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8 9:29 AM
(175.119.xxx.68)
근데 참기름집에 가격이 안 적혀 있던가요
2. 에그
'24.1.28 9:32 AM
(58.126.xxx.131)
그 아저씨 돈 많이 벌기는 틀렸네요..
3. 어차피
'24.1.28 9:32 AM
(61.85.xxx.94)
몇시간 시나면 앞에꺼나 뒤에꺼나 똑같은데…
그리고 중국산이죠? 이런것도 그냥 좀 주인은 짜증날꺼 같아요
4. ...
'24.1.28 9:32 AM
(1.177.xxx.111)
시장 가면 상인들 정말 딱 그래요.ㅋㅋ
그래서 무서워서 재래시장 안가요.
5. 네~
'24.1.28 9:33 AM
(112.168.xxx.241)
가격표 없었어요. 그렇게 짜증내는 심리가 그냥 궁금해서 적어봤어요. 제가 장사한 적이 없으니
6. 짜증
'24.1.28 9:35 AM
(121.88.xxx.25)
-
삭제된댓글
노려보고 한숨쉬고 짜증낼일은 아니지만
대답을 내용은 다 맞는 말이네요
7. ..
'24.1.28 9:35 AM
(175.119.xxx.68)
가격 안 적혀져 있으면 하루에도 그 질문 수없이 들을텐데
잘 안 보이는 곳에 가격표 있는지
8. ..
'24.1.28 9:36 AM
(112.168.xxx.241)
-
삭제된댓글
동네 할머니가 기름집 다 거기서 거기니까 만저보고 따뜻한거 사래서 따뜻힐거 집착했나봐요;; 암튼 시장분위기 저랑 안 맞는듯
9. 저도
'24.1.28 9:38 AM
(125.177.xxx.42)
금방짠거 사고싶어요
특히 들기름은 더더욱
시장가면 상인들 넘억새 물어보기
꺼려져요
10. ..
'24.1.28 9:38 AM
(112.168.xxx.241)
동네 할머니가 기름집 다 거기서 거기니까 만저보고 따뜻한거 사래서 따뜻힐거 집착했나봐요;; 암튼 시장분위기 저랑 안 맞는듯 거긴 만져볼수 없는 구조였구요
11. ...
'24.1.28 9:42 AM
(110.11.xxx.28)
그냥 사지 마세요. 틱틱거려도 사주니깐 계속 그러는거죠
12. ..
'24.1.28 9:46 AM
(59.18.xxx.114)
기름 잔뜩 짜놓고 병에 담아파는곳은 안가요
장사 잘되고 기름 소량 짜서 파는곳..중국산 참기름도
고소하고 맛있어요..8천원이면 당연 중국산이고..따뜻한거 살 생각도 안했는데..
13. ᆢ
'24.1.28 9:47 AM
(223.38.xxx.212)
그 사람 성격이예요
안 그런 상인도 많아요
원글님이 순하고 착해 보여서 그런점도 있어요
거세게 보이는 손님에겐 그렇게 못해요
14. ..
'24.1.28 9:50 AM
(211.208.xxx.199)
님 때문이 아니고
와이프에게 혼났다든지
밥반찬이 후졌었다든지
님 앞에 뭔 이유가 있어서 화가 난 상태일겁니다.
애먼데 눈 흘기는거죠.
15. ㅁㅁ
'24.1.28 9:53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기름을 따듯한거 달라는이도 일반적인건 아니죠
16. 음
'24.1.28 9:59 AM
(218.153.xxx.134)
사실 찬 기름은 삼일전에 짠 건지 한달전 건지 모르죠 뭐.
따뜻한 기름은 일부러 데운 게 아닌 이상 오늘 짠 신선한 거가 확실하니까...
하지만 주인 입장에선 그런 손님 많으면 유난이다 싶어 짜증도 나겠죠.
17. ...
'24.1.28 10:04 AM
(14.51.xxx.138)
참기름 사면서 따뜻한거로 주세요는 처음 들어요 요즘 같은날씨엔 짜놓고 1시간이면 다 식을텐데요
18. 참기름
'24.1.28 10:08 AM
(175.223.xxx.210)
따뜻한게 왜 필요해요? 잔뜩 짜는집은 그만큼 팔려요
저 아는분 하루 참기름 300~400백병 판다던데요
명절에는 선물 까지 해서 하루 천병도 짠다던데
8천원이면 당연 중국산이지 국산일리가 있나요? 국산이면 5만원도 더하죠
19. ..
