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인, 요양보호사 보다 아이돌봄

50대 조회수 : 5,377
작성일 : 2024-01-25 06:56:26

압구정동 사는 조카가 아이 맡기는데 월 400 준답니다.

아래 50대 경제적 자립에 간병인, 요양보호사, 식당 추천하는데 다 너무너무 힘든일이잖아요. 환자,  노인 수발드는 일이 내부모라도 힘든일인데..육체적으로 힘든 강도 비슷하다면 아이 봐주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IP : 175.208.xxx.16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리
    '24.1.25 7:01 AM (175.120.xxx.173)

    시달릴 듯.

    급여가 많은 이유가 있는겁니다...

  • 2. 아니
    '24.1.25 7:09 AM (61.254.xxx.115)

    400줄땐 이유가 있는겁니다 자식들 교육 잘시켜서 학교 잘보낸 엄마라야 인기있고요 영양식으로 밥이랑 간식 잘만들어야 그돈 줘요
    조선족에 요리두못하고 청결하지 않으면 그돈 주겠나요? 알음알음 다 소개소개로 들어가죠 ~~

  • 3. ㅇㅇ
    '24.1.25 7:10 AM (222.96.xxx.58) - 삭제된댓글

    아이는 잠깐 한 눈 판 사이에도 잘못될 수가 있어서 너무 위험하죠
    괜히 돈 많이 주는거 아닐텐데요

  • 4. ...
    '24.1.25 7:12 AM (124.50.xxx.169)

    애 본 공은 없다고..요새 젊은 엄마들 맞춰줘야 하고 애 조금이라도 이마를 꽁이라도 한다면 에휴...생각만 해도 아찔. 제가 그래서 이럴바엔 설거지가 낫지 않나 생각한답니다

  • 5.
    '24.1.25 7:17 AM (220.117.xxx.26)

    아이 학습도 봐주는 경우 있어요
    압구정이면 학원숙제도 어려울텐데
    그거 봐주고 운전 해주고 그런지

  • 6. 세상에
    '24.1.25 7:31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세상에 공짜 없잖아요. 가사일 포함이예요.
    급여가 그런 이유가 다 있어요.
    저도 월급제로 입주베이비시터 더하기 가사도우미, 출퇴근 여사님들 도움 많이 받았어요.

  • 7. 허허
    '24.1.25 7:32 AM (61.76.xxx.186)

    아이돌봄에 400은 생소한데
    육체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는 더더욱 힘들겁니다.
    여기는 일자리 얘기 나오면 무조건 돌봄 일 하라고 하는데
    구하기 쉽지 않고 보수도 적은데 엄청 일자리 많은 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 8. 가사일 포함이예요
    '24.1.25 7:37 AM (220.122.xxx.137)

    세상에 공짜 없잖아요. 가사일 포함이예요.
    급여가 그런 이유가 다 있어요.
    저도 월급제로 입주베이비시터 더하기 가사도우미, 출퇴근 여사님들 도움 많이 받았어요.

  • 9. ...
    '24.1.25 7:38 AM (117.20.xxx.21)

    보호자가 자식인것과 부모중 어디가 더 극성일까요
    학부모상대 일 요즘 다 기피대상이예요

  • 10. ...
    '24.1.25 7:41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50대 혼자 산다면 입주 간병인도 가능하잖아요. 그럼 500이예요.
    아이는 눈을떼면 안되지만 노인분들은 해줄것만 해드리면 tv보며 쉴 수 있는 시간이라도 있죠.

  • 11. 우리나라
    '24.1.25 7:43 AM (110.70.xxx.62)

    간병인 가사도우마 플러스 간병
    보모 가사도우미 플러스 아이 돌봄 플러스 부모에게 시달림
    학교 샘도 자살하는판에

  • 12. ...
    '24.1.25 7:47 AM (1.235.xxx.154)

    그런 일을 어디서 어떻게 구하고 또 얼마나 지속적으로 일하나요
    나이는 들어가고...

  • 13. ..,.
    '24.1.25 8:09 AM (223.38.xxx.238)

    아이는 잠깐 한눈 파는 사이 사고 날 수 있어서...

  • 14. ..
    '24.1.25 8:13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대상자가 자식인것과 부모중 누구일때 더 극성일까요? 222
    사람은 자식일에는 전혀 관용이 없어요.

  • 15. 맞아요
    '24.1.25 8:14 AM (70.106.xxx.95)

    애가 다치는거 바로 앞에서 눈으로 보는데도 못막아요
    제 애들이니까 그냥 넘어갔지 만약 도우미와 있다가 다치면 ..
    전 일억을 줘도 애보는일은 못해요.
    다치거나 사고나면 그 책임을 다 어떻게 해요

  • 16. ...
    '24.1.25 8:23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괜히 그돈주는건 아닐거예요.
    저희집 오래 계셨던 입주도우미분은
    몇년전이라 저만큼은 아니고 그때 시세대로 드렸는데
    요리업종 20년 근무하셔서 요리사수준이셨구요.
    저는 그냥주무시라고 해도 밤 12시라도 할 일 끝내고
    걸레질, 설거지 뒷정리까지 다하고 애기랑 주무셨어요.

