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저질체력인데 큰병 안걸리고 살아온 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24-01-27 18:37:16

체력이 안좋아서 늘 걱정인데...

체력 허약하고 골골한데 큰 병 안걸리고 노년기까지 사시는 분 계시면 비결 같은거 여쭤봐도 될까요? 

IP : 223.62.xxx.2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7 6:4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원래 저질체력이 골골 팔십...ㅎ 저도 저질체력 엄청 몸 사리긴 해요..ㅠ

  • 2. ....
    '24.1.27 6:4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저질체력이랑
    큰병이랑은

    완전히 다른 얘기라 생각해요

  • 3. ...
    '24.1.27 6:47 PM (119.194.xxx.143)

    저 완전 저질 남편왈 그렇게 평생 골골 거리면서 오래살 체질이라고 ㅋㅋㅋ
    큰병 걸린적 없고 감기도 잘 안걸리는데
    항상 힘없고 골골 거리고 잘 못 먹고 그래요

  • 4. ...
    '24.1.27 6:50 PM (14.55.xxx.77) - 삭제된댓글

    비결이라기 보다는 타고 난 거 같아요
    우리 모친 소원이 막내 새엄마 눈치 알만한 나이까지 살고 싶다셨는데 만88세예요 치매시지만 큰 병치레없이 아 골절 수술은 하셨네요. 식사준비하면 힘들어 식구들과 같이 식사 못할정도로 시장다녀오면 누워야 될 정도였는데 그럭저럭요 몸만 약하시지 괜찮으세요
    딸인 저도 약해서 학교다니는 것 간신히 다녔는데 갱년기 지나고 튼튼해지네요 운동 전혀 안하고.. 아 우리가족은 집밥만 먹고 거주불안은 없고 술담배는 근처도 안가고 근근히 사는 전형적 서민생활이예요

  • 5. 저요
    '24.1.27 6:50 PM (223.38.xxx.106)

    제가 골골대는데 큰병은 안걸렸어요

  • 6. ㅇㅇ
    '24.1.27 6:54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노년기까지는 꽤 남아서 제가 뭐라 하기는 그런데
    저도 엄청 저질체력에 골골거리는데
    지금까지는 장기간 약 먹은 것은 빈혈정도였는데 앞으로는 알 수 없죠

  • 7. ..골골
    '24.1.27 6:56 PM (14.55.xxx.77)

    골골백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명과는 별관계 없죠 지병있는 것과는 다르죠

  • 8. ㅇㅇ
    '24.1.27 7:05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ㄴ요즘은 골골백년인가요?ㅋ
    예전만해도 골골팔십이었거든요

  • 9. ..
    '24.1.27 7:19 PM (182.220.xxx.5)

    노년은 아니고 중년인데요.
    어릴 때부터 골골했어요. 수술한 적도 있고.
    암 같은 중병은 없었어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 10. 친정아버지
    '24.1.27 7:20 PM (211.234.xxx.211)

    골골하시는데 90 지금도 정정
    친정엄마는 건강하셨는데 일찍 돌아가셨어요

  • 11. 시아버님
    '24.1.27 7:24 PM (106.102.xxx.30)

    마르고 힘 없으셨는데
    잔병 없이 사시다가
    90후반에 돌아가셨어요
    연간 의료비 10만원도 안 나오셨어요

  • 12.
    '24.1.27 7:25 PM (14.42.xxx.44)

    골골 거리지만
    출근 전 아침마다 홍삼 마시고
    간단하게 아침 먹고 영양제도 여러 개를 챙겨 먹고
    퇴근 후 저녁엔 운동하러 가요
    몇년마다 큰 돈 들여서 개인적으로 건강검진 받아요

    건강 검진이 제일 큰 원인 인듯

  • 13. 저질체력과
    '24.1.27 7:41 PM (58.148.xxx.110)

    큰병 걸리는것 수명은 진짜 전혀 관계없습니다
    골골 팔십이란 말이 괜히 생겨났겠어요??

