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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한테 “야” 라고 부르는 시모

Llllll 조회수 : 5,198
작성일 : 2024-01-30 08:39:23

딸한텐 공주님

아들한텐 우리 아기

 

 

며느리한텐 이름 부르다가

 

시아버지 상치르고

많이 힘든지

야 라고 며느리 부르는데

 

대답안해도 되죠?

원래 못된 인간인 건 알았는데

상종하기도 싫네요.

82에 시모 막말과 행동으로

몇 번 화제가 될 정도로 막장 인간이고요.

인과응보 라는 게 너무 잘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IP : 211.246.xxx.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고만있지말고
    '24.1.30 8:41 AM (175.120.xxx.173)

    저한테 야?라고 하신건가요?
    받아치세요.

  • 2. 영통
    '24.1.30 8:42 AM (117.111.xxx.83)

    내 시모.
    시집 오니 야..
    윗동서가 시모가 야 부른다고 정보 주더니 진짜로 야,
    나중에 며느리들과 거실에 있어도 말 거는 며느리가 없음

  • 3. ....
    '24.1.30 8:44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어머니 야라고하는건 듣기싫네요
    하고 직접 말하세요
    그럼 조심하겠죠
    싫은건 바로말해서 서로 고치며 지내자고 하세요

  • 4. 그런
    '24.1.30 8:45 AM (115.21.xxx.164)

    시모 보지 말고 사세요. 뭐하러 가요.

  • 5. ..
    '24.1.30 8:53 AM (223.38.xxx.128)

    상대 안해야죠..저같음 장례식도 안갈듯요

  • 6. 해지마
    '24.1.30 8:54 AM (180.66.xxx.166)

    요즘 세상에 여태저러시는 시모가계시네요. 대답안하면 계속 그렇게부를 가능성이 높아요.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 7. 원글이
    '24.1.30 8:59 AM (211.246.xxx.84)

    아버님 죽음 관련하여 도와주신 분들께
    고마움 표현은 커녕 왜 더 안도와줬냐
    추궁하고 원망하고 막말을 쏟아내고
    본인 얼굴 먹칠하는 짓들을 해대고
    저는 옆에서 수습하고 사과하며 막장 행동들을 보고 있으니
    앞날에 더 답이 없겠다 싶어요.

  • 8. 말섞지
    '24.1.30 9:00 AM (116.34.xxx.24)

    말고 거리둬요
    통화도 자제

  • 9. 원글이
    '24.1.30 9:05 AM (211.246.xxx.64)

    장례식장에서 제가 못한 건 아니고요.
    며느리 잘 얻었다 소리 귀가 닳도록 들었고
    제 직장 근조기와 직장 로고 적힌 장례물품으로
    어머님이 자랑도 많이 하셨어요.
    장례 끝나고 남은 음식 몇 개 안들고 왔다고 원망섞인 말들을 몇 번 하시더라고요.
    그 때문인건지…”야” 라는 호칭이 당황스럽네요.

  • 10. 원글님
    '24.1.30 9:08 AM (117.111.xxx.231) - 삭제된댓글

    속마음을 얘기하세요
    나도 우리 엄마한텐 공주님이다..
    야라 부르지 마라..

  • 11. 전 손윗동서가
    '24.1.30 9:1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너!..... 하길래 표정 확 변했더니 그 뒤로 동서. 라고만 부름.
    말에서 수준나오죠

  • 12. ....
    '24.1.30 9:17 A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요즘 세대는 상종 안할텐데 말도 못하고 그러고 사는거 보니 결혼 20년 넘으셨죠
    맞벌이하고 힘든일에 종년처럼 일 거드니 당연히 더 야라고 하겠죠 그렇게 대해도 말도 못하고 인정받으려고 하는 사람이니까요

  • 13. ..
    '24.1.30 9:22 AM (58.79.xxx.33)

    막말은 똑같이 말해서 듣게해줘야됩니다. 시모가 야라고 말하면.. 지금 저한테 야 라고 말했어요? 그걸 두세번 말하세요. 지금 저한테 야라고 했어요? 똑바로 눈뜨고..

    그래야 움찔거려요. 지렁이 밟는데 꿈틀거려줘야죠.

