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맛나는 부침

마나도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24-01-27 10:02:34

참치캔 한개 따서 먹고 남아도는게 있어서 간단하게 반찬한가지 해본게 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싶어서요.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여기에서 도움받은게 많아 공유합니다.

뒷북이면 죄송하고요.

 

그릇 설거지 하나라도 줄이고자 두부 들어있었지만 이젠 버려야 할 두부곽에 참치를 기름빼고 넣고요.

계란 두개 넣고 파는 가위로 송송 썰고 팬에 쏟아붓고 4 정도 세기의 불에 놔둡니다.

몇분 지나고 뒤집어서 다시 몇분..먹습니다. 

옆에 씻어두었던 숙주도 쬐끔 넣고 가위질해서 섞었는데 묘하게도 만두맛이 나길래 전파하고 싶었어요.

 

IP : 122.35.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부용기
    '24.1.27 10:08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설거지 줄이는것이 아니라 그것도 설거지 하셔야 하는게 아닌가요??
    재활용도 깨끗히 내놓아야죠.
    그냥 그릇 쓰시는게 더 편할거예요.
    두부 용기 굴곡? 요철? 많아서 기름기 설거지가 더 힘들텐데요.
    참치전에 숙주 넣는것 독특하네요.
    양파가 젤 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숙주 참고할께요.

  • 2. ...
    '24.1.27 10:10 AM (128.134.xxx.112)

    아이고 윗님.. 어련히 알아서 하실까.

    읽으면서 왜 불쾌하지?


    원글님 요리는 저도 먹다남은 참치 있으니 해볼꼐요~

  • 3. 기분 나쁘실듯
    '24.1.27 10:14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한데 재활용장에 설거지 안된 배달용기 생각나서 써 봤어요.
    어차피 설거지 하셔야 할텐데 설거지 줄인다 하시니 불안한
    마음에요.

  • 4.
    '24.1.27 10:15 AM (175.197.xxx.81)

    두부용기님 참 걱정도 팔자에 센스 없으시네요
    참치계란전 비스무리한데 숙주가 포인트네요!
    굿아이디어 레시피 감사해요

  • 5. 반세오
    '24.1.27 10:20 AM (180.68.xxx.158)

    라고 벳남 부침개하고 비슷하겠어요^^

  • 6. 참치에
    '24.1.27 10:23 AM (183.97.xxx.120)

    계란 파나 청양고추 썰어 넣은 부침
    도시락반찬으로 많이 먹었었는데
    숙주 넣을 생각은 못했네요
    김치도 넣으면 김치만두 맛이 날지도 모르겠어요

  • 7. 감사
    '24.1.27 10:31 A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숙주넣으면 맛있겠네요.
    저도 해볼게요

  • 8. 참치오믈렛
    '24.1.27 10:56 AM (223.62.xxx.169)

    맛있겠네요

  • 9. 부침
    '24.1.27 3:04 PM (39.122.xxx.3)

    집에 선물 들어온 스팸이 있어 뜨거운물로 한번 스팀해줘 기름,빼고 두부랑 부추 당근 채 썰고 감자전분 넣고 부치니 엄청 맞있어요

  • 10. 부침
    '24.1.27 3:05 PM (39.122.xxx.3)

    맞있어요 오타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576 스카이 입학하고 인스타 처음하는 애들 많다는거 진짜에요?? 1 ㅇㅇㅇ 14:19:57 97
1631575 자식 빨리 치워버리고 싶은데 1 ㅇㅇ 14:19:08 141
1631574 마이클 부블레 노레가 후덥지근하게 느껴지는.... 9월 중순 카페 14:18:37 50
1631573 식사전 삶은계란 하나씩 먹는습관어떤가요? 1 루비 14:16:37 223
1631572 8월보다 에어컨을 더 틉니다 더위 14:14:55 135
1631571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2심 판결 근황 사기 14:14:37 122
1631570 윤 대통령 방문 예정 체코 '물바다' 7 ㅇㅇ 14:10:50 533
1631569 스타벅스에서 캐모마일 매일 마시는데 2 14:10:27 394
1631568 추석에 선물하나도 못받는 직업은? 9 둥이맘 14:08:44 517
1631567 미국 동료 홍콩 동료랑 얘기해보면 명절에 가족모이는거 10 근데 14:08:36 442
1631566 그래서 자녀들 출가하고 명절 어떻게 하실건가요? 5 ..... 14:08:35 285
1631565 갈비찜 남은거 어떻게 해야할지.. 7 . . 14:04:20 405
1631564 물세탁 가능하다는 전기요 세탁해보신분 4 .. 14:03:58 219
1631563 촌스럽지만 테이크아웃 커피 마실때. 7 촌스럽지만 14:03:06 733
1631562 점심에 카레 한 거 그냥 냅둬도 될까요? 3 서울 13:58:44 311
1631561 부모님 댁 수리하고 싶은데..... 2 .. 13:57:34 380
1631560 자신이 잘한다는걸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 3 주주 13:57:16 487
1631559 머리는 있지만 의욕이 없는 아이는 엄마가 끌고 가야하나요? 4 .. 13:56:34 345
1631558 아들들한테 돈받으니.좋네요 27 명절 13:55:08 1,370
1631557 플러팅이란 말이요 13 요즘 13:54:20 861
1631556 항상 용돈 다르게 주는 시아버지 24 .. 13:52:20 1,458
1631555 유럽관광지는 몇시까지 안전한가요? 6 속이타요 13:50:01 367
1631554 베테랑2 저만 볼만한가요? 정해인의 재발견 4 13:48:52 707
1631553 우연히 입 안의 임플란트를 보게 되었는데 5 .. 13:48:20 1,110
1631552 아이폰3부터 애플만 써온 사람은 갤폰 무리일지 3 ㅁㅁ 13:47:36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