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부러 물가 안잡는거 아닌가요?

열받아 조회수 : 4,116
작성일 : 2024-01-22 22:14:52

윤석열 정부 일부러 물가 안잡는거 아닌가요?

 

사람이 기본생활 권이 침해가 되면 오로지 그걸 지키기 위해 거기에만 골몰하게 되잖아요.

저 직장맘인데 도시락으로 바꾸고 애들 간식들 너무 올라서

과자 케이크 직접 만들어줄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ㅠㅠ

 

이걸 노리고 일부러 물가 안잡는거 아닌가요?

오로지 기본 생활만 할 수 있도록 다른 생각 못하게요.

열 받아서 속이 부글부글 끓어 올라요.

갑자기 내  월급이 반토막 나고

나라가 10년전으로 후퇴된 느낌이예요.

 

허리띠 졸라매기 운동

새마을 운동

전깃불도 다시 끄자 운동 해야할거 같은 그런 마음이 드네요.

 

제철 채소 사서 먹는데도 그 제철 채소마저 비싸고

제철 과일은 바나나밖에 없는 거 같네요.

겨울 제철 과일이 귤이 아닌거 같아요 ㅠㅠ

 

어떻게든 살아남기위해 온 정신을 먹는 것에 집중 시키게

일부러 물가 안잡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하게 만들어요.

IP : 14.50.xxx.1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정권 기조는
    '24.1.22 10:21 PM (110.70.xxx.114)

    취임부터 물가는 정부 권한 밖이다 예요
    안 잡고 못 잡아요
    삶이 어느정도 힘들면 저항을 못해요
    그걸 원하고 사실 그것도 맞죠

  • 2. 안 잡는게 아니고
    '24.1.22 10:25 PM (61.105.xxx.165)

    일부러 올리는 듯
    대가리 먹물들면
    따박따박 말 대답이나 하니
    당장 끼니 해결하는데 힘을 다 쏟고
    배움은 멈추라고...

  • 3. ...
    '24.1.22 10:26 PM (61.75.xxx.185)

    저는 윤정부되면 물가 포함
    서민들 살기 힘들어지게 할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공공요금 인상이 그런 기조구요
    공공요금 인상되고부터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거든요
    금리도 올려야 하는데 안 올리고 있잖아요

  • 4. ...
    '24.1.22 10:29 PM (116.36.xxx.130)

    국민이 머리속에 없어요.
    무서운게 없죠.
    이쁜 옷이 입고 방한하고 쇼나 하고 엄지나 치켜들고.
    쟤들 세상이예요.

  • 5. ……
    '24.1.22 10:32 PM (118.235.xxx.238)

    그냥 냅두는거죠
    국민이 얼어죽든말든 ..자기랑 마누라코가 석자인데 국민신경쓰겠어요?
    그럴놈인거 뻔히 보였고 ..그래도 뽑은 사람들은 손가락 자르던지해야지

  • 6. 노이해
    '24.1.22 10:33 PM (110.70.xxx.25)

    촤저임금 상승은 백원도부들부들 떨면서
    대파 한단 오천원은 뭐가 문제야? 오천원이나 만원이나 헐 위인들. 서만은 최저임금주고부려야 되는 대상앙뿐이죠 하루 21.5시간 근무 가능하게 한다네요? 본인은 하루 6시간 근무에 주말 공휴일 꼬박 지켜쉬면서. 가난한 사람은 자유를 모른다더니 죽도록 일먼 하라는 건가보네요

  • 7. 원글
    '24.1.22 10:34 PM (14.50.xxx.125)

    저도 윤정부 되면 힘들거라고 생각했죠 ㅠㅠ

    그래서 그렇게 말렸건만

    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지 정말 이번 총선에 가만 안두고 싶어요 ㅠㅠ

  • 8. ...
    '24.1.22 10:39 PM (180.70.xxx.231)

    선거때 심판합시다!
    나쁜 놈들

  • 9. 저도
    '24.1.22 10:41 PM (182.222.xxx.138)

    국민들이 힘들어져야 지배가 쉽지...2222

    이 생각으로 혹은 이 생각마저 없어 이리 손 놓나 싶어요..
    주부 생활 이십 몇년 중 요근래처럼 장보기 겁났던 적 없고요..
    여행이니 의복이니 이런건 그닥 신경 안써도 먹거리만큼은 그래도 신경썼는데
    요즘은 오늘이 젤 싸다 심정으로 장봐요..

