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주택 부엌만 엄청 추워요!

보일러왕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24-01-26 14:47:59

거실 방은 따뜻한데 부엌만 난방 파일이 안깔려 있어서 너무 추운데 바닥을 다 까내고 파일을 깔아야 할까요?

그러자면 타일 깨부수고 공사후 다시 바닥마감 해야 해서 돈 많이 들텐데 아니면, 전기판넬을 깔면 따뜻할까요?

오래된 집 돈 안들이고 살고 싶은데 고민이네요.

난로는 들어갈때 켜지만 데워지는데 시간도 걸리고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거든요.

조언 좀 구합니다.

IP : 1.237.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6 2:59 PM (211.251.xxx.199)

    신일.팬히터는 금방 따뜻해지던데
    단점은 석유사기 처음 약간 나는 석유냄새

    전기파일은 단점이 전기요금 때문인데
    혹시 태양열이면 괜찮으실테고
    바닥파지말고 바닥 위에 설치할수는 있을거에요

    아니면 부엌에 오래 있는게 아니라면
    전기장판 같은거 사셔서 바닥에 두는건 어떠길지요
    혹시

  • 2. .ㅡ
    '24.1.26 3:00 PM (222.117.xxx.76)

    주택인데 주방은.별도인가보네요ㅜ난로라도 놓으셔야겠네요

  • 3. 원글
    '24.1.26 3:01 PM (1.237.xxx.125)

    전기장판을 깔아 볼까요?
    그런데 가운데에 떡하니 아일랜드가 있어서요..
    반듯한 네모가 나오는 구조가 아니라서요.;;

  • 4. 원글
    '24.1.26 3:04 PM (1.237.xxx.125)

    화목난로를 설치하자니 부엌만 데우는 것에 너무 아깝고...
    이번 추위에 정말 사람이 얼것같아요...
    온풍기를 틀면 금새 따뜻해지긴 하는데 전력량이 워낙 많고 잠깐씩 들락거릴땐 너무 추워요

  • 5. ..
    '24.1.26 3:10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따뜻한 슬리퍼 신으시고, 보리차를 약하게 끓이시는 건 어떠세요? 국물음식하면 부엌이 훈훈해지던데요. 미국에 살 때나 한국에 살 때나 어떤 구조이든 부엌에서 약불로 액체를 끓이는 건 언제나 부엌을 뎁히더라구요.

  • 6. ..
    '24.1.26 3:1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는, 유튜브에도 좀 나오는데요, 오렌지나 레몬 조각, 통계피, 바닐라액 이런 거 물에 넣어서 약불에 끓여요. 훈훈하고 냄새 좋아지라고요.

  • 7.
    '24.1.26 3:18 PM (58.233.xxx.85)

    싱크대 아래로 전기매트 하나 깔아두세요. 온열방석 2인이나 3인용으로 검색하시면 돼요. 전기요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배아프거나 잘 때 등 시려우면 저온으로 해놓고 자요.

  • 8. 바닥찬건
    '24.1.26 3:31 PM (121.133.xxx.137)

    거실용 전기매트 까세요
    냉기 없어져요
    신기하게도 두꺼운 슬리퍼 신어도
    찬바닥은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

  • 9. .....
    '24.1.26 7:27 PM (210.219.xxx.34)

    역시 좋은 의견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8645 김경수는 왜 복권되지 못했나 33 ㅇㅇ 2024/02/13 4,850
1558644 20개월 아기 돌보는게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요. 14 fe32 2024/02/13 3,450
1558643 펌) 신당 창당은 정치적 7 ㅇㅇ 2024/02/13 1,006
1558642 젓가락으로 화나게 하는 방법 31 ..... 2024/02/13 6,758
1558641 순복음교회는 항상 실망시키지 않네요 13 ..... 2024/02/13 4,200
1558640 오른쪽 눈아래 점있는 분들 6 ㅡㅡ 2024/02/13 4,141
1558639 집김밥은 9 2024/02/13 4,061
1558638 기안84 마라톤의 감동을 극대화한 노래.. 111 2024/02/13 1,687
1558637 사랑도 변하듯 사람도 변해요. 15 그냥 2024/02/13 5,028
1558636 시누가 싫어서 마음이 괴로와요 9 ..... 2024/02/13 5,006
1558635 저 자꾸 이상해지고있나봐요.. 9 2024/02/13 2,834
1558634 치과.. 2 .. 2024/02/13 992
1558633 두달여행 계획 중인데 호주,뉴질랜드/스페인,포루투갈 어디가 좋을.. 9 장기여행 2024/02/13 1,702
1558632 린의 재발견 현역가왕 11 2024/02/13 4,960
1558631 덕질하는 연예인한테 디엠 보내고 싶어요 12 ㅇㅇ 2024/02/13 2,656
1558630 젓가락질 못하는 애인 50 잡담 2024/02/13 6,708
1558629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수능점수는 변하지않는다 8 ... 2024/02/13 2,607
1558628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 27 ........ 2024/02/13 4,708
1558627 팔자주름이 점점 입 옆까지...ㅜㅜ 시술 없을까요? 1 ... 2024/02/13 2,308
1558626 은행원10억 퇴직금보다 50억 퇴직금 대리님이 3 ddd 2024/02/13 3,834
1558625 요즘 2030대 남성들이 여성들의 결혼비용에 대해 불만을 많이 .. 26 ........ 2024/02/13 4,707
1558624 제주도 여행가는데 렌트 하는게 나을까요 8 제주 2024/02/13 1,339
1558623 남편이 친정엄마를 뭐라고 부르나요? 장모님 or 어머니 9 호칭 2024/02/13 3,111
1558622 시동생 호칭이 불편해요. 14 시동생 2024/02/13 4,570
1558621 70중반 일본 여행일정 어때 보이나요?싫으신분 패스해주세요 14 여행 2024/02/13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