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 조카의 취업 합격 소식을 듣고는 너무 기뻤어요 정말 열심이 노력하고 살아온 거를 알거든요
조카에게 옷한벌 사입으라고 30만원 보내면서 기분이 참 좋더군요
오늘은 회사에 잠깐 출근했다가 나와서, 그냥 집에가기 뭐해서 회사 앞 카페에서 책이나 읽고 갈까 들어갔는데 제일 싼 커피가 5,000원 가까이 하는 걸 보니,,,아깝더라고요;;;
나와서 메가에서 1,500원 커피를 사서 공공도서관에 왔어요. 따뜻하고 책도 많고, 널널하고 좋으네요
다만 1인용으로 책상을 나눠놓은 것이 약간 좁은 것만 빼고요
제가 커피맛을 몰라서 그런건지 전 커피값이 좀 아깝네요, 아오~~이 저렴한 입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