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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나가 많고 막내인 아들경우는 결혼못하는 확률이 크지 않나요?

.............. 조회수 : 5,230
작성일 : 2024-01-26 22:46:51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40대 아저씨가 출연했는데

누나만 5명이여서 결혼못한다고 하소연하는데요..

보통 누나가 너무 많고 막내인 아들은 결혼못하는 경우 많지 않나요?

시어머니가 6명인셈......

IP : 121.133.xxx.17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또또
    '24.1.26 10:49 PM (223.62.xxx.98)

    밤새도록 이럴 그지?

  • 2. 남자하기 나름
    '24.1.26 10:50 PM (14.50.xxx.125)

    시누2명에 홀시어머니인 막내2대 독자 남편인데 칼같이 시댁과 저 사이에서 혼자 방패막이

    해줘요. 솔직히 기본만 하고 시어머니 시누형님 기본이 되셔서 늘 실수 많아도 이쁘게만 봐

    주셔서 그래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예요.

  • 3. ...
    '24.1.26 10:51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쉽지 않죠ㅜ 솔직히 아들 낳으려고 계속 낳은 걸테고 그렇게 만난 아들... 얼마나 우쭈쭈했겠나요. 주저할 수 밖에 없을 듯. 그걸 뛰어넘게할 뭔가가 없는 한은...

  • 4. ..
    '24.1.26 10:5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누나5명 있는 막내아들과 오래 사귀었는데..
    바로 위 다섯째가 진짜 대박이었어요. ㅎㅎ
    어머님과 다른 누님들은 정말 친절하셨는데 여섯째 아들놈이 집에서 지가 왕이니 밖에서도 그런줄 알아서 의도하지는 않지만(나쁜놈은 아니였음.) 진짜 못배운 티를 많이 냈죠.

  • 5. ...
    '24.1.26 10:52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케바케, 사바사.
    저는 시누이 셋인데 자매 셋 있는 것 같아요. 시가 모임 재밌음.

  • 6. ...
    '24.1.26 10:53 PM (58.234.xxx.222)

    5명 중 똘아이 진상 1명쯤은 껴 있기마련이죠

  • 7. 막내아니어도
    '24.1.26 10:53 PM (58.29.xxx.185)

    여자형제 많은 집은 휴(한숨)
    시어머니가 넷인 집의 외며느리입니다.

  • 8. ...
    '24.1.26 10:54 PM (167.179.xxx.71) - 삭제된댓글

    누나 4명.
    남편. 여동생 1명. 결혼 30년차.....
    전부 천사 시누들입니다. 남편도 물론.
    집안 내력입니다. 시어머님도 물론...

  • 9. 아니요
    '24.1.26 10:59 PM (39.117.xxx.171)

    남자가 너무 괜찮은데 누나가 많아서 결혼못한다?아님
    남자가 그냥 그저그런데 누나도 많아서 결혼못한다?사실일듯

  • 10. o o
    '24.1.26 11:03 PM (116.45.xxx.245)

    요즘 젊은이들을 잘 모르시는듯...
    결혼까지 결정하고 진행한 경우는 서로 계산 끝난거에요.
    시부모한테 엎드려 살 생각도 없고 그럴필요도 못느껴요.
    무엇보다 남자들이 자기 부모나 형제 누나들이 부당하게 나오면 차단해요.
    그렇지 않으면 이혼이란걸 알거든요.

  • 11. ..
    '24.1.26 11:06 PM (221.150.xxx.55) - 삭제된댓글

    친구네 딸 일곱 막내 아들 하나..
    받은거 많은 집이라 장가 잘도 갔어요
    시누이 짓은 하는지 그건 모르는데 암튼 그래요

  • 12. 다른
    '24.1.26 11:08 PM (211.206.xxx.180)

    뭐 하나가 출중해야 함.

  • 13. ㅎㅎ
    '24.1.26 11:11 PM (211.235.xxx.121)


    시누 6명입니다.
    철없는 20살에 만나 23에 결혼했네요
    올 해 나이 51입니다.

  • 14. 막내동생
    '24.1.26 11:13 PM (119.149.xxx.229)

    누나 셋인 막내동생
    누나 많다고 거절한 여성들 많았어요 ㅋㅋ
    결혼하김 헸는데 저희는 올케랑 연락안하고 삽니다
    전화번호도 몰라요

  • 15.
    '24.1.26 11:17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누나4
    코로나 이후 얼굴 안봤습니다
    연락도 물론 할일 없었고요
    엄마 수술시에도
    딸들이 하고 아들과 상의합니다

  • 16. ㅇㅇ
    '24.1.26 11:18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누나둘에 막내인 남친 있었는데
    저 만나서 밥사준다는거 거절했는데
    얼굴보겠다고 하교 시간에 학교로 찾아왔길래
    인사도 안하고 가버렸네요
    심지어 그 애 엄마도 학교와서 몰래 저 보고갔다는데
    어린나이에도 소름돋았어요

  • 17. ㅇㅇ
    '24.1.26 11:19 PM (223.62.xxx.144)

    어렸을때 누나둘에 막내인 남친 있었는데
    저 만나서 밥사준다는거 거절했더니
    얼굴보겠다고 하교 시간에 학교로 찾아왔길래
    인사도 안하고 가버렸네요
    심지어 그 애 엄마도 학교와서 몰래 저 보고갔다는데
    어린나이에도 소름돋았어요

  • 18. 글쎄요
    '24.1.26 11:26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회사 후배가 누나 넷에 막내인 남자랑 결혼했는데
    결혼할 때 나이차 많이 나는 큰 누나가 동부이촌동에 아파트 사주고
    둘째 누나 남편이 이름 말하면 한국인 99.9%가 아는 회사의 초초기 투자자(꽤 지분 큰 대주주)라 남동생 전직할 때 큰 도움 주더군요.(구체적 내용은 생략)
    시엄니는 결혼 전에 돌아가셨지만 나이 많은 누나들이 많이 도와줘서 참 잘 살더라구요.