  • 14. less
    '24.1.30 9:36 AM (182.217.xxx.206)

    야 라고 부르면 대답안하고 모른척하세요.

    뭐라고 하면 저는 야 가. 아니라서. 저 아닌줄 알았다고 하심될듯.

  • 15. 변함
    '24.1.30 9:38 AM (175.199.xxx.36) - 삭제된댓글

    제가 25년 결혼생활 해보니 아무리 양반같은 시엄마라도
    시어머니는 내엄마 아니예요
    남편의 엄마죠
    그리고 한결같이 잘해야지 좀 신경안써주면 용심 나오구요
    이건 제경우가 아니고 윗동서 경우인데
    전화도 자주하고 어머니 앞에서 아부 잘하고 시아버지한테도 싹싹하다 소리 들을정도로 잘하는데 요즘 몸이 안좋은데다 시낵에 연락도 잘안하고

  • 16. ...
    '24.1.30 9:40 AM (202.20.xxx.210)

    야라고 부르면 저기요.. 라고 대응을...

  • 17. 세상에
    '24.1.30 9:42 AM (175.199.xxx.36)

    무식하게 아들 부인한테 야 라니 미쳤네요

  • 18. ..
    '24.1.30 9:42 AM (175.212.xxx.96)

    왜? 나 불렀어? 라고 하세요
    무식한 노인네
    신혼초 야라고 부르기래 그뒤로 상종도 안해요

  • 19. LIII
    '24.1.30 9:50 AM (39.7.xxx.222)

    저희 엄마를 “느그엄마”

    저보다 나이 어린 도련님한테 “ 제이름”으로 얘길해요.
    형수님도 아니고

    “ 용용”이가…이렇게요.

  • 20. ㅇㅇ
    '24.1.30 9:56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야!
    왜?
    시댁사람들 없을때만 확실히 하시죠.

  • 21. ....
    '24.1.30 9:58 AM (61.75.xxx.185)

    참, 무식한 노인네네요 ㅉㅉ

  • 22. ....
    '24.1.30 10:01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답없는 시모의 무경우한 말투를 제지할 사람은
    오직 원글님뿐이에요.
    원글님의 단호한 말투와 표정에
    시모가 아이고 깜짝이야 쟤가 저런 면이 있었네..하기전에는
    아무런 해결이 되지 않을거에요.
    용기내서 확 들이 받고
    관계 설정 다시 하시길....

  • 23. 개무식
    '24.1.30 10:23 AM (211.234.xxx.65) - 삭제된댓글

    느그엄마라니 진짜 못배운티 내고 있네요

    제대로 말씀하시고 야 하고 부름 대꾸마세요

  • 24. ...
    '24.1.30 10:34 AM (118.221.xxx.80)

    경상도 사람들이 야야 하던데 사투리.아니예요?

  • 25. ...
    '24.1.30 10:48 AM (115.92.xxx.235)

    경상도 야야 사투리 맞음 여기 시모 야야로 부를때 있는데 설 사람인 저는 신혼때 개충격 먹음
    남편한테 얘기 했더니 잘 들어보라고 자기한테도 야야하고 누나한테도 야야한다고
    암튼 그래도 기분 나빠서 시모한테
    서울 사람들은 그리 말하면 상처받는다고
    들이받았더니 그후로 의식하셔서 이름으로 부르시고
    아주 가끔 야야가 나올때가 있음
    평생 써오신 사투리니까 저도 이제 결혼 10년차 넘어 중년의 나이이고 걍 그러려니함

  • 26. 아..
    '24.1.30 12:49 PM (222.108.xxx.172) - 삭제된댓글

    야!하고 야야~하고는 다른거같은데 야야하고 다정하게 부르는건 케바케지반 괜찮은 경우도 있었어요. 어색하지만 야야하고 부르시는 어른이 다정한 눈빛과 말투셔서요. 경북?쪽 사투리인거 같던데 아닌가요

  • 27. 어감
    '24.1.30 1:53 PM (223.39.xxx.16)

    경상도 사투리 야~야랑 야! 는 다르죠
    야~~야 뭐하노? 이게 사투리
    야! 이것 좀 해. 이건 못되먹은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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