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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마음이 안편해요

이상하다 조회수 : 6,955
작성일 : 2024-01-30 05:59:17

자매가 이혼하고 아이와 오갈데가 없어서

투자로 사놓았던 소형아파트 내어줬어요

전세입자 내보낼때 보증금 빼주느라

일부 대출 조금 받았고

그 대출금 이자 아주 조금만 자매한테 매달 받아요

그 금액이 월세 시세의 1/5 정도 됩니다

물론 자매에개 보증금 받은건 없죠

그 1/5도 월세 개념이 아니라

자매 때문에 대출낸거니까

그정도는 니가 감당하란 거였죠

저는 무상임대라고 생각하는데

자매는 시세보다 저렴한 월세 산다고 생각했을까

하도 생각의 관점이 다른 자매 마음은 잘 모르겠구요

 

평생 성격 강한 자매 비위 맞추며 시녀노릇 했어요

이상하게 평등하지 못한 관계가 형성되어

공주님 서포트하는 무수리처럼 살았어요

나이 먹으니 저는 자리잡고 살고 

자매의 삶은 흔들거려서 격차가 생겼어요

어쩌다보니 잘사는 내가 하는건 당연시되고

자기만 불쌍하고 힘들고...

처지가 어려워지니까 사람이 좀 변하긴 하더라구요

생전 고맙단말 전혀 안하던 자매가

절박했는지 웬일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선의에서 한일인데

갈수록 당연시되니 마음이 힘들어져서 시한을 정해주고

정해준 몇년 동안만 살고 독립해야 한다고 말해줬어요

자매가 그 기간 인지하며

독립준비 하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부모님 케어 일로 대화하다가 좀 언짢아졌어요

어쩌다 감정선을 넘어서

부모 케어도 왜 나만 독박인게 당연한거냐고

왜 나한테 고마운걸 모르고 당연시하냐고 했더니

자기가 고맙다고 말 안했냐며

도대체 얼마나 고맙다고 말해야 만족하겠냐며

자매가 화를 냈어요

고맙다 한번 말했음 됐지 자꾸 공치사 한다는 거에요

한번 고맙다 했으면 다된거고

제가 억울하고 서운하고 힘든거 표현하면

이상하고 치사한 사람인가요

저같았으면 늘 고마운 마음으로

고맙고 미안하다 수시로 표현했을것 같아요

이런 제가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인걸꺼요?

원래 굽히는 표현 안하는 성격인 자매가

생전 처음 고맙다는 표현 해준것

너무 대단하고 황송해하며 

자존심 타격입은 공주님 상처를 헤아려야 맞는걸까요?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ㅠ

 

 

 

IP : 223.62.xxx.16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돈돈
    '24.1.30 6:09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소형아파트 때문 아닌가요???? 갈수록, 내 보내고 싶은데 이러지도 못하고...

  • 2.
    '24.1.30 6:10 AM (175.120.xxx.236)

    그 자매가 고맙단 말 계속 했으면 말만 한다고 또 비난하셨을거예요
    글쓴님 여력되는 만큼만 도와주세요
    월세 더 받을 수 있고 부모님 일도 같이 했음 좋겠는데 저쪽 상황이 어려우니 도와는 줘야할거 같고. 그런 의무감에 하셔서 그래요.
    글쓴님 할 수 있는 만큼만 억울하지 않을 만큼만 하세요

  • 3. 님이 문젠데
    '24.1.30 6:35 AM (112.167.xxx.92)

    그간 무수리로 산것도 열받는데 이젠 내가 잘산다며 부모형제에게 인정받고 싶은 인정욕구에 사로 잡혀 있잖아요 님이

    형제 자매간 공주 무수리 구도가 나온 배경엔 부모가 먼저 그배경을 깔아놓습디다 부모가 먼저 쟤는 아껴야 하는 자식 쟤는 막 다루는 만만한 자식으로 취급을 해 아낌을 주로 받은 자식은 의기양양 더 달라고 요구만을 하고 만만한 취급을 받는 님이 우스워 지도 무시하는거고

