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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자는데 옆에서 떠드는게 왜그리 싫죠

ㅁㅁㅁ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24-02-02 23:19:35

자랄 때 우리집에서는 누군가 자면 소리를 안내려고 노력했고

목소리도 한껏 낮추었어요.

둘째가 아직 14세이다보니 일찍 자는데

아빠와 큰애(20살)는 그렇게 조심성이 1도 없이

낮처럼 큰소리로 말하고 문열고 물소리,다 내고

웃고, 동영상 보고..심지어 노래도 불러요. 

안그래도 혼자 자기 싫어하고 틈만 나면 기어 나오려는

잠귀 밝고 잠자리 예민한 둘째가

잠이 들락말락할 때 그렇게 떠드네요.

아유.....10년을 말했는데 안고쳐지네.

둘쨰 나온거 보면 그렇게 속이 터져요...

좀 자라 

 

IP : 180.69.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2 11:48 PM (114.204.xxx.203)

    등짝 때리고 안방으로 몰어요

  • 2. ...
    '24.2.3 1:16 AM (1.241.xxx.220)

    매너없네요.
    저희집은 10시 넘으면 조명도 간접조명. TV를 보더라도 소리 낮추고
    일부러 한국어 나와도 자막 켜고 같이 봐요;;
    전 잠귀도 안벍은데도 그게 습관인데......

  • 3. 잘할때 칭찬
    '24.2.3 9:58 AM (106.102.xxx.110)

    간혹 조용히 말하면 칭찬해주시고 떠들면 조용히 해달라 부탁..무한반복
    저희집은 그래서 이제 누가 자면 조용조용히 행동하더라구요. 뿌듯.... ㅋㅋ
    특히 남편이 이런 배려심이 제로 였었기에 뿌듯합니다.
    결혼한지 27년이라는게 함정 ㅠㅠㅠ 오래 걸린다는거 맘의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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