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하는데 경쟁업체 들어온 후 매출이 팍 꺾여서 일할 의욕이 안 납니다.
집도 멀어서 이번 기회에 정리하고 집 근처로 옮기고 싶은데 문제는 매출 좋을 때 현재 일하는 점포를 사버렸다는 겁니다.
저 나가면 누구 들어올 사람도 없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뭐가 씌여서 점포를 샀는지 권리금은 커녕 누가 들어와만 줘도 좋겠는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 어려울 것 같아요.
매출이 거의 반토막이라 다른 곳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 어차피 어딜 가도 비슷하니 그냥 버티고 있어야 할지 집 근처 다른 곳을 알아 봐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