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직장안에서 소 닭보듯

솔로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24-01-28 07:21:58

한 50여명이 한부서에서 근무한지 10년 내외인데

연려층도 다양하고 처음엔 깍듯이 예의차리고

근무했던 친했던 동료들인데 이런저런일 로 부딪히고 

마찰이 있고 하다보니 서로 말도 안하고 

소 닭보듯 하는 사이가 된 동료들이 거의 반수 넘어가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일하면 되는 관계라서 큰 불편은

없는데 처음엔 친했다가 이젠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니

좀 상처가 되네요 

성격적으로 잘 화해를 못하는 성격이라 ㅠ

이러다가는 몇년지나면 완존 외토리가될 듯하네요

나이도 많아서 몇년 지나면 퇴사해야 하지만 

그때까지 잘 지낼 수 있을지 

IP : 39.7.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8 7:47 AM (117.111.xxx.37)

    50명중 반수를 등진 성격이라…

  • 2. ㅇㅇ
    '24.1.28 9:00 AM (118.235.xxx.176)

    대체 어쩌다가요?

  • 3.
    '24.1.28 9:03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서로서로요?? 아님 원글님만의 얘기면 은따신거 아닌가요

  • 4.
    '24.1.28 9:04 A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하네요
    저는 주로 상대쪽에서 먼저 화를 내거나 말을 무례하게하면
    들이받는 성격인데
    제가 일부러그런게 아닌 받아들이는 상대에따라 다른 일에대해서 상대가 화부터내면 그게 오래가더라구요
    그럴때 제가 사과를 하거나 화해를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 5. .....
    '24.1.28 9:11 AM (110.10.xxx.12)

    그 정도라면
    원인을 스스로에게 찾으셔야...

  • 6. ....
    '24.1.28 9:27 AM (112.166.xxx.103)

    한두명이 그런 게 아니라면


    님이 원인이죠 22222

  • 7. 저의 잘못?
    '24.1.28 9:43 AM (1.237.xxx.102)

    예상밖의 답변을 들으니 멘붕 오네요 ㅠ
    서로서로 그냥 무시 만나도 아는척 안함
    별로 불편한컨 없어요 오히려 상대가 말걸까 겁이남
    말함부로해서 상처 많이 받거든요
    그리고 제가 잘 표현을 안해요
    감정을 숨기는게 습관화돼서 뒤끝이 심하거든요

  • 8. 이해불가
    '24.1.28 10:25 AM (211.211.xxx.168)

    서로서로 그냥 무시 만나도 아는척 안함
    오히려 상대가 말걸까 겁이남 말함부로해서 상처 많이 받음

    원글님이 유리멘탈인지 상대가(50명중 반?) 막말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괴롭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도 이야기하기 싫으면
    서로 소닭보듯이 하는게 좋은 거 아닌가요?

  • 9.
    '24.1.28 11:05 AM (125.191.xxx.162) - 삭제된댓글

    지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상처 잘 받는 사람 진짜 싫음
    뻑하면 상처래
    그렇게 약하면 집에서 쉬어야지

  • 10. ㅋ님
    '24.1.28 11:08 AM (39.118.xxx.195) - 삭제된댓글

    ㅋ 아 너나아니? 니가뭘안다고 ㅈㄹ이냐?

  • 11. 어머
    '24.1.28 11:12 AM (219.255.xxx.120)

    ..

  • 12. ..
    '24.1.28 12:30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오마이갓. 쓴 글에 직언은 또 싫고 답 없다. 반이 등질 사람이면 그 사람이 문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771 지금 꽃시장가요 5 두근 2024/02/06 1,165
1551770 세대간 언어 차이를 어떻게 해야할까 13 언어 2024/02/06 1,430
1551769 밀리의서재 앱 사용하시는 분 5 독서 2024/02/06 1,477
1551768 중국비자 관련 4 궁금이 2024/02/06 625
1551767 롯데앱카드 남편명의 카드 등록 9 갑갑 2024/02/06 2,200
1551766 영국과자 글 읽고 (비밀일기) 4 ryumin.. 2024/02/06 3,102
1551765 국힘은 민주당이 병립형 선택하기를 간절히 바랬을 듯요 14 ㅇㅇ 2024/02/06 1,283
1551764 치앙마이 한달 살기 어땠나요? 11 gma 2024/02/06 3,618
1551763 영어도 1:1 개별 맞춤 학원 별로인가요? 7 .. 2024/02/06 1,021
1551762 바지 많고 심플한 여성복 사이트 알려주세요 ... 2024/02/06 381
1551761 훗날에 나만의 방법을 찾고자 2 나만의방법 2024/02/06 819
1551760 가스보일러 실내온도와 온돌중 어떤거로 설정하시나요?? 3 궁금이 2024/02/06 2,208
1551759 이상한 정권이야. 한방에 건보혜택 왜 늘리죠 34 그런데 2024/02/06 3,079
1551758 최동석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올라왔네요(박지윤 남편) 161 ㅁㅁㅁ 2024/02/06 35,506
1551757 초등학교 선생님 졸업식 선물 뭘 해드릴까요? 3 ..... 2024/02/06 2,395
1551756 뉴스공장 같이 봐요 4 .. 2024/02/06 942
1551755 벌써 출근한 남편 계세요? 31 2024/02/06 4,546
1551754 예산 증액은 R&D,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새만금.. 31 ㅇㅇ 2024/02/06 2,012
1551753 요양원 안가고 깨끗하게 죽을수 있을 까요?... 29 눈이오는소리.. 2024/02/06 6,939
1551752 촬스 암이래요 49 2024/02/06 39,867
1551751 가족이 자살한 꿈 꿨어요 1 꿈.. 2024/02/06 1,821
1551750 시어머니가 위암이신데요 10 ... 2024/02/06 4,770
1551749 서울날씨 어때요? 3 지금 2024/02/06 1,455
1551748 프랑소와 과자 아시는 분? 1 먹구싶다 2024/02/06 1,391
1551747 터질 때마다 축소하려 하잖아요, 누가 책임져요?" 2 기밀 2024/02/06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