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약간 있는 국자 같은 것에
녹여서 먹던 게 있었어요.
그 국자 같은 건
색이 요새 스테인리스 색?
최대 짜낸 기억으론
사각형인가 고체형 작은 뭔가를
거기 넣어 연탄불 위에 올려놓으면 녹았어요.
녹은 색이 약간 연한 황갈색 같았는데
아는 분 계시나요?
거기엔 소다를 안 넣었어요.
단어 조합해서 검색 암만해 봐도
나오는 건 쪽자 달고나 이렇게만 나와요.
높이 약간 있는 국자 같은 것에
녹여서 먹던 게 있었어요.
그 국자 같은 건
색이 요새 스테인리스 색?
최대 짜낸 기억으론
사각형인가 고체형 작은 뭔가를
거기 넣어 연탄불 위에 올려놓으면 녹았어요.
녹은 색이 약간 연한 황갈색 같았는데
아는 분 계시나요?
거기엔 소다를 안 넣었어요.
단어 조합해서 검색 암만해 봐도
나오는 건 쪽자 달고나 이렇게만 나와요.
서울은 그걸 달고나라고 불렀었어요
다른건 뽑기
검색해보니ㅜ이런 글이 있네요.
https://naver.me/5bduxQ9M
뽑지 않고 그냥 녹여서 찍어먹는거.. 포도당 덩어리였더라구요.
쪽자(달고나)를 넓적한 판에 부어서 눌러 침발라 별모양, 반달모양 등등 따내는 게 뽑기.
오징어게임에 나오던.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5012484
ㅋㅋ, 포도당덩어리.
소다도 들어갔군요. 기억이 안 났어요.
맞아요, 저기 링크 글처럼 다 먹고
애들이 물 부어서 먹었었어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부산쪽 사람이시군요 ㅋㅋㅋㅋ 저 어릴땐 예쁜 연한 색들이었는데.. 그때 뭐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조차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셀프로 직접 달고나 만들어먹었다하면 다른 지방 친구들이 놀래요
포도당 덩어리 맞아요.
저희는 저거 녹여서 물넣고 녹말 넣고,
소다 넣고 해서 하얀 몽블랑 같은것도 만들어 먹었던것 같아요.
예, 저 부산사람.
쪽자는 설탕 국자에 부어서 연탄불에 살살 잘 녹여
소다 조금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카라멜색 나오게,
절대 타면 안돼요. 써요. 나무젓가락으로 살살 감아
먹으면 옆에 애들이 나도 한 입만.
네 맞아요
서울에선 달고나라 했어요
달고 맛있었던 큰판 깍뚜기처럼 깨서
국자에 녹여 소다? 넣으면 부풀어 올라
먹었어요
서울 변두리 우리동네에서는 `달고나`라고 불렀음.
설탕 녹인 것은 '뽑기' , 녹말가루 비슷한 거 녹인 것은 '짬뽕'이라고 불렀답니다^^
그건 달고나 ㅎㅎㅎ 70년대 초반 서울생입나다 ㅎㅎㅎㅎ
지역적으로 부르는게 다르다는걸 대학가서알았어요
하얀덩어리 50원이었을까요? 이제 추억의 상점에서도 그거 못사죠?
뭐 옛날그느낌 그맛이 안나겠지만요 국민학교앞에서 먹었어용
저도 서울인데
설탕 녹여 소다 넣어 모양찍어낸것은 뽑기.
설탕녹여 소다 넣고 그냥 동그랗게 설탕에 굴린것은 빵.
아이보리색 깍두기 모양 고체를 녹여 소다넣은 크림색의 것은 달고나.
갈색 설탕 녹말물을 끓여서 탕수육 소스 정도의 점도로 된것을 티스푼으로 떠먹는것은 쨈 이라고 불렀어요 .
하얀덩어리 저거 달고나라 불렀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던건데....
요즘엔 구하수 없는거죠?
어린시절 뽑기보다 저걸 더더더더 좋아했었는데.
쪽자 크기가 3가지로 있었어요
낮은 건 지금도 우리가 쉽게 기억하는 설탕쪽자였고 그것 보다 약간 큰건 사각 마름모형 포동당쪽자 마지막은 높이가 거의 오뎅 컵만한하고 손잡이는 철사로 되어 있었던 녹말쪽자였죠ᆢ고구마녹말 한 작은숫갈과 물 한거 넣고 뻑뻑하게 녹말 죽을 만들어 먹었던 ᆢ
아ᆢ이러한게 아직 기억에 남아 있다니 ᆢㅎㅎ
포도당 덩어리
아직 화미(업소용 브랜드)에서 나오는 걸로 아는데..
쪽자란 이름은 첨 들어요
저희는 달고나라고 했거든요
아이보리빛 네모조각을 쬐그만 국자같은데다
넣고 녹인후 꼬챙이같은걸로 쭉 올리면 따라올라갔던
기억이 나요
아 그리고 저 이것도 기억나는데 82님들도 아시나요?ㅋ
뽑기를 탁하고 테이블위에 내려친담에 별,달,모자로 누르는건
말 그대로 뽑기잖아요
이거 말고 설탕위에 탁 내려친후에 속에 설탕(?을 넣었나 안넣나
가물가물)을 넣고선 반접은걸 만두라고 했었어요 ㅋㅋ
원글님덕에 초딩때 기억들 소환되네요
100개쯤 들어있던 주황색,흰색 아폴로도 생각나고요 ㅎㅎ
잼 이란거 있지 않나요?
진갈색의 걸죽한 액체요.
성남. 우리도 쨈이라고 했어요.
저학년 때는 달고나가 좋았는데 3,4학년쯤에는 쨈이 좋아졌어요.
저는 백오십원 갖고 가서 달고나 해 먹고, 쨈 먹고
뽑기로는 납작하게 안하고
약간 동그란 모양으로 굳혀서 집에 가면서 먹었어요. 그건 만두라고 불렀어요.
아, 맞다. 쨈.
쨈이라 했었어요.
이제 기억나네요.
내가 알던 띄기는
과연 무엇이었나요
윗님 오리띠기? ㅎㅎ 전 부산 사람인데 마산 친척네 놀러갔는데 거긴 오리띠기라 부르고 아줌마가 눌러주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저흰 직접 만들어 젓가락에 돌돌 말아 먹었거든요(쪽자 ㅎㅎ)
오리모양 떼서 오리띠긴가 했는데
달고나요. 흰 네모 덩어리, 뽑기는 50원, 달고나는 100원이었는데 뽑기가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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