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딱지를 왜 딱쟁이라고 부르는걸까요 ㅠ

...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24-02-02 23:44:37

상처났을때 생기는 딱지요

 

그냥 딱지라하면 되지 왜 딱쟁이라고 부르는걸까요

꼭 그렇게 부르는사람 있던데

 

서울사투리인가요? 아님 충청도?

 

넘 듣기싫고 들을때마다 소름이 ㅠ

 

IP : 49.171.xxx.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 11:46 PM (118.235.xxx.129)

    어렸을때 그렇게 불렀었어요.
    서울 사투리인가?
    그런데 그게 왜 그렇게 듣기 싫으세요?

  • 2. 저도
    '24.2.2 11:48 PM (218.37.xxx.225)

    어릴때 딱쟁이라고 했어요
    서울서 나고 자랐어요
    대체 그게 왜 소름돋는 말이란건지....
    세상 참 별 희한한 사람이 다 있네요

  • 3. ㅇㅇ
    '24.2.2 11:48 PM (223.62.xxx.74)

    딱깽이 딱쟁이 딱지
    흔히 들을수있는 구어체가 왜 싫어요

  • 4. 어머나
    '24.2.2 11:49 PM (125.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딱쟁이 라고 쓰는 사람인데요
    그말이 듣기싫다는 사람 처음보네요
    제가 반대로 왜 딱지라고 부르는걸까요 너무듣기싫고 소름이..이러면 기분 좋으세요?

  • 5. ...
    '24.2.2 11:51 PM (49.171.xxx.42)

    딱지가 표준어죠.. 그게 듣기싫으면 표준어를 쓰지말란건지..

  • 6. ...
    '24.2.2 11:53 PM (49.171.xxx.42)

    저말 쓰는 사람이 평소 귀여운척을 좀 많이하고
    모든 사물,대상을 의인화하듯이 얘,쟤 이렇게 지칭해요
    상처가 두개가 있다치면
    얘가 먼저생겼는데 얘는 아물고 쟤는 최근에 생긴거라 아직 딱쟁이가 있어
    이런식인데..
    딱쟁이란말도 귀여운척, 되도안한 의인화처럼 느껴져서 싫은거같아요

    옷 쇼핑몰에서 옷보고 '이아이는~' 이렇게 말하는느낌

  • 7.
    '24.2.3 12:06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딱쟁이는 잘못이 없고
    그사람이 싫은거네요

    보통 딱쟁이 많이 들어봤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 8. ...
    '24.2.3 12:06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되게 예민하시네요.

  • 9. ...
    '24.2.3 12:14 AM (125.129.xxx.20)

    경기도 출신이고, 수도권과 서울에서만 60년 살았는데,
    어려서부터 딱쟁이, 딱지라고 했어요.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싫으니
    그 사람과 관련된 건 다 싫으신가봐요?

  • 10. ...
    '24.2.3 12:17 AM (1.232.xxx.61)

    자매품 딱정이도 있어요.
    소름까지 돋을 정도면 원글님이 왜 그 말에 그렇게 민감한지 돌아보셔야 할 듯

  • 11. ㅋㅋ
    '24.2.3 12:25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처음 듣는데
    그냥 옛스런 표현으로 보여요.

    그 사람이 너무 싫다보니
    애꿎은 딱쟁이가 고생..ㅋ

  • 12.
    '24.2.3 12:27 AM (61.101.xxx.163)

    원글 읽어보니 딱쟁이는 죄가 없네요.ㅠㅠ
    그 사람이 싫은거네요..ㅠ

  • 13. ....
    '24.2.3 12:36 AM (14.51.xxx.97)

    딱쟁이가 사투리는 아니지않나요 ?
    지역 구분없이 쓰는거보면....
    그사람이 싫은걸로...

  • 14. 뱃살러
    '24.2.3 12:38 AM (211.243.xxx.169)

    어릴 때 딱쟁이라고 했어요

    딱지는 딱지치기 할 때 그거였음.

  • 15. ㅎㅎ
    '24.2.3 1:06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 태생이고 어렸을때 딱쟁이라고 자주 썼었어요. 아무래도 어릴 때 뛰어놀다 자주 넘어지고 상처나고 아물고 그랬으니ㅎㅎ딱쟁이라는 표현도 더 많이 썼던 듯..

    근데 제가 보기에도 딱쟁이는 잘못없고
    그 사람이 싫은거 같은데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657 떡국에 올리는 고기고명을 소,돼지고기 섞으면 어떤가요 4 고명 2024/02/08 1,253
1552656 미친다 진짜. 다이소에가서 때타월을 또 사왔어요. 12 ..... 2024/02/08 6,520
1552655 아침에 놀란 얘기 2 이런 2024/02/08 2,280
1552654 다이ㅅ 아이템 추천하기 26 우리 2024/02/08 6,021
1552653 근육통 어떻게 푸나요 10 .. 2024/02/08 1,947
1552652 아이들, 먹은거 치워노라해도 그걸못해요.. 20 ㅡㅡ 2024/02/08 2,713
1552651 12일 귀경길 여쭈어요 1 2024/02/08 521
1552650 위약금때문에 클린스만 못자른대요 14 ㅇㅇ 2024/02/08 4,655
1552649 필라테스 처음 했는데 신기한 경험 ㅎㅎ 12 오호 2024/02/08 6,103
1552648 부모님이 다 돌아가면 나는 어떻게 살까 걱정이 되네요 11 ........ 2024/02/08 4,328
1552647 은퇴 생활에는 세 가지가 필요하네요 8 부럽어라 2024/02/08 6,431
1552646 선물들어 온 배가 6 ㅇㅇㅇㅇ 2024/02/08 2,996
1552645 온전히 명절 혼자 보내는 비혼분 계신가요? 5 그녀 2024/02/08 2,399
1552644 현 KBS에서는.......... ㅋㅋㅋㅋ 58 으악 2024/02/08 17,098
1552643 연휴동안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4 00 2024/02/08 1,940
1552642 냉동 LA 갈비 1kg 이면... 5 .. 2024/02/08 2,415
1552641 치킨무가 너무 많아서 10 이곳이동남아.. 2024/02/08 1,736
1552640 고양이가 생선 싫어하네요 10 .. 2024/02/08 1,834
1552639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게 키우는 윤정부 3 .. 2024/02/08 1,568
1552638 저에게는 참 고마운 친구가있는데 2 소중한 2024/02/08 2,662
1552637 혹시 입맛도는 영양제주사있나요? 8 2024/02/08 1,154
1552636 에고…기후위기 먼 미래 얘기아니네요. 3 고단한 하루.. 2024/02/08 1,881
1552635 역류성식도염 11 건강 2024/02/08 2,702
1552634 혹시 공항도둑이라고 아세요? 5 여러부~운 2024/02/08 5,964
1552633 찜갈비(냉동 호주산) 핏물 얼마나 빼야 되나요? 2 .. 2024/02/08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