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긴 입맛 부심 있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24-01-26 15:02:10

꼭 보면 뭐 맛있다고 올리는 글에

그게 뭐가 맛있냐~

진짜 맛있는데가 얼마나 많은데~

싸구려 맛이라 한번 먹고 말았다~

이런 댓글 달며 자기 입맛은 고급인양

구는데 진짜 웃겨요

 

IP : 222.239.xxx.2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24.1.26 3:03 PM (175.223.xxx.179)

    82라서요 음식 부심 입맛 부심 관심 많은 사람 많을테니

  • 2. ..
    '24.1.26 3:07 PM (39.7.xxx.137) - 삭제된댓글

    지인 중에 미식가 있는데 그 친구도 저러진 않아요
    그 친구는 이태리 올리브 농장에서 200ml에 몇 십 만원하는 올리브 오일 구해 먹고 같이 외국 여행 가면 우리나라에 수입 안 하는 제품 골라서 그 중 맛있는 거 권해주는 수준인데도요
    예를 들어 치즈다 하면 치즈도 브랜드가 있고 제품이 있잖아요
    조식 뷔페에 포장지도 없이 진열돼 있는 치즈 중에서 국내 수입 안되는 것 중 맛있는 거 골라 추천해줘요

  • 3. .....
    '24.1.26 3:11 PM (211.51.xxx.105) - 삭제된댓글

    그 정도는 양반이에요.
    남이 맛있다고 한 음식글에 지저분한 의태어까지 굳이 쓰면서 비하하는 인성도 있어요.

  • 4.
    '24.1.26 3:11 PM (222.239.xxx.240)

    윗 친구분처럼 좋은거 추천해주는건 너무 좋죠
    근데 남들이 맛있다고 하는걸 굳이
    그게 정말 맛있나며 완전 싸구려라며
    본인은 고급입맛되는양
    유별나게 글 올리는 사람들 보면 웃겨요

  • 5. ..
    '24.1.26 3:14 PM (182.224.xxx.78)

    뭐 좋다는 글에 굳이 안예쁘다 맛없다 이런 댓글 쓰는 거 보면
    사람 사이 대화에 필요한 기본 에티켓이 전혀 없는 거 같아요
    오프라인에서도 그러는지 궁금.

  • 6.
    '24.1.26 3:19 PM (183.99.xxx.254)

    며느리나 딸들이 시부모나 부모 모시고 외식하면
    맛없고 비싸기만 하다는 타박만 해서
    싩다는 글 종종 올라오잖아요.
    그분들인가봐요 ㅎㅎ

  • 7. ...
    '24.1.26 3:22 PM (1.232.xxx.61)

    입맛은 개취
    표현은 예의있게 해야

  • 8. ...
    '24.1.26 3:25 PM (223.38.xxx.172)

    당장 충청도 음식 싸잡아 맛없다는 글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오는데요 뭐 ㅎㅎ 솔직히 배려없이 말하는 사람들 많은거 너무 신기해요

  • 9. 개취
    '24.1.26 3:57 PM (14.100.xxx.84)

    입이 짧고 비위 약하고 장 약한 사람들이 이것 저것 음식 가리고 냄새나 식감에 예민해서 뭘 못 먹어요
    입맛 부심 아니고 까탈스럽고 예민한 감각을 예의없게 표현하는 거죠

  • 10. 그런 사람들 있어요
    '24.1.26 4:01 PM (39.119.xxx.55)

    어디 맛있다 하면 거기가 뭐 맛있냐 여기가 훨씬 맛있다
    누구를 칭찬하면 걔가 뭐 잘한다고 하냐, 얘가 훨 잘한다 꼭 비교질을 해요
    차라리 여기가 맛있다, 맛없다로 끝내면 양반이죠. 꼭 다른 곳 곳을 끌고와서 비교를 해요

  • 11. 무매너
    '24.1.26 4:02 PM (211.250.xxx.112)

    만약에 덧글처럼 오프라인에서 대꾸한다고 상상해보세요. 친구 다 끊길걸요. 참 매너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스스로 까다롭고 예민하다면, 까다롭지 않고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즐겁게 맛있다고 얘기하는데 갑자기 훅 끼어들어서 맛없는거라고 분위기 깨는거랑 똑같잖아요.

  • 12. 케이크
    '24.1.26 4:16 PM (220.118.xxx.39)

    암요 파바나 뚜레는 돈 받고 먹으라 해도 안 먹고 버리고 신라 정도는 돼야 먹을만 하죠

  • 13. ㅇㅇ
    '24.1.26 4:39 PM (121.141.xxx.64)

    그러게요 여기 파바 케잌 받으면 버린다는분들 많아요 ㅋㅋㅋ
    이유는 다르지만 미국산소고기도 ㅋㅋ 미쳐돌아가요

  • 14. 그런걸
    '24.1.26 4:42 PM (61.39.xxx.140)

    입맛 부심이라고 생각하다니..
    서로 입맛이 다르니 그렇게 댓글 달릴수있고
    오프에서 지인이 얘기해도 내 입맛에 안맞으면
    난 맛이 없더라 할수있죠

  • 15. ㅋㅋ
    '24.1.26 6:05 PM (211.234.xxx.22) - 삭제된댓글

    난 맛이 없더라 할 수 있죠
    근데 난 맛없어서 한입먹고 쓰레기통에 버렸다라고 하는건 좀 문제있다 생각함 ㅋ

  • 16. 근데
    '24.1.26 6:30 PM (118.235.xxx.77)

    파베 케익은 기름맛이 남아서 진짜 못먹겠어요.
    정말 다 잘먹는 사람인데 그 니글한 기름맛 쵸쿄케익 잊을수 없는 최악의 맛이었어요.

  • 17. ㅇㅇ
    '24.1.26 7:29 PM (72.179.xxx.37)

    환장의 콜라보는 요즘 물가 비싸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입만 고급인 경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569 부침가루없이 전 할 수 있어요? 10 ㅇㅇ 2024/04/25 1,306
1574568 죄송한데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원래 유명인인가요? 6 .. 2024/04/25 2,705
1574567 부부때문에 각계각층에서 고발 고소 경고 난리네요 2 2024/04/25 2,252
1574566 엄마가 아빠 욕 하는 거 듣고 있는 느낌이네요 민희진 인터뷰 6 ... 2024/04/25 2,269
1574565 빠른 기력회복 음식 뭐 있을까요? 13 회복용 2024/04/25 2,496
1574564 요즘 불면증 ㅠ 4 2024/04/25 1,402
1574563 네이버페이 뽑기예요~ 8 고흐 2024/04/25 1,196
1574562 인간관계가 허망하네요.. 9 ... 2024/04/25 3,941
1574561 황석영작가 "윤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6 ... 2024/04/25 2,732
1574560 119 보호자 몇명 동승 가능한가요? 4 궁금 2024/04/25 1,071
1574559 고야드쌩루이vs뤼비통네버풀 둘 중 선택 6 도움주세요 2024/04/25 1,449
1574558 혹시 이런 아이 주위에 있나요? 깜깜한 밤에 아기가 없어져 살펴.. 4 심심이 2024/04/25 1,736
1574557 현 우진 수학강의를 들어봤는데요 9 ㅓㅗ호 2024/04/25 3,766
1574556 부추전 고수님들 ㅠㅠ 17 .... 2024/04/25 2,850
1574555 민희진대표. 기자회견 목적을 알겠네요. 38 민씨 2024/04/25 23,763
1574554 늦은 오후 6 아롱 2024/04/25 767
1574553 당근에서 내가 당할줄이야... 13 내돈~~ 2024/04/25 4,907
1574552 게으름쟁이 엄마에게는... 1 ........ 2024/04/25 1,109
1574551 화를 내도 되는지 안되는지 판단이 안되는 상황있으신가요? 4 화를 2024/04/25 797
1574550 한일가왕전에서 리에 노래 너무좋아요 5 런투유 2024/04/25 1,119
1574549 작년 제비가 올해 또 왔어요! 12 사랑스러워 2024/04/25 1,437
1574548 민희진 기자회견 4 2024/04/25 1,979
1574547 ㅁㅎㅈ 횡설수설 9 .. 2024/04/25 2,613
1574546 루이비통 크로와상 mm 3 2024/04/25 1,401
1574545 혹시 골절 으로 수술 입원해 보신분,, 비급여 환자 부담금이 얼.. 1 2024/04/25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