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수선이나 양재를 배우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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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재봉틀 돌리는 걸 너무 좋아했어요. 

따로 직장이 있어 본격적으로 하진 못하지만, 꾸준히 집에서도 재봉틀 돌리면서 맨투맨, 바지, 블라우스 같은 간단한 의류나 홈패션용품은 만들고 있구요.

노후 대비용으로 수선이나 리폼을 배워볼까 하는데, 별로 쓸모가 없을까요?

사실 직업훈련사 자격증을 따고 싶긴 한데 이게 생각보다 자격증 따기가 까다롭더라구요.

의류 수선 꾸준히 배워서

[바람소리2]

좋죠 수선도 하고 제작도 하면요
요즘 수선비 비싸서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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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배워 솜씨 있으면 노후에도 괜찮을 듯요.
바지 기장 수선도 요즘, 5천원씩 하니깐요.
좋을 것 같아요.

[쓸모]

없어요. 남의옷 수선할려면 옷을 완벽하게 만들어본 사람이나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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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하시는분들 왕년에 옷공장 계셨던 분들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