  • 17. ㅎㅎ
    '24.1.25 8:33 AM (14.55.xxx.20) - 삭제된댓글

    갑질은 어른만 하는 게 아니예요
    들으니 4살도 안된 것이 거짓으로 이르고 부모 도우미 사이 이간질하고 넌 부리는 사람이니 어쩔꺼냐 식으로 대하고 부모있고 없고 돌변하는 아이 상대해 보고 아이 돌보미 접더라구요
    대단한 아이도 있어요 요즘아이들 빤하니 돌아가는 권력관계 읽고 처신하는 아이들 있대요

  • 18. .....
    '24.1.25 8:34 AM (211.235.xxx.165)

    시세를 잘못 알고 계신 듯..
    보통 한국인 이모는 비싸서 잘 안 쓰고
    입즈로 쓰더라도 200중후반부터 이고
    그 정도로 받으면 애들 여럿에 그 중 하나는 신생아, 입주에 아기 데리고 자는 조건.. 일 듯요.
    가사노동 전부 포함이고 입주....
    조선족은 금액이 200 초반대일 텐데요.

  • 19. ㄴㄴ
    '24.1.25 8:40 AM (1.229.xxx.243)

    전 노인관련일보단 아이관련일이 더 좋아요

    적성에 맞는게 있는것같아요

    아이들에게서는 에너지를 받는데
    노인들한테는 에너지가 빨리는 기분

    아이나 노인이나 이상한 사람들은 다 있으니

    그래서 요양보호사 간병인은 적성에 맞지않아요

  • 20. 페이에
    '24.1.25 9:03 AM (182.172.xxx.19)

    약간의 허풍(?)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벌이가 좋다면 누구나 아이돌봄을 하려하지,
    왜 힘들게 간병일, 청소일, 요양보호사 일 하겠습니까?
    그리고
    정말 그 정도로 받는다면
    분명 힘든 사정이 있겠지요..
    그리고 내 아이 돌보는거랑 남의 아이 급여 받으면서 돌보는거랑 천지차이에요..

  • 21. ..
    '24.1.25 9:44 A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20대들도 키즈카페 알바는 무조건 피하더라구요

  • 22. 211.235님
    '24.1.25 9:47 AM (223.39.xxx.203) - 삭제된댓글

    님이 시세를 잘못 알고 계신듯해요
    제 친구들 최근에 아이 낳았는데 그가격으로 못써요
    한국인 입주이모님을 어떻게 200대로 써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eonghee0802&logNo=222625447202...

  • 23. 211.235님
    '24.1.25 10:03 AM (223.39.xxx.203)

    님이 시세를 잘못 알고 계신듯해요
    최근에 아이 낳은 지인 많은데 그가격으로 못써요
    한국인 입주이모님을 어떻게 200대로 써요

    https://www.mk.co.kr/news/economy/10432344

  • 24. 그래도
    '24.1.25 10:38 AM (58.29.xxx.185)

    힘들다 힘들다 해도 노인보다야 아이 돌보는게 훨 나을 듯해요.

  • 25. 제생각
    '24.1.25 10:45 AM (175.193.xxx.89)

    노인보다 아이가 낫죠2222
    치매노인 간병 요양돌봄 보통일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008 부동산에 관해서 1 포도나무 2024/01/25 827
1548007 키 작아서 결혼 못했다고 하면 너무 말이 안 될까요? 16 k 2024/01/25 4,527
1548006 급질 보일러실내온도 몇도로 하세요?? 17 궁금이 2024/01/25 2,842
1548005 간병인, 요양보호사 보다 아이돌봄 17 50대 2024/01/25 5,377
1548004 진중권, 서천시장문제는 민주당과 좌파언론 선동 54 ㅇㅇ 2024/01/25 4,985
1548003 내가 뭘해도 아들이 짠하다는 엄마 10 루민 2024/01/25 5,118
1548002 며느리가 시조카에 관심이 1도 없다면 121 ... 2024/01/25 22,868
1548001 기숙사 가져 갈 옷들은.. 11 대학 2024/01/25 2,118
1548000 이 밤에 검색하다가 디씨갤? 3 .. 2024/01/25 2,004
1547999 수사를 받아야지 뭔 사과니 해명이니 해대죠? 9 구질구질해 .. 2024/01/25 1,326
1547998 0.5센티 약간 볼록한 점 성형외과 가야할까요 13 2024/01/25 2,252
1547997 유튜브로 인류학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네요 10 인류학 2024/01/25 3,496
1547996 화재현장에서 박수만 친줄 알았더니 17 ㅂㅁㅈㄴ 2024/01/25 6,330
1547995 도와주세요 ㅠㅠ 목에 담 약침 6 2024/01/25 1,658
1547994 책추천 부탁드립니다. 8 허허허 2024/01/25 2,266
1547993 오늘 스타필드에서 유혜정 봤는데 10 ........ 2024/01/25 12,458
1547992 실감미디어 쪽 진로가 어떤가요 실감미디어 2024/01/25 355
1547991 지난번 오빠가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실 찾는 후기 있나요?? 놀람 2024/01/25 3,348
1547990 빅마마 이혜정 남편이요.. 46 궁금 2024/01/25 21,567
1547989 “통 잠을 못자…” 한 달에 한 번 마셔도 수면장애 온다는 음료.. 7 ㅇㅁ 2024/01/25 6,050
1547988 잘때 귀 눌리시는분 없나요? 1 ㅇㅇ 2024/01/25 1,922
1547987 그네랑 멧돼지랑 똑같네요 4 . . 2024/01/25 1,584
1547986 절약 저만의 팁 4 고양이 2024/01/25 7,404
1547985 크리스피바바 3 아기사자 2024/01/25 2,096
1547984 손은 따뜻한데 발만 차가워요 7 2024/01/25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