    무수리인 님은 관심을 못 받았으니 나 여깄다 잘살고 있어 나 좀 봐줘 관심 인정을 받고 싶은 욕구에 싸여있어 부모형제 독박을 스스로가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들이 인정해 주나요? 아니지 무수리가 여유가 있어보이니 뜯어먹는 것일뿐 님이 어려워지면 너 누군데를 1순위로 할 종자들임

    그형제 그집 안나감 더구나 부양도 고스란히 님몫이고

  • 4. ...
    '24.1.30 6:38 AM (99.228.xxx.210)

    정해진 기간 되서
    나갈지가 것정됩니다.

  • 5. ...
    '24.1.30 6:39 AM (99.228.xxx.210)

    것정 -> 걱정

  • 6. Sun
    '24.1.30 6:44 AM (24.114.xxx.9)

    저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도와줬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이 없는것 같이 행동하니... 5년전 이야기인데 생각 하면 지금도 열받고 속상해요..

  • 7. 진순이
    '24.1.30 7:07 AM (59.19.xxx.95)

    본인이 파놓은 무덤 인듯 하네요
    안그래도 되는데 뭘로 저지르고....
    우짜겠어요
    당당하게 자신을 세우세요

  • 8. ㅇㅇ
    '24.1.30 7:10 AM (222.108.xxx.29)

    자매 자매 자매
    그냥 언니나 동생이라고 쓰심 안되나요

  • 9. 절대 안나감
    '24.1.30 7:14 AM (112.167.xxx.92)

    님들이 공주입장이면 순순히 나가겠어요? 날 죽여라 사수하지

    애초 님이 그집을 내주지 않았다면 부모집에 얹혀살든 지하원룸을 살든 어떻게든 굴러갔을텐데 마침 님이 아쉬운부분을 해결해주는데 그집 절대 안놓음 재혼이라도 한담 그때서나 나갈까

    글고 그사람이 님에게 말한 형편보다 더 나을지도 몰라요 확대해 징징거렸는데 님이 자기집을 내주네?? 앗싸 가오리잖음 그니 돈이 있어도 안나가고 없어도 안나가고

    님이 끌어내려면 법적으로 해야됨

  • 10. 가을은
    '24.1.30 7:21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일단 그 집을 해결하세요
    자매를 이젠 내보내고
    팔든지 월세를 받든지
    님 계획대로 하세요
    팔아버리는 게 나을 것같긴 해요
    부모님한테도 자매한테도 조금만 하세요
    원글님 그릇보다 큰 걸 베푸니
    님 마음도 불편한 거예요
    지금 너무 과하잖아요

  • 11.
    '24.1.30 7:43 AM (58.228.xxx.28)

    집을 파세요 돈필요하다고

  • 12. 자매란
    '24.1.30 7:46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단어가 왜 지적당해야하는지 원글님 지못미.

  • 13. 실리
    '24.1.30 7:56 AM (211.211.xxx.168)

    그깐 고맙단 말이 뭐가 중요해요?
    부모님 수빌 드는거 반으로 나누는게 중요하지요.
    고맙다 고맙다 하면서 일 다 떠미는 사람이나 고맙단 말도 안하고 일도 안하는 사람이나 제 입장에서는 매한가지고 전자가 더 가스라이팅 같아서!

    화내실 포인트가 잘못된거 아닌가 싶어요.

