
제가 1년에 두번 수면내시경 받아야하는데 꼭 보호자 확인합니다
가족이 없으면 친구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8. 00
'24.2.4 10:37 AM
(123.212.xxx.71)
의료법 제24조의2에 규정되어있습니다. 본인이 의식이있는한 본인동의로 충분합니다.
9. 원글이
'24.2.4 10:39 AM
(61.4.xxx.234)
의식이 없다면 의료법상으로 수술이 불가능 한건가요?
10. ㅇㅇ
'24.2.4 10:39 AM
(116.42.xxx.47)
가족 없이 의료사고나면 병원 입장에서는 더 복잡해지죠
치료를 어디까지 할지 병원비는 어떻게 받을지
만일 사망사고나면 법적으로 손 쓸 방법이 없잖아요
11. 00
'24.2.4 10:39 AM
(118.235.xxx.102)
혼자 와서 혼자 사는 탈북자, 유학생, 여행객은 수술도 못받나요 그럼?
가족 있어도 다 해외 살고 혼자만 한국에 살수도 있고요.
아니면 가족이 한명 있는데 그 한명이 다른 병원 입원중이거나 요양원에 있으면?
자녀가 한명 있더라도 그 자녀가 발달장애라서 의사소통 어려우면?
너무 다양한 경우가 있을것 같은데요
12. 00
'24.2.4 10:40 AM
(123.212.xxx.71)
의식이없거나 결정능력이없는경우 밥정대리인이 필요합니다
13. ...
'24.2.4 10:43 AM
(116.121.xxx.221)
대학병원 입원한 상태에서 양수 터져 긴급 수술 들어갔는데 남편 도착 너무 떨고 있어 이름 석자도 못 썼던 내 손 간호사가 붙잡고 내 이름 석자 썼고 수술실 들어가기 전 간호사가 000보호자 도착 하셨습니까? 수술실 들어갑니다 라고 외치고 수술실 들어갔어요.
00님 말씀처럼 본인이 사인하기도 하더군요.
14. ...
'24.2.4 10:44 AM
(220.75.xxx.108)
본인이 의식이 있는 경우면 보호자의 동의서는 아무 소용 없다는 말을 들었어요.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다고요.
15. ...
'24.2.4 10:45 AM
(211.60.xxx.195)
구로고려병원은 보호자없이 수면내시경해줘요
그래서 여기서 수면 내시경합니다
16. ...
'24.2.4 10:46 AM
(116.32.xxx.97)
본인 동의서만 있으면 됩니다.
오히려 본인 아닌 사람 동의서는 법적 효력 없어요.
17. 움
'24.2.4 10:46 AM
(211.234.xxx.246)
-
삭제된댓글
정신을 잃고 있는 상태에서 119신고해서 응급구조받은적 있는데..
그 상황에 보호자부터 찾더라구요.
없다고 하니 안된다고..핸드폰 가져가셔서 연락처부터 찾으시더라구요.
네..무서웠어요.
카드도 소지한 상태인데 응급실 보다 내 보호자부터 찾더라구요.
난 정신을 놓아가고 있는 상태인데..게다가 벌고벗은 상태였고..옷을 입을수도 없을정도로 고개도 가눌수가 없던 상태였어요..
의사를 만나고 싶었어요.무서웠거든요..
보호자는 반드시 필요한건가요.
18. ㅇㅇ
'24.2.4 10:49 AM
(223.62.xxx.65)
수면 내시경도 건강검진항목에 추가로 하는건
종합병원도 보호자 없이 혼자가도 해줘요
19. 00
'24.2.4 10:51 AM
(118.235.xxx.102)
서울시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 하던데.. 이용해본적은 없는데 좋은것 같더라구요..
지자체에서 1인 가구 긴급상황 시 보호자 필요하면 그 역할 해주는 제도도 생기면 좋겠어요. 필요한 내용 미리 동의받고요.
20. 00
'24.2.4 10:52 AM
(118.235.xxx.102)
만일 내가 정신 잃을 시 지자체에서 내 보호자로 서명하는데에 동의한다. 긴급병원비 얼마를 계좌에 예치해놓고. 그러면 좋겠네요
21. 바람소리2
'24.2.4 10:53 AM
(114.204.xxx.203)
친구도 가능할걸요
22. 경희대
'24.2.4 10:58 AM
(1.235.xxx.154)
10년전 사촌언니 수술하는데 친구데리고갔다가 안돼서 서울사는 제가 갔어요
23. 친구
'24.2.4 11:01 AM
(211.219.xxx.121)
가족 없고 친구 없는 사람도 많죠
그리고 그런 거 써 달라고 하면 댓바람에 거절하는 친구도 많을 걸요
제도가 바뀌어야죠
진짜 단신으로 온 탈북자는 수술도 못 하겠네요
24. 수면내시경 가능
'24.2.4 11:02 AM
(121.134.xxx.136)
대학 병원은 보호자 필요 없어요
25. 대형병원
'24.2.4 11:04 AM
(59.23.xxx.244)
보호자 동의서 없습니다. 본인이 하면 됩니다. 걱정 마세요.