  • 14. 저희집도
    '24.1.27 7:57 PM (211.234.xxx.102)

    골골 백세 ㅋ
    건강 자신하던 분은 가셨구요
    저도 골골하지만 병원 안가봄 ㅋ

  • 15. 워낙
    '24.1.27 8:03 PM (1.145.xxx.24)

    체력이 약해 큰병도 피해가는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저체중땜에(165 43체중) 중년나이에도 성인병약은
    하나도 안먹는대신…
    허리디스크땜에 매사 불안하네요
    삶의 질이 엄청 떨어집니다

  • 16. 저두
    '24.1.27 8:24 PM (112.166.xxx.103)

    체력은 진짜 1도 없는데
    병도 1도 없어요. 음냐..
    몸에 칼 댄건 애들 낳을 때
    자연분만하면서 조금 찢은 거랑.
    그 때 각 2박3일 입원한 게
    병원에 돈 쓴 유일한 일.. 15년도 더 되었지만요.

    없는 체력에 워킹맘하면서
    살림하고 밤에 애들 학원 나르느라 힘든데
    아픈데는 없구 ㅎ

  • 17. 있는여자
    '24.1.27 9:17 PM (112.170.xxx.100)

    체력이 없으니 몸 사리게 되고
    병원도 좀 더 자주가고 관리하고
    오히려 체력좋은 분들이 건강하다 믿고
    무리하고 병원 안가고 그러다가 큰 병오고 그러는거
    같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638 이중주차.. 밤까지.. 7 ... 2024/02/05 1,563
1551637 한동훈은 검사로썬 진짜 무능한듯요 16 한심 2024/02/05 2,079
1551636 최근 몸무게가 2키로 정도 빠졌어요 6 걱정 2024/02/05 4,096
1551635 이렇게 빨리 늙음이 올 줄 알았더라면 37 세월의속도 2024/02/05 23,355
1551634 너무 아껴 산다고 너무 안 먹어도 12 ㅇㅇ 2024/02/05 7,467
1551633 보톡스도 얼굴 울퉁불퉁하게 만들어요 8 ㅇㅇ 2024/02/05 4,619
1551632 팀장 안할수있는 방법있을까요? 29 ........ 2024/02/05 3,874
1551631 자동차보험료 얼마정도 나오세요? 4 Dd 2024/02/05 1,820
1551630 할머니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 6 귀여워 2024/02/05 6,350
1551629 현금 서비스 갚으면 한도가 바로 생기나요? 1 ㅇㅇ 2024/02/05 1,085
1551628 배꼽에서 냄새가 나요 12 환자? 2024/02/05 5,425
1551627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 알게 됐어요. 9 ㅎㅎㅎ 2024/02/05 5,336
1551626 연휴 때 여수 가족여행 8명 숙박할곳 있을까요? 2 여수 2024/02/05 1,401
1551625 새벽 대통령 관저에 택시 20여대 진입 시도… “호출한 곳 갔을.. 4 zzz 2024/02/05 3,453
1551624 딸을 차별하고 아들만 편애한 대가가 이렇습니다.. 24 ........ 2024/02/05 22,806
1551623 서울 날씨 어떤가요 7 ㅇㅇ 2024/02/05 1,553
1551622 주변에 약대가겠다는 사람도 많네요 7 ㅇㅇ 2024/02/05 3,620
1551621 신호대기중 앞에서 후진하는차에 부딪쳤는데 허리가 아플수있나요? 13 ㅇㅇ 2024/02/05 3,522
1551620 롱다리를 위한 바지 매장이나 사이트 알려주세요. 4 시그널..... 2024/02/05 700
1551619 영화배우 남궁원씨 별세 28 ... 2024/02/05 20,365
1551618 20대 벤츠녀 신상떴네요 36 ㅇㅇㅇ 2024/02/05 29,493
1551617 생닭 들고 난리인 한동훈 32 .... 2024/02/05 4,293
1551616 직장맘 저녁 어떻게해요? 6시퇴근 12 456 2024/02/05 3,501
1551615 사소한 일에서까지 어머니가 소름끼치게 됐네요. 4 2024/02/05 2,930
1551614 제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11 kim 2024/02/05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