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아기때보다 초등 들어가고 나서가 훨씬 더 힘들지 않아요?
전 그랬는데... 애들 어릴때야 어린이집 가고.. 부담없이 육아하면 되니까 고민할것도 없고.......
어린이집도 오래 봐주고 유치원도 오래 봐줬는데
초등가면 12시반 하원.. 학습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학습 봐줘야지...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도 많아지고.. 학원 레테 준비 해야지 숙제 봐줘야지 훨씬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아이 8살 이전에는 천국이었어요.
애들 아기때보다 초등 들어가고 나서가 훨씬 더 힘들지 않아요?
전 그랬는데... 애들 어릴때야 어린이집 가고.. 부담없이 육아하면 되니까 고민할것도 없고.......
어린이집도 오래 봐주고 유치원도 오래 봐줬는데
초등가면 12시반 하원.. 학습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학습 봐줘야지...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도 많아지고.. 학원 레테 준비 해야지 숙제 봐줘야지 훨씬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아이 8살 이전에는 천국이었어요.
맞아요
초등 들어가고 나선 일도 제대로 못하네요
오전 3-4시간 학교갔다 오고 학원 일정대로 집에 드나들고 간식 챙겨야 하고..
전 이제 3학년 되는데 3학년때도 달라지지
않네요
돌봄이나 방과후 넣는 엄마들도 많던데
저는 애들이 학원만으로도 충분히 힘들거 같아서 돌봄이나 방과후는 못넣겠더라고요
그래도 전 초등때가 덜 힘들었어요.
애들이 알아서 스스로하기도 했고. 학원일정 픽업만 하면되니까요.
그놈에 학원비가 많이들어가서 문제였지만요. ㅎㅎ
전 학원 보내는거 하나도 그냥 하지 않고 엄청 고민하면서 보내니까... 참 힘들었던 시기였던거 같아요
요즘은 유치원도 영유는 공부 봐줘요.
전 방과후도 거의 안시키고 등하교 다 나가있고 이래서 진짜 힘들어요 방학도 2달씩이고…
학원 8시까지 돌리는 엄마들 많아요
육아 난이도 최상은 중2 사춘기 부터에요
그때는 내가 부모 그릇도 안되면서 애를 왜 낳았나 싶어요
아이 특성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남들은 신생아때 힘들었다는데 이해못할 정도로
우리앤 밤에도 5시간씩 통잠 자고
돌을 한참 지나도 걷질 못해 한자리에 있던 순하던 애였기 때문에 수월했어요
39개월 되어서야 어린이집 보낼정도로 끼고 있었어도요
초등 들어가서는 심리적 이유로 오히려 힘들었죠
애 특성에 따라 밥만 신경 쓰면 되는 아기때가 더 쉬운 애도 있는거 같아요
아이 특성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남들은 신생아때 힘들었다는데 이해못할 정도로
우리앤 밤에도 5시간씩 통잠 자고
돌을 한참 지나도 걷질 못해 한자리에 있던 순하던 애였기 때문에 수월했어요
39개월 되어서야 어린이집 보낼정도로 끼고 있었어도요
초등 들어가서는 심리적 이유로 오히려 힘들었죠
애 특성에 따라 밥만 신경 쓰면 되는 아기때가 더 쉬운 애도 있는거 같아요
아기때는 육체적으로 힘들고
크면서는 신경쓸게 많아서 정신적으로도 피로하죠
고등되니 떨어져있는 시간이 훨씬 많음에도
오히려 신경은 항상 아이한테 가있네요
부모가 입시공부도 해야하구요
남편도 아이가 고3 되니 본인시간 되는 최대한으로
학원까지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신경 많이 쓰네요
애 키우기는 계속 힘든거같아요. 뭐가 좀 쉬워지면 다른게 기다림
그렇게 계속계속 ㅎㅎ
그래서들 이제 애를 잘안낳나 싶고;
사실 애 입장서도 안태어나는게 이런저런 고생 고민 고통 치임등 없고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