    집은 춥고(평소 여름은 짧으니 버텨도 겨울엔 그래도 숨쉬며 살긴 했는데 요즘은 식구들이 집에 있어도 침대를 안벗어나요...전기장판..ㅠ)
    삶의 질은 떨어지고 먹거리 역시 선택의 폭이 넘 좁으니 맨날 그게 그거...
    의식주중 식을 제일 중요시 했던 사람인데
    뭘 사도 최소 국산..
    근데 이젠 스스로 타협하는 저 자신에게 놀라요..(매우 빈번ㅠ)

  • 10.
    '24.1.22 10:43 PM (14.42.xxx.44)

    뭐가 들어 있어야
    노력이라도 하지
    맨날 술만쳐 먹고 있는데 뭘 바라겠어요?
    어서 누가 치워주기를

  • 11.
    '24.1.22 10:44 PM (112.187.xxx.144)

    집값 오른거에 비할까요? 문정부서 시작한거예요
    가진자 잆는자 다 똑같아요 정치하는것들
    다들 관심없어요 집값 올라 부자되었는데
    그깟 물가가 뭐라고

  • 12. 원글
    '24.1.22 10:47 PM (14.50.xxx.125)

    저만 그런 생각하는게 아니었군요.

    112님

    집값요? 그때보다 집값 올리려고 발버둥 치는 윤정부는 뭔가요?

    대출 무자기로 풀어주고 있잖아요. 똑같긴 뭐가 똑같아요? 서민 위하는 정부와

    자기 배 불리려는 정부 딱 나눠 지고 있구만요.

    게다가 자기 배불리려는거 외국에 들키니까 외국에다가 이정도로 헛돈 많이 퍼주고 있는

    대통령도 처음이네요. 그 돈만 가지고 있어도 물가 애지녘에 잡겠어요.

  • 13. 스승의 가르침
    '24.1.22 10:59 PM (115.164.xxx.45)

    그 미친 무식쟁이가 그랬다죠?
    국민은 배가 고파야 열심히 일하게 된다고

  • 14. ..
    '24.1.22 11:08 PM (223.38.xxx.199)

    전기세가 올랐으니 덜쓰고 가스비가 올랐으니 옷입고 난방하지말래요.ㅋㅋㅋㅋ 이제 쌀도 비싸면 두끼만 먹으라 할듯~~~

  • 15. ???
    '24.1.22 11:08 PM (110.70.xxx.25)

    문정부 때오른 건 진짜 선진국 돼서 유럽 미국수준으로 집값월세 오를 줄 알고 오른 거고 자금은 찐 나라망할판 경기 안좋으니 내리는거죠 집값 떨어질까봐 안절부절 못하는건 현 정권이구요

  • 16.
    '24.1.22 11:09 PM (104.28.xxx.146)

    전세계가 인플레이긴 합니다.

    저는 지난 겨울 유럽 나왔는데
    오자마자 1kg 6000원 좀 안되던 스시쌀이
    현재 한국돈으로 치면 만원이 넘어요 ㅠ

    한국도 맨날 사먹던 김 한박스 25000원짜리가
    35000원이 되어 있더라구요.

    윤 잘하는거 없는거 저도 잘 압니다만
    비단 한국만의 상황은 아녀요.

  • 17. ㅇㅇ
    '24.1.22 11:09 PM (61.39.xxx.136) - 삭제된댓글

    예로부터 폭군들이 쓰던 방식이에요
    국민들이 힘들어져야 지배가 쉽지...333

  • 18. ...
    '24.1.22 11:11 PM (115.92.xxx.235)

    선거로 심판하려고 벼르고 있어요!

  • 19. 오이다
    '24.1.22 11:23 PM (125.185.xxx.9)

    김기춘이 메모 기억나지 안나요?
    라면의 일상화
    주말 근무
    가정의 초토화...등등
    충분히 가능하죠...국민이 피똥싸게 가난해야 지들한테 관심 안가질거니까

  • 20. 유럽인데
    '24.1.22 11:38 PM (77.241.xxx.231)

    적어도 야채, 고기, 과일, 곡류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잖아요. 대체품도 많은 편이고요. 양파 900그램 여전히 2천원도 안하고, 사과도 1킬로 4천원, 자스민쌀 500그램 3천 5백원, 스테이크 큰 거 두 조각 든 팩 1개 18000원, 귤 800그램인가가 2천 5백 원 수준.