  • 14. ㅇㅇ
    '24.1.30 7:58 AM (122.35.xxx.2) - 삭제된댓글

    님 그릇이 거기까지 인 거에요.
    내 그릇을 알면 내소유 아파트에 들이지 말았어야 하는데
    인정욕구에 들이고 은혜를 모른다고 발끈하면
    안하느니만 못한거에요.
    애시당초 그런일을 하려면 댓가성은 바라지도 말아야 함

  • 15. 애초에
    '24.1.30 8:09 AM (39.7.xxx.179)

    자매를 들이는게 아니예요.
    월세 1/5밖에 못 받고 있고 헐값에 주면서 재산권행사도 못하고 있네요.
    안 도와줬어도 어떻게든 살아나갔을건데 둘 다 불편한 관계가 되버렸네요.
    나중에 내 보내면 공은 없고 원수됩니다

  • 16. ...
    '24.1.30 8:21 AM (122.37.xxx.59)

    가족끼리 이런 관계 너무 흔하잖아요
    부모자식사이에도 있고
    자식 힘들까봐 손주 키워줬는데 나중엔 서로 원수져서 엄마 내쫓고
    도와주면 결국은 결론이 이렇게 끝나더라구요
    본인한테 오는 고난은 스스로 해결하게 둬야되는데 괜히 잘난척하고 싶어 나섰다 얼마안가 양쪽 쪽박 다 깨지고

  • 17. ...
    '24.1.30 8:22 AM (125.133.xxx.173)

    원글님 속상한거 당연한데요. 좋은 마음에서 저렇게까지 해쥤는데 한번 고맙다했으면 된거라고요? 언제까지 공치사한다니요? 환경 변하면 거기에따라 뱐하는거지요. 고마우면 표현하는것도 배우고. 원글님 할만큼 했는데요.그거와 별개로 부모님케어도 독박으로하니 한소리 할 수 있는거지요. 공치사 소리를 어디서해요. 그리고 아파트를 월세놓고 1년이면 얼마에요. 자매니까 감수하고 해준건데 전 원글님이 상처받았을것같아요. 나이들고보니 도움준거 평생 고맙게 생각하고 나중에라도 능력되면 꼭 갚아야지 하는 사람과 처음엔 고맙다가 나중에는 당연하게 여가고 더 뻔뻔스러워지는 사람. 저도 경험담입니다.
    원글님이 성색내고싶어서 그렇게 했겠어요? 저런사람은 나중에 내보낼때도 힘들고 결국 불편한 관계가 될거에요. 여기서 자매의 그릇이 거기까지인거에요

  • 18. 지극히
    '24.1.30 8:37 AM (223.62.xxx.254)

    현실적인 문제에
    그릇 운운 웃기네요
    저기 한참 위에 그릇 처음 운운한 댓글 말이에요
    베풀고도 속상하면 니 그릇이 거기까지라니
    이게 무슨 적반하장격 가스라이팅인지?

    그 자매는 내보내시고 아파트는 월세받고 자매가 죽는다 소리 나오거들랑 열에 한번 조금 돈 주시던가 하세요

  • 19. ...
    '24.1.30 8:53 AM (1.227.xxx.209)

    처음부터 자매를 들인 게 잘못이네요. 부모님 집에 들어가 살면서 서로 돕고 살게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지금 자매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 같은데 자매가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도록 설득해 보세요

  • 20. ..
    '24.1.30 8:55 AM (58.227.xxx.22)

    끝이 없어요 내보내시고 독립적으로 사시길요 그 밖에 소소하게 조금씩 마음 써주세요

  • 21. 바람소리2
    '24.1.30 9:15 AM (114.204.xxx.203)

    첨부터 차라리 얼마 주는게 더 고마울뻔 했어요
    평생 안나갈거고 월세도 밀릴느낌

  • 22. 아고~~
    '24.1.30 9:23 A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여기 회원이시면 집에 들일때 글이라도 좀 올리실걸...
    그럼 아마 다들 말렸을텐데...안타깝네요

    고마움? 그거 바라지 마세요
    형제가 도운게 당연한건지 그게 고맙다고?
    대부분 도움 받는 자들의 마인드가 이래요

    이혼할때 대책없이 한거부터가...
    부모 있는데 왜 님 떠맡으셨어요

    들일땐 쉬워도 내보낼땐 애먹을텐데...