26. 00
'24.2.4 11:05 AM
(118.235.xxx.102)
제가 실제로 단신으로 온 젊은 탈북자를 봤었거든요
그분은 중국으로 먼저 가서 중국국적 취득 후 한국으로 온 케이스라서 탈북인 기관 지원 그런건 모르시더라구요
엄청 씩씩하게 혼자 열심히 사시던데
공장 야간근무하면서요.
27. ...
'24.2.4 11:21 AM
(114.200.xxx.129)
근데 원글님은 사촌이나 그런 사람들이랑 좀 친하게 지내야 될것 같은데
입장바꿔서 혼자 사는 사촌이 보험이면 경제적으로 다 여유되는데 저런 부탁 할때 거절 잘 못할것 같거든요..
28. ㅇㅇ
'24.2.4 11:28 AM
(61.98.xxx.185)
탈북자같은 경우는 오히려 낫죠. 담당형사가 배정되니 만일 그런 일 생기면 보호자 해줄것같아요
29. ...
'24.2.4 11:3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탈북자는 아예 혼자는 아니죠.. 그사람들 다 연관되어있는 센터 같은곳들 있잖아요.. 하나원인가 그곳도 있고 탈북자들 끼리 모이는 단체도 있을테구요..
30. .........
'24.2.4 11:32 AM
(59.13.xxx.51)
저랑 비슷한 경우시네요.
저도 위기상황일때 답이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비혼이 많아지고 있으니 제도가 바뀌거나 생겨야 할것 같아요.
31. oooo
'24.2.4 11:32 AM
(61.82.xxx.146)
26년전
만삭일때 혼자 시가 지방에 내려갔다가
양수 터져 긴급수술분만 들어가야하는데
시아버지가 사인하겠다는거 안된다며
결국 서울에 있는 남편 팩스로 사인받아 수술 들어가고
남편 비행기타고 내려왔어요
이제 좀 바뀌었을까요?
32. ...
'24.2.4 11:34 AM
(114.200.xxx.129)
탈북자는 아예 혼자는 아니죠.. 그사람들 다 연관되어있는 센터 같은곳들 있잖아요.. 하나원인가 그곳도 있고 탈북자들 끼리 모이는 단체도 있을테구요.. 같은탈북자들끼리 그런거 하나 안도와주겠어요.. 그사람들이 안도와주면 하나원이라도 도와주겠죠
33. ㅇㅇ
'24.2.4 11:45 A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저 작년에 대학병원서 입원하고 수술할때 남편이 동의서 안썼는데요? 저만 동의서만 썼어요.
34. 보호자
'24.2.4 12:12 PM
(119.193.xxx.121)
비혼도 증가하는데..정부가 그런거 안해주는게 맞긴한데.응급상황이 문제라.
35. ㅁㅁ
'24.2.4 12:32 PM
(221.139.xxx.130)
전 동의서 제가 두번 다 서명했어요.
36. 그게
'24.2.4 1:04 PM
(76.103.xxx.142)
동의서는 본인이 해도 비상연락이 필요할 거에요.
수술이나 시술하다 응급상황이 생기면 누구한테 연락해서 물어봐야 하잖아요?
제일 가까운 친척한테 언질이라도 평소에 넣어 두세요.
37. ᆢ
'24.2.4 1:38 PM
(124.50.xxx.67)
옆에 입원 환자는 이모랑 고모가 왔더군요
38. 백병원
'24.2.4 1:38 PM
(121.144.xxx.108)
급하게 수술하는데 같이 간 사람들이 집이 없으니 재산세 내는 사람이 없어서 급하게 재산세 내는 사람이 가서 싸인해주고 왔어요
39. 이상하네요
'24.2.4 2:08 PM
(124.50.xxx.74)
작년 복부수술 제가 직접 사인하고 보호자없이 수슬 입원 퇴원 했는데요
보호자 찾은적없음 아산 11일간 입원
40. 동의서는
'24.2.4 2:35 PM
(14.32.xxx.215)
제가 썼는데
오히려 수면내시경 간조직검사 이런건 보호자 없음 안해줘요
서울 빅5였구요
이건 동의서가 문제가 아니라 귀가동행이 문제라서 동행서베스로 해결할수 있을것 같아요
41. 음
'24.2.4 3:07 P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친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