    우리 나라 카르텔은 농산물 유통 체계에 있는 거 같은데...수퍼물가 아무리 놀라도 농가는 여전히 허덕이고 말이죠..

  • 21. 저도
    '24.1.22 11:41 PM (14.5.xxx.38) - 삭제된댓글

    딱 기추니 메모가 생각나더라고요.
    기본적인 도시가스, 전기요금 엄청 올랐고,
    물가도 엄청 올랐고,
    월급은 안오르고,
    법인세 인하해주고,
    지방사립대 돈퍼주고,
    공중파 방송은 땡전뉴스급이고...
    허구헌날 전정부 인사들 수사한답시고 들쑤시고...

  • 22. 영통
    '24.1.23 2:16 AM (211.36.xxx.36)

    의심되죠.
    국민은 생계가 위태로우면 정치에 신경 못 써요.
    이것들 협잡꾼들 같아서 그러고도 남을 것들이라

  • 23. IMF
    '24.1.23 3:29 AM (211.206.xxx.180)

    그 장본인들 한덕수 또 등장했잖아요?
    헐값에 나랏돈 다 뽑아 먹으려 혈안인 것들.

  • 24. ㅇㅇ
    '24.1.23 5:34 AM (187.191.xxx.11)

    그런지도... 다른나라는 최저층을 위한 기본 야채, 빵등은 싸요. 우리나라 야채는 왜그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906 다 늙어서 아이돌 (남자)에 빠졌어요 13 ..... 2024/01/31 2,972
1549905 산드로 마쥬 마랑 아페세 쟈딕 12 .. 2024/01/31 2,623
1549904 45살 80년생이에요 16 말이지말 2024/01/31 3,934
1549903 조현우 선방 골라인 제대로 밟고 막음 ㄷㄷ.GIF 7 ..... 2024/01/31 3,520
1549902 국가 장학금 이라는 게 소득도 보고 17 2024/01/31 2,674
1549901 우울했는데 82글 보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9 희망 2024/01/31 1,703
1549900 별거아닌데 시어머니에 대한 기억 17 .... 2024/01/31 3,652
1549899 강아지가 갑자기 입질을 해요. 8 애기 2024/01/31 1,707
1549898 왜 항상 시댁은 하날 주면 둘을 더 달라 할까요. 36 허참 2024/01/31 3,880
1549897 어제 탄수섭취 전 익힌 야채 섭취로 다이어트하셨다는 분께 7 질문 2024/01/31 2,294
1549896 배란일전 잠을 한숨 못자고 출근했네요. 1 ddd 2024/01/31 869
1549895 농활상품권 사세요.-판매종료래요 25 구매가능 2024/01/31 3,486
1549894 상태 안좋은 계란을 북어국에 투하 5 @@ 2024/01/31 973
1549893 일본은 8강 확정인가요? 3 축알못 2024/01/31 3,125
1549892 호주 친구집 방문시 선물 14 호주 2024/01/31 1,773
1549891 사람관계 2 2024/01/31 666
1549890 승진선물 지갑괜찮을까요? 16 남자 2024/01/31 1,046
1549889 그릇 개시하자마자 버리게 생겼네요 ㅎㅎㅎ 19 ........ 2024/01/31 7,470
1549888 미스테리한 도둑이야기... 4 .... 2024/01/31 1,947
1549887 만나는 거도 아닌데 카페추천이 더 뜬금없죠 23 ?? 2024/01/31 2,081
1549886 유효기간 지난 참존 콘트롤크림 활용법 있나요? 5 Corian.. 2024/01/31 1,392
1549885 직장인들은 어느 요일이 가장 싫으신가요? 12 요일 2024/01/31 1,555
1549884 건강검진 생리 6 ........ 2024/01/31 1,175
1549883 당근 에피소드 4 당근 2024/01/31 1,014
1549882 미대 입시정보 유투브 있을까요? 6 .. 2024/01/31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