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퇴직 이후?

... 조회수 : 6,657
작성일 : 2024-01-22 14:27:01

남편이 대기업 다니는데 2027년 말에 정년퇴직이에요.

27년까지는 다닐거같은데 외벌이라 28년 이후가 막막하네요.

애들은 지금 대학생이고요.

보통 대기업 다니다가 퇴직한 남편들은 뭐하시나요?

IP : 218.48.xxx.188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4.1.22 2:29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70프로 이상이 50전에 날라 가는데 정년까지 다니신 거면 대단하신 거에요, 정년까지 돈 절어 왔으면 퇴직에 대비한 저축과 자산이 있고 그걸로 생활해야지요.

  • 2. 돌로미티
    '24.1.22 2:29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그동안 성실히 버텨준 배우자에게 쉬라고하고
    제가 버는거로 살아야죠...
    쉬다가 재취업한다면 땡큐고
    본인 좋아하는 책 실컷보고 여행다니고 한다면
    그것도 OK

  • 3. 저기
    '24.1.22 2:30 PM (211.211.xxx.168)

    70-90프로 이상이 50전에 날라 가는데 정년까지 다니신 거면 대단하신 거에요, 정년까지 돈 벌어 왔으면 퇴직에 대비한 저축과 자산이 있고 그걸로 생활해야지요.

  • 4.
    '24.1.22 2:32 PM (211.234.xxx.46)

    중소기업 재취업해서 임원하고 있어요
    연봉은 반토막이라 7천 정도인데 아침에 출근하니 좋습니다.
    직장의보도 되구요. 100세 시대인데 퇴직했다고 놀면 대책없지요.

  • 5. 에휴
    '24.1.22 2:36 PM (58.148.xxx.110)

    정년까지 직장 다닌 남편인데 퇴직하고서도 또 일해야 하나요?
    남자들은 나이들수록 일할 곳이 없어요
    이젠 님이 좀 나가보세요

  • 6. ....
    '24.1.22 2:37 PM (114.200.xxx.129)

    일할때가 있으면 좋지만. 남자라고 뭐 일할때가 그렇게까지 많겠어요.????
    그냥 211님처럼 그동안 저축해놓은걸로 먹고 살거나 대책세워 놔야죠..

  • 7. 같이 벌으시길...
    '24.1.22 2:4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외벌이라 28년 이후가 막막하네요.
    애들은 지금 대학생이고요."

    외벌이라면 현재 남편 혼자 돈 벌고 있고
    애들도 대학생이면 님도 나가서
    같이 돈 버시면서 노후 대책하시는게 낫잖아요

    이렇게 걱정만 하시지말고
    지금이라도 같이 노후 대책 하시는게 좋죠

  • 8. 음.
    '24.1.22 2:41 PM (39.118.xxx.27)

    저도 이제 퇴직하긴 했습니다만 대기업에서 정년 퇴직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인데 정년 퇴직하고나서까지 돈 벌어와야 하는 거에요?

  • 9. ...
    '24.1.22 2:41 PM (1.235.xxx.154)

    있는 돈으로 삽니다
    원글님 정년이면 58세? 66년생이신가요?
    제친구는 30년교직생활 조기퇴직 신청했대요
    너무 힘들다고
    30년 일도 참 많이 한거죠?
    서른에 취직한것도 아니고 25살에 취직한거면..
    남자는 군에 다녀와서 27살일테고

  • 10. 같이 벌으시길...
    '24.1.22 2:42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외벌이라 28년 이후가 막막하네요.
    애들은 지금 대학생이고요."

    외벌이라면 현재 남편 혼자 돈 벌고 있고
    애들도 대학생이면 님도 나가서
    같이 돈 버시면서 노후 대책하시는게 낫잖아요

    미리 막막하다고 걱정만 하시지말고
    지금이라도 같이 노후 대책 하시는게 좋죠

  • 11. 0-0
    '24.1.22 2:43 PM (220.121.xxx.190)

    지금부터 지출을 퇴직 후에 맞춰서 줄이시고
    하실만한 일을 찾아보시면 될듯해요.

  • 12. 같이 벌으시길...
    '24.1.22 2:44 PM (110.10.xxx.120)

    "외벌이라 28년 이후가 막막하네요.
    애들은 지금 대학생이고요."

    외벌이라면 현재 남편 혼자 돈 벌고 있고
    애들도 대학생이면 님도 나가서
    같이 돈 버시면서 노후 대책하시는게 낫잖아요

    막막하시다니...
    지금이라도 같이 노후 대책 하시는게 좋죠

  • 13. ...
    '24.1.22 2:45 PM (218.48.xxx.188)

    67년생 남편인데 만 60세에 정년퇴직이라 2027년에 퇴직입니다
    저도 전업한지 오래 되어서 이 나이에 어디가서 뭘 해야할지... 받아주는 곳도 없을거 같고요
    있는 돈을 계속 까먹고 살 수는 없을거 같아서... 애들 결혼도 시켜야할텐데

  • 14. 음.
    '24.1.22 2:46 PM (39.118.xxx.27)

    대기업 정년 퇴직이면 60세 정년 퇴직을 말하는 걸 테고, 이러면 못해도 30년 일했을 테고, 그러면 퇴직금만 3억대가 넘어갈 것 같고 이거 퇴직연금 IRP 로 바로 받을 수 있고, 그러면 국민연금 나올때까지의 공백을 메울 수가 있죠.

    거기다 아마도 강제로 들었을 것 같은 개인연금도 있을 껍니다. 이거 역시 55세부터 받을 수 있을테구요.

    그리고 국민연금은 가입 연수가 중요한데 60세까지 최고 금액으로 내시게 될 테고, 그러면 님 남편이 65세부터 받을 수 있는 금액은 현재 기준으로도 최소 170~180 이상.

    아니 뭘 얼마나 돈을 쓰시길래, 이 금액이 부족해서 정년퇴직한 사람이 돈 벌어와야 해요?

  • 15. ..
    '24.1.22 2:46 PM (124.54.xxx.2)

    정년퇴직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 많더라고요. ㅎㅎ
    회사에 sky출신 59세 부장들 보면 답없는 인간이 태반이죠.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 위에 잘보이는 처세로 그나마 정년퇴직하는 거예요.
    솔까 젊은 직원들이 전문성없는 부류 자체를 싫어해요. 그 전문성이 재취업으로 연결되고

  • 16. 세상에
    '24.1.22 2:53 PM (112.184.xxx.197) - 삭제된댓글

    나가서 서빙이라도 하던가 청소라도 하던가
    있는거로 아껴서 살던가 해야지요
    남편 퇴직하면 바톤터치를 해야지요
    지금이라도 나가서

  • 17. ...
    '24.1.22 2:53 PM (152.99.xxx.167)

    나이들면 여자가 할일이 더 많은데요
    이것저것 시도해보세요 애들도 다 컸는데 계속 집에만 있는것도 답답하지 않으세요?
    경제활동을 하면 활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겨요

  • 18. ㅇㅇ
    '24.1.22 2:55 PM (106.102.xxx.119)

    근로소득보다는 27년까지 바짝 돈 모아 재테크하는방법을 추천해요

  • 19. 진짜
    '24.1.22 2:56 PM (58.148.xxx.110)

    나가서 몸으로 부딪쳐아죠
    애들이 대학생이면 집안일이 그다지 많지도 않을텐데요
    이것 저것 찾아보세요
    카페나 베이커리 알바도 있고 등하교 도우미나 베이비시터같은 일도 있어요
    일단 나가서 뭐든 해봐야 더 좋은 기회도 생깁니다

  • 20. ..
    '24.1.22 2:57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39.118님처럼 스마트해지고 싶다...

  • 21. 내 수준이
    '24.1.22 2:57 PM (210.100.xxx.74)

    높다고 생각 안하시면 할일은 많습니다.
    요양보호사,가정관리사,식당알바,운전,경비 등등
    아니면 윗분들 말처럼 아껴 쓰면 살수는 있죠 지금부터 덜쓰는 연습은 필수입니다 씀씀이를 가장 힘들어 합니다.

  • 22. 당장
    '24.1.22 3:00 PM (121.133.xxx.137)

    쿠팡잇츠 배달이라도 시작하세요
    남편외벌이 끝날 삼년 후 걱정만하지 말고
    뭐라도 가계에 보탬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쫌

  • 23.
    '24.1.22 3:02 PM (221.145.xxx.192)

    요즘은 보통 75세나 79세까지 일하는 추세입니다.
    남자들이 따 놓으면 좋은 자격증들이 있어요.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연관되거나 너무 험하지 않은 정도 일에 대한 자격증을 지금부터 준비해서 따 놓으면 퇴사 후 한 반년 쉬고 이후 월 백은 벌도록 계획 잡아 보세요.
    월 백 정도 버는 것은 돈도 돈이지만 생활에 활력을 주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해서 건강에도 좋아요.
    정규직에게만 혜택이 많은 금융 관련 정리와 배치도 미리 다 해 놓으시고요.
    소소하게 보험료조차 다릅니다. 가입할 거 미리 가입해 두세요.

  • 24. ..
    '24.1.22 3:04 PM (211.117.xxx.149)

    100세 시대 살 날이 많은데 같이 뭐라도 하셔야. 하려고 찾아보면 여자들 할 일이 더 많아요. 애기 봐주는 일. 가사도우미 등등. 남편은 좀 쉬게 놔두시고.

  • 25. 나는 이 나이고
    '24.1.22 3:05 PM (203.247.xxx.210)

    남은 나이 없나요

  • 26. ㅎㅎ
    '24.1.22 3:05 PM (211.234.xxx.204)

    여기 명예 남성들 말 듣지 말고 남편을 푸시하세요
    그럼 남편 퇴직하고 여자는 일도 하고 가사도 계속 해야 하나요?
    육체노동도 젊을 때 단련된 사람이나 하죠 현실성이 없음…
    60부터 집에서 놀면 어쩔려구요
    인맥 이용해서 어디든 나가야 해요

  • 27. ...
    '24.1.22 3:06 PM (125.177.xxx.82)

    앞으로 3년 남았는데 원글님께서 지금부터 위기의식 느끼시고 슬슬일자리 알아보셔야죠. 등하원 도우미 등 당근에서 차근차근 알아보세요. 그동안 뼈빠지게 일한 남편 60세에 또 일자리 찾아 나서라고요? 그건 경우가 아니죠. 돈벌어다주는 기계도 아니고요

  • 28. ㅡㅡ
    '24.1.22 3:11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정년퇴직까지 근무했으면 많이 저축하셨을텐데
    퇴직후 시간이 너무 남아돌아 걱정.

  • 29. L..
    '24.1.22 3:14 PM (110.9.xxx.29)

    남편 은퇴한다고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나가서 돈버래 ㅋ

  • 30. 에휴
    '24.1.22 3:17 PM (61.43.xxx.14)

    저 위 댓글 제정신인지 정년 채우고 나온 남편 푸쉬해서 또 돈 벌어오라니 ㅋㅋ 자식도 성인되면 알아서 살라고하는데 마누라는 평생 벌어 먹여 살아야된다는거예요? 남편 퇴직하면 좀 두고 바톤터치해서 돈버세요! 이나이에 ? 그나이에는 남자보다 여자가 취업 더 잘되요. 식당 설겆이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희 친정 언니도 돈 없다고 징징거리면서 맨날 집에서 놀고 형부 쥐꼬리만큼 번다고 욕을 솔직히 한심해요.

  • 31.
    '24.1.22 3:21 PM (211.114.xxx.77)

    따로 하고 싶은게 있으며 지금부터 준비해서 하는거고.
    둘다 벌어놓은 거로 생활한다 하면 검소하게 생활하는거고.
    둘다 소일거리 한다 생각하면 월 백이라도 벌수 있는 알바 찾아서 생활하는거고.
    어디서 살지. 어떻게 살지. 생계유지는 어떻게 할지. 고민하셔야죠. 각자의 상황에 맞게.

  • 32. 어이구
    '24.1