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냉장고에서 쌀통(3키로 정도?)을 꺼내는데
냉장고 불이 깜빡깜빡 하더니 완전히 꺼져버렸어요.
4년밖에 안됐는데 고장났나 이상하다 하고 as를 불렀더니 전원코드가 뽑혀있었다고ㅜㅜ
쌀통 꺼내는 타이밍에 그렇게 됐다 하니 무거운 거 냉장고에서 빼다가
코드가 뽑힌 거 같다 하더라구요.. 냉장고 무게가 얼만데 그깟? 쌀통 때문이라니..
암튼 다시 쌀통을 넣지 않고 싱크대 위에 두긴 했는데
요즘 날씨엔 벌레가 생기진 않을 거 같아 다행이지만
더워지면 그땐 냉장고에 넣어야겠죠? 보통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김치냉장고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