    고맙단 소리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언제까지
    바라지를 할지가 문제네요

  • 23. 아고~~
    '24.1.30 9:25 AM (223.38.xxx.18)

    여기 회원이시면 집에 들일때 글이라도 좀 올리실걸...
    그럼 아마 다들 말렸을텐데...안타깝네요

    고마움? 그거 바라지 마세요
    형제가 도운게 당연한거지 그게 고맙다고?
    대부분 도움 받는 자들의 마인드가 이래요

    이혼할때 대책없이 한거부터가...
    부모 있는데 왜 님 떠맡으셨어요

    들일땐 쉬워도 내보낼땐 애먹을텐데...

    고맙단 소리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언제까지
    바라지를 할지가 문제네요

  • 24. ㅇㅅ
    '24.1.30 9:42 A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

    못된 댓글이 왜이리 많죠?
    심보 고약한 글 쓰는 사람들이 딱 동생같네요
    배려가 결국 네가 원한거지 왠생색? 으로 돌아오니
    더이상 속 끓이지 마시고 정리들어가세요.
    어떤분이 쓰신것처럼 .집 팔아 해결할 일 터졌다고
    하시고 집 내놓으세요.
    동생과 이러니 저러니 따지지도 마시구요.
    말을 해봤자 결국 님만 이상하고 매정한 사람됩니다.
    최대한 안타깝다하시고 일단 도움도 주지 마세요
    나중에 언니로서 성의껏 돈을 좀 주세요.

  • 25. 에휴
    '24.1.30 10:21 AM (59.6.xxx.225)

    원글님 지난 글에도 댓글 많이 달렸었는데 여전히 똑같네요
    이건 자기가 자기 팔자 꼬는 거예요
    그 때도 집 팔고 내보내라고 수많이 댓글이 달렸는데
    원글님은 전혀 변하지 않고 여전히 한탄 중이고 자매 원망만 하고 있어요
    원글님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데도 안하는 거예요
    원망 듣고싶지 않고, 집을 팔고 내보내는 책임있는 행동 하기 싫고,
    그냥 언니(혹은 동생?) 비위나 맞추고 사는 게 편하면
    한탄도 하지 말고 그냥 묵묵히 희생하면서 사세요

  • 26. ,,
    '24.1.30 10:38 AM (122.36.xxx.75)

    그냥 여동생이라고 쓰시지~

  • 27. 고맙다는 말
    '24.1.30 10:59 AM (121.162.xxx.234)

    이 아니라
    적정월세 받으시고 부모님 일도 나누시길.

  • 28. ..
    '24.1.30 11:27 AM (118.235.xxx.151)

    애초에 자매를 들이면 안되었고
    자매가 늘상 고맙다는 말을 달고 살았어도
    원글님이 원하는 행동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입만 나불대는 것밖에 안되는 것이고
    이래 저래 참 어렵겠네요

  • 29. ㅇㅇ
    '24.1.30 12:35 PM (133.32.xxx.11)

    그 자매가 피해의식에 자존감 낮고 살기 힘들어 보여요
    반응이 과한걸 보니

  • 30. 그런데
    '24.1.30 12:37 PM (141.164.xxx.31)

    마냥 내보냈다가 자매가 애데리고 극단적 선택이라도 하면요

  • 31.
    '24.1.30 3:01 PM (211.216.xxx.107)

    저번에 글 쓰시지 않았나요?
    아직도 같은고민중이시네요 아이고

  • 32. ...
    '24.1.30 4:00 P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저같음 차라리 돈을 좀 주지
    집은 안내줬을듯

    양쪽 다 짜증나는 상황인거잖아요
    님은 고마워 안하니까
    그쪽은 계속 고마워하라고 하니까

    빨리 내보내고 마음 편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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