'24.1.28 10:08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가격과 원산지를 적어놓으면 될걸..지나가며 물어보는 사람이 수십명 넘을텐데..
20. 참
'24.1.28 10:10 AM
(218.146.xxx.152)
8000원
중국산이죠?
여기서 모락 모락.
21. 중국산이죠? ㅎㅎ
'24.1.28 10:14 AM
(175.120.xxx.173)
바로 드링킹할 것도 아니고
따뜻한건 왜....
주인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님도 빈정상하게하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22. 제생각..
'24.1.28 10:18 AM
(112.168.xxx.241)
요즘 깨가 인도산, 파키스탄도 많이 들어오니 물어봤어요. 마트표 인도산은 덜 고소한듯 해서
다 중국산은 8000원에 파니까 너무 당연해서 가격표 없던 모양인데..저처럼 처음 사보는 사람은 모를수도 있는데~~
23. ...
'24.1.28 10:19 AM
(59.29.xxx.152)
중국산이죠? 따듯한거주세요
짜증 날거 같긴 함
상인 응대가 짜증은 냈지만 틀린말은 아닌듯
24. 아뇨
'24.1.28 10:22 AM
(101.235.xxx.36)
저는 충분히 원글님 이해해요.
우리나라 사람들..특히 시장상인들이나 장사하는 사람들 보면 만성 짜증이에요.
한번 걸려봐라..식으로
저는 그런 식으로 응대하면 안사요.
널린게 기름집이니..
25. 따뜻한건
'24.1.28 10:22 AM
(110.70.xxx.28)
왜 찾았어요?
26. 님
'24.1.28 10:25 AM
(118.35.xxx.89)
중국산 참기름이 8천원이라니 참 저렴하네요
울동네는 12000원인데ㅠ
27. ..
'24.1.28 10:26 AM
(182.220.xxx.5)
전 원글님 이해되는데요.
그 아저씨가 괜히 심통나있는 상태였던 것 같아요.
주식 떨어져서 손해 봤나보죠.
잊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8. 엥?
'24.1.28 10:26 AM
(218.50.xxx.198)
기름 따뜻한 거 달라는 것은 이 집에서 직접 짠 참기름인지 확인하게 해 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만약 다 식어서 없다면 방금 짠 참기름은 지금은 없다~라던지 대답하면 되는 것인데, 상인들이 다 장사마인드(손님입장에서도 생각해보는)가 탑재된 게 아니니, 뭐 기분이 나쁜 일이 있었나보죠.
29. 시장가면
'24.1.28 10:27 AM
(210.117.xxx.5)
가격표있나요?
저는 여기저기 다녀도 가격표들이 하나도 없던데.
30. 다음에
'24.1.28 10:27 AM
(218.50.xxx.198)
기름집이 거기만 있는 것도 아니니, 다른 집에 가 볼래요.
31. ...
'24.1.28 11:17 AM
(223.39.xxx.22)
저 성질머리로 무슨 장사를 하죠?
본인 심통 나있는걸 손님한테 푸네요
32. col
'24.1.28 11:38 AM
(221.153.xxx.46)
이러니 재래시장 안가는 거예요
마트같으면 이런 응대 상상이나 하겠어요?
33. 당연하지않아요?
'24.1.28 11:45 AM
(114.203.xxx.205)
방금 짠 따뜻하고 신선한거 있는데 왜 언제 담았는지 모르는걸 사와요?
34. …
'24.1.28 11:57 AM
(116.37.xxx.236)
가격표 없는 곳도 많더라고요. 물어보면 살것도 아닌데 귀찮게 묻지 말란 상인도 봤어요. 가격 모른채 하나 주세요. 뭐 이런 걸 바라나봐요.
35. …….
'24.1.28 12:16 PM
(114.207.xxx.19)
재래시장 안가요. 내가 고객이라고 갑질한 적도 없는데, 시장까지 가서 상인 눈치보면서 물건사기 싫어요.
