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던 미용실 원장 임신해서
미용실 유목민인데 비싼곳 가면 잘하나 싶어도 아니고
오늘 커트 하러 갔는데 제가 앞머리 풀뱅으로 내린다니
안그래도 머리숱 많은 제머리
뒤에 머리까지 다 끌고와서 앞으로 쏟아지게 잘라놨네요
너무 황당해서 이사람에게 더 하면 안될것 같아
집에와 혼자 수습중입니다 ㅜ
잘가던 미용실 원장 임신해서
미용실 유목민인데 비싼곳 가면 잘하나 싶어도 아니고
오늘 커트 하러 갔는데 제가 앞머리 풀뱅으로 내린다니
안그래도 머리숱 많은 제머리
뒤에 머리까지 다 끌고와서 앞으로 쏟아지게 잘라놨네요
너무 황당해서 이사람에게 더 하면 안될것 같아
집에와 혼자 수습중입니다 ㅜ
겨우 하나 찾았어요. 동네 커뮤니티에서 평 좋은 디자이너 도장깨기 해보세요
컷트 솜씨가 좋을수록 실력있는 미용사라더니..
저도 컷트머리가 마음이 들지않아 옮겨야하나
생각 중이에요
아이고 지방이면 제가 알려주고 싶은데....
저 고준희 커트 16000원 주고 커트 했는데 이걸 그냥 놔뒀더니 보브 단발처럼 되어서
커트한지 6개월째인데 너무 예뻐요. 여기서 조금만 길면 커트 퍼머 한번 해보고
마음에 안들면 다시 고준희 커트로 가보려고요.
머리숱도 남들 3배인데 곱슬에 뻣뻣한 머리카락이라 쉽지 않은것도 있어요
커트가 멀리 숱이 많으며 많을 수록 머리 손질할게 별로 없더라고요.
근데 곱슬이면 커트만 하는게 아니라 커트 퍼머도 하면 더 좋지 않나요?
커트를 잘하는 미용사는 가위로만하는데 요즈음은 바리깡으로 해서 멋 없고 잘 못해요
가위로만 하는데를 찾아보세요.이를테면 옛날미용실~
하왕십리쪽에 진짜 컷잘하는 미용실있는데요
제가 반곱슬이가 머리할때마다 펌했는데 지난번에 컷만하고 펌을 안했어요
컷만 했는데 머리스타일이 완벽하더라구요
반곱슬은 컷만 잘해도 된다고 하더니 진짜였어요
동네에서 겨우 찾았어요. 33000인데 1년에 두어번 이용해요
잘하는 미용사가 최고
다 취향이 있어서 결국 시행착오하며 내가 찾아봐야 되더라구요
단발도 단발이지만 중년 머리가 이쁘려면 파마가 들어가야되요
준오 포스코 사거리 송원장님 잘해요 근데 컷 10만원이 훅 넘을텐데 선불권을 해놔서 요샌 얼만지 모르겠네요
얼굴 크고 두상은 베티붑이라.. 커트 엄청 신경 쓰는데 정착했어요
부천, 인천 지역에 있는 미용실 좀 알려주세요.
컷 잘하는 곳으로요.
동건샘? 그곳 컷트 예약이 어려운 것 같던데. 비슷한 곳 없을까요?
맞는 미용사 있으면 진짜 좋은데...
저도 우연히 집앞 미용실에 갔다가 머리 너무 맘에 들어서 십오년 단골하던 미용실 바꿨어요. 심지어 여기가 더 비싼데도 하나도 아깝지않아요. 여기가 더 비싸서 저만 바꾸고 애들은 예전 미용실 그냥 다녀요.
암튼 여러군데 다녀보세요. 맞는 미용사있을거예요.
저는 머리 할때마다 여기서 오래오래하라고 신신당부해요.
미용사 발견하면 꼭 개인폰 받아놓으세요. 저는 미용실을 자주 안다니는데 미용사 만나서 좋아하면 다음에 가면 없어요.
올해는 제발 커트장인을 만나기를!
유튜브로 컷트 잘하기에 멀리까지 찾아갔는데 에구
망했어요ㅠ
적당한 레이어드 그걸 잘해내는 미용사가 없더라구요
동네 미용실 도장깨기하다가 이제 맘에 드는 곳 찾았네요. 한 이년 걸린듯ㅜ
하왕십리 미용실 이름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요 ~서울 하왕십리
하왕십리 가 보고 싶네요.
김송정머리터 하왕십리점이에요
저도 지역카페 글보고 찾아가 봤는데 잘하시더라구요
후기 읽어보고 가세요!!
고준희커트하시분분 지방이어도 알려주세요~~
김해 구산동 오드리 원장님요. 진짜 손질 하기 편하게 딱 단발 컷 해 주셔서 좋았어요. 뭔가 모르지만 솜씨 좋으심요.
잠실 우성 상가안에 정지혜 미용실 정원장님이요.
중학교때부터 다녔는데 그 분 덕에 평생 숏커트만 하고 페셔니스타 소리 듣고 살아요. 아마도 지금 70대쯤 되셨을텐데 기술이 예술의 경지에 도달하셨어요. 깎는 데 10분도 안 걸리는데 세계 유명한 미용실에서 받은 컷보다 멋져요. 요즘은 일주일에 두 번만 나오시는 걸로 알아요.
머리컷 잘하는곳 정말 찾기 어렵더라구요 ㅠ
여지껏 못 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9102 | 중국집 와서 짬뽕 시켰는데 7 | ㅇㅇ | 2024/01/28 | 3,912 |
1549101 | 경도인지장애를 바라보면서 35 | 경도인지장애.. | 2024/01/28 | 7,148 |
1549100 | 애 밥먹는거 보고 눈물 흘렸어요. 정신병인가요? 12 | 체리샴푸 | 2024/01/28 | 6,357 |
1549099 | 유통기한 지난 참기름,들기름 먹어도 될까요? 7 | 질문 | 2024/01/28 | 2,759 |
1549098 | 귤에서 발표된 톡 쏘는 맛이 나요 5 | ..... | 2024/01/28 | 1,175 |
1549097 | 남편이 아이 옷장에 옷을 걸었는데...너무너무 싫은 마음. 94 | ㅇㅇ | 2024/01/28 | 31,896 |
1549096 | 사랑받은 어린시절 에피소드 공유해주세요 26 | ㅇㅇ | 2024/01/28 | 3,875 |
1549095 | 대학생 아들 부럽네요. 17 | ........ | 2024/01/28 | 6,819 |
1549094 | 4월까지 다닌 회사 연말정산 여쭤보아요 6 | ... | 2024/01/28 | 992 |
1549093 | 말린 오징어채로 무국 끓여보신 분? 18 | 그레이바나나.. | 2024/01/28 | 2,753 |
1549092 | 요양보호사 국가지원 외에 추가 시간 하실 경우... 3 | dd | 2024/01/28 | 1,584 |
1549091 | 넷플 polite society 재미있네요 2 | Dd | 2024/01/28 | 2,591 |
1549090 | 김건희 명품백, 일본·스페인어권에도 소개...“윤 대통령 벌써 .. 10 | 국격ㅠ | 2024/01/28 | 2,182 |
1549089 | 남자 불면증은 어떻게 하나요(59년생) 9 | 아빠 | 2024/01/28 | 1,930 |
1549088 | 복면가왕 이젠 그만 14 | 나무 | 2024/01/28 | 6,738 |
1549087 | 목동 영어 과외나 학원 1 | ㅇㅇ | 2024/01/28 | 1,242 |
1549086 | 이선균이 보고싶네요 13 | 슬픔 | 2024/01/28 | 4,723 |
1549085 | 실연당하고 한 짓이 2 | ㅇㅇ | 2024/01/28 | 2,275 |
1549084 | 지금 한경 아르테 tv 요요마 바흐 프로젝트 1 | cello | 2024/01/28 | 686 |
1549083 | 나이들어서 교정하신분 계신가요?(앞니 벌어짐) 3 | .. | 2024/01/28 | 2,032 |
1549082 | 생크림 거품낼때 2 | .... | 2024/01/28 | 675 |
1549081 | 서울상품권이란 온누리 중 2 | 상품권 | 2024/01/28 | 1,180 |
1549080 | 대통이 오뎅오뎅 거리네. 역시 친일 20 | ... | 2024/01/28 | 2,925 |
1549079 | 시어머니 과일 들어오면 가져오라고 했대요 24 | ㅇㅇ | 2024/01/28 | 7,982 |
1549078 | 백화점 지하에서 1인샤브 먹는데 9 | 왜그럴까 | 2024/01/28 | 6,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