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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차례 보이콧 하려고요

.......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24-01-26 11:08:31

십년 넘게 할만큼 했습니다.

최근 가톨릭 신자가 되었고

교리 선생님이 차례, 제사 자유이나 

하지 말라는 쪽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이번 구정부터 성당 미사드리고 조상님들은 따로 연미사 올리려고요.

시가한테는 종교적 이유로 안하겠다고 했어요.

성당에 가서 경건한 마음으로 미사 드리는게 

돌아가신 분들 더 좋게 잘 모시는거라고 했더니

시모는 맛있는 거 못 얻어먹어서 좀 서운한 눈치지만 개의치 않으려고요. 

며느리 핸드메이드 말고

당일날 맛있는 건 사드릴꺼예요. 

명절에 영업하는 식당들 많더라고요. 

 

 

IP : 223.62.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26 11:14 AM (211.114.xxx.126)

    좀 서운한 눈치 ,,,여기서 끝이던가요?

  • 2. 그정도면
    '24.1.26 11:14 AM (175.120.xxx.173)

    아주 충분하죠.
    좋은 생각에 지지해드리고 싶어요.

  • 3. ..
    '24.1.26 11:17 AM (175.212.xxx.96)

    명절 안가요
    맞벌이라 나두 연휴때는 푹 쉬고 싶다 허락받는게 아니라 그냥 통보핫어요
    음식이니 뭐니 내 알바 아니고..
    애들도 안가고 그냥 화상통화
    남편혼자 가요

  • 4. ..
    '24.1.26 11:18 AM (211.208.xxx.199)

    잘 하셨어요.
    저희 올케도 성당 다니면서도
    저희 아버지 제사를 정성껏 차려줬는데
    이제는 가족 모두 성당에 가서 연미사 드리겠다고해서
    다들 흔쾌히 그래야지, 잘했다.했어요.
    다른 식구들은 다 성당을 안나가니
    동생 가족만 연미사에 참석하겠지요.

  • 5. ...
    '24.1.26 11:21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맞벌이고 남편보다 능력녀이다보니 시모가 대놓고 서운한 티는 못내시는 거 같아요.
    이제 광명이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 6. ...
    '24.1.26 11:24 AM (223.62.xxx.167)

    저도 맞벌이고 남편보다 능력녀이다보니 시모가 대놓고 서운한 티는 못내시는 거 같아요.
    이제 광명이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차례 제사 안 하려고 가톨릭 신자가 된 건 아니예요.
    성당 다니고 제가 너무 마음이 편해졌어요.

  • 7. 성당다녀도
    '24.1.26 11:30 AM (125.130.xxx.125)

    차례, 제사 다 지내던데요
    천주교는 지내도 된다고 하고요.

    결론적으로 지내는 집안은 종교 상관없이 지내더라고요.

  • 8. 잘했어요
    '24.1.26 11:34 AM (210.108.xxx.149)

    그렇게 우리대에서 정리 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그래도 시부모님이 쿨하시네요 우리집은 한바탕 분란을 겪었죠 장남인 남편의 의견이 너무 확고해서 정리가 되었어요..결혼해서 20년 정도 며느리가 지냈으니 할만큼 했다고 그만하자 하니 시어머니 시누들 뭐라 하더니 그럼 지내고 싶은사람 가져다 지내라 하니 입 꾹 다물더군요 동서랑 저는 구경만 했죠..
    2년전부터 그냥 성묘하고 모여서 밥먹고 헤어집니다 아주 해피한 명절이에요

  • 9. 해피명절
    '24.1.26 11:41 AM (223.62.xxx.167)

    저도 올해부터는 웰컴 명절이네요ㅋ
    125.130님, 성당 다니는 분들이 차례 제사 '다' 지내는 건 아니죠.
    교리수업에서도 하는 건 자유라고 하셨어요. 그러나 왠만하면 안하는 방향으로 하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안 하는 분들도 있고 그렇겠죠
    저는 계속 해왔던 사람이라 종교적 이유를 대고 안 하겠다고 선언한거랍니다. 그냥 안 하겠다고 하면 옛날분이시라 저항감이 있었지 싶어요.

  • 10. ...
    '24.1.26 11:41 AM (223.38.xxx.166)

    잘하셨어요

  • 11. 50대
    '24.1.26 12:2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12. ㅡㅡㅡㅡ
    '24.1.26 12: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222

  • 13. 저 불교
    '24.1.26 1:41 PM (125.132.xxx.178)

    저는 친정이 불교에요. 저도 불교공부를 하고 있고요. 윗동서가 개신교신자인데 이 동서가 제사를 안지내줄까봐 시부모가 결혼할 때부터 전전긍긍하더라구요. ( 윗동서한테 제사지낼지 말지 확답라하고 결혼직후부터 난리침. 저보다 일년먼저 결혼했어요)
    그러더니 저 한테로 눈을 돌려서는 너는 친정도 절에 다니고 하니 제사는 잘 지낼 거 아니냐, 불교 믿는 사람들은 제사도 정성스럽게 잘 지내더라 이러면서 슬금슬금 포석을 깔길래 죽은 후 49일후면 환생을 하든지 해탈을 해서 저승에 없는데 제사를 지내면 그걸 누가 받아먹냐고. 아쉬우면 절에다 재 올려달라고 할게요 라고 답해버렸어요.

    이후로 저한테는 제사얘기 안꺼내네요. 참고로 저희 친정은 제사 있던 것들 다 없애고 친정아버지 기제사만 남겨두었고요, 이것도 모친돌아가시면 없앨 예정입니다.

  • 14. ㅇㄴㅇ
    '24.1.30 11:06 AM (187.191.xxx.11)

    그정도면 시모가 꽤 깨신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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