90년대 남대문 가방집 여행가방 15만원이라고 바가지씌우더니 그냥 간다고 하자 욕하며 협박하던 놈이 나 혼자 재래시장 처음 간 날의 첫인상이었어요. 건너편에서 똑같은 가방 3만5천원주고 샀어요. 그 전날 백화점 샘소나이트에서 산 캐리어가 12만원이었는데..
광장시장.. 외국인 커플이 옆 테이블에서 서툰 한국말로 떡볶이 1인분 순대 1인분 달라고 주문하는 거 들었는데, 아줌마 선불계산하면서 각각 2인분씩 계산하고 내국인 1인분양 만큼만 주는 거..
써붙이지도 않은 물건 가격 물어보는데, 손님도 없는데 대답도 안하고 무시하는 상인은 대체 왜? 담겨있는 양이 너무 많아서 이거 반정도 살 수 있어요? 물어보는 것도 안되고.. 오래된 과일집인데, 윗줄만 멀쩡하고 아래는 다 오래되서 상한 것들. 저울 속이는 수산물.. 단골들한테만 안 그러는거겠죠.
물론 물건 좋고 싸고 친절하고 인심좋은 사람들도 종종 만나요.
그런데 그간 서비스 마인드는 커녕, 손님한테 화풀이하는 사람들 마주쳐 봉변당하기 싫고, 속임수 아닌가 불안해하면서 시장까지 꾸역꾸역 가느니 그냥 편하게 장보고 쇼핑하는 게 나아요.
36. ᆢ
'24.1.28 12:17 PM
(61.43.xxx.226)
재래시장상인들 저러고선 손님없다 장사안된다 죽는소리하죠…
가격표 제품내용고지써서놓으면될것을 물어보면 퉁명스럽게 대꾸하고 묻고안사면 안산다고 뭐라하고… 그냥 맘편히 마트가요
37. ..
'24.1.28 12:32 PM
(118.235.xxx.197)
깨 원산지 물어보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참기름 사보면 진짜 인도산도 있더라구요
기름 따뜻한거 가져가는것도 그냥 주면 되지 그렇게 면박을 주는건지요..
저는 그래서 재래시장 혼자는 절대 안가요
어머니하고 제사장 준비할때 말고는요~
38. ....
'24.1.28 12:44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재래시장, 지하상가 안가요
39. 여기서
'24.1.28 1:08 PM
(180.228.xxx.77)
원산지 묻고,
가격묻고
따뜻한거 달라고 했던 원글님께 뭐라고 하는 댓글들은 시장가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충 물건 집어들고 돈내고 오는 참 무던한 분들인가봐요.
소비자가 본인이 구매의욕이 있는 상품에 대해 묻는건 기본 권리에요.
그 판매자의 사생활이나 물건과 무관한걸 따지면 안되는거였지만 돈내고 정당하게 구매할 상품에 대해. 그정도 요구도 못하는건 예의가 있는게 아니라 어디가서 바가지 뒤집어 써도 네.네 할분들이네요.
누가 비정상적인 일을 당했을때 여기에 글올려 하소연하면 원글 비난하는게 요즘 82같아요.
40. ..
'24.1.28 1:38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갓 짠 따뜻한 참기름 달라는데 그거 주는게 뭐 어렵다고 타박일까요? 말하기 귀찮으면 그냥 주면 되잖아요. 굳이 면박 주며 뒤에꺼 주는 캥기는 이유가 있을 듯. 저도 시장 가서 상냥한 편인데 그럼 오히려 막대하더라구요.
41. 가격
'24.1.28 1:54 PM
(58.120.xxx.132)
참기름이 8천원 ㅜㅜ 음 저흰 국산 3만~3만5천원 사 먹는데. 자랑이 아니라 진짜 외식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2. ..
'24.1.28 2:40 PM
(61.105.xxx.207)
-
삭제된댓글
저 모란시장 참기름사러 절 가는데 가격표 다 있어요
(길가에 사람들 많이 찾는집기준)
그리고 거긴 정말 매일매일 기름짜니까 따뜻한거나 찬거나 시간차이가 많이 안날수도 있어요
사장님따라 다르지만 제 느낌상 도로코너에 있는집 같네요 원글님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