  • 19. 케바케
    '24.1.26 11:36 PM (49.166.xxx.40)

    제가 똑 그 경우인데 모두 자기 앞가림하느라 바빠요.
    물론 부모님께 잘하길 바라지만 그건 어느집이나 같을거고 각자 알아서들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우쭈쭈 크지 않고 오히려 심부름꾼으로 커서 저한테도 나름 잘해요

  • 20. 시누셋
    '24.1.26 11:50 PM (182.221.xxx.29)

    저희도 딸셋인데 남동생 인기많았고 올케랑 저희랑 일체 연락안하고살아요
    남편은 누나가 셋인데 세상 말많고 간섭심합니다

  • 21. ...
    '24.1.27 12:13 AM (121.134.xxx.102) - 삭제된댓글

    누나 넷, 남편까지 단톡방에 허구헌날 카톡알람울려요.
    자기등끼리 똘똘뭉쳐서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결혼초기에는 많이 괴롭히고 모함하고

  • 22. ㅇㅇ
    '24.1.27 12:23 AM (211.234.xxx.232)

    나이 많이 차이나는 시누 3명 있습니다
    결혼전에 뵙고 이 정도 인품이면 괜찮다 생각해서 결혼했습니다
    친정부모님은 걱정 많으셨구요.
    제가 결혼할때 누님들 모두 40대 중반이었는데
    다들 좋은 직장 좋은 직업 가지고 열심히 살고 계셨구요
    60넘은 지금까지 여전히 왕성하게 사회생활 하세요.
    각자 일이 바쁘셔서 저희에게 관심없고요
    가끔 만나도 그냥 남동생 데리고 살아줘서 고맙다는 얘기밖에 안하세요
    시부모님도 누님들이 다 케어하시고.
    사바사가 진리입니다.

  • 23.
    '24.1.27 12:31 AM (124.5.xxx.102)

    막둥이 아들 낳으려고 딸을 그렇게 많이 낳은 집은 기본 모토가 가부장적이라는 거죠. 재벌집 아니면 음...
    시어머니 여형제 4명 막내 아들
    저는 시누이 2명 막내 아들

    우리 애들은 시누이는 기본이고 시이모 많은 집안도 거부하게 하고 싶어요. 아들이고 딸이고 장모 시모 딸 많은 집, 며느리 사위 딸 많은 집 거부예정

  • 24. 바람소리2
    '24.1.27 12:43 AM (114.204.xxx.203)

    나라도 싫겠어요

  • 25. 상관없어요
    '24.1.27 12:44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남자 학벌, 인물 좋으면 여자들 줄줄 따라 붙어요.
    제 주변(중상 이상 경제 수준에 학벌들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누나들 많다고 결혼 못 한 사람 단 한 명도 못 봤어요.

  • 26.
    '24.1.27 12:56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괜찮다는 분은 꼭 딸 손녀는 시누이 많은 집안
    아들 손자는 며느리 자매 많은 집안과 결혼 시키세요.
    좋다는 사람도 있어야죠.

  • 27.
    '24.1.27 1:23 AM (118.235.xxx.241)

    괜찮다는 분은 꼭 딸 손녀는 시누이 많은 집안
    아들 손자는 며느리 자매 많은 집안과 결혼 시키세요.
    좋다는 사람도 있어야죠.
    제 시모는 자기 딸들은 전부 시누이 0명인 집안에 선봐서 보내더니요..

  • 28. ...
    '24.1.27 3:53 AM (183.102.xxx.152)

    신랑감만 반듯하고 상식적이면
    가족 상관없다는 여자 만날 수 있죠.
    저 같은 여자요.
    저는 시누이 6명입니다.
    울남편 55살 큰시누 78살
    시누이들 다 너그럽고 순하고 좋은 분들이라 갈등없어요.
    시부모님들 차례로 아프시고 돌아가셨는데
    다들 협력도 잘해주고 시누이들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 29. 이런글에
    '24.1.27 7:49 AM (223.38.xxx.190)

    케바케라고 하는 댓글은 너무 뻔한답 아닌가요.
    대개 힘들다는거지.
    예외의 경우를 찾아서 말하면 의미있나요.
    시누이 많은집 인기없고
    처제 많은집 인기없고
    홀어머니 외아들조합 인기없는거 사실이잖아요.
    경.향.성.

  • 30. 후회
    '24.1.27 7:54 AM (58.126.xxx.131)

    친정 잘 살고 친정엄마도 시집살이 안한 대졸여성이라 멋 모르고 시누셋 홀시모집 결혼했는데 후회해요
    시누들 중에 도라이가 꼭 설치더라구요

    남자가 중간에서 처신 잘하는 경우는 드문듯요
    특히 막내일 경우요

    결혼 안하는게 맞다 봅니다
    특히 그 시모가 아들 덕볼 생각이 1이라도 있으면.

  • 31. 후회
    '24.1.27 8:37 AM (223.39.xxx.75)

    시누많은 집 극혐인
    이유는 철마다 여자들끼리
    뭉쳐서 여행다님
    남자방 1 여자방 1

    지들끼리
    다니지
    꼭 아들부부를
    부름...
    며느리만 그 여자들이랑 같이 껴 자야 함...
    개피곤

    제발 니들끼리
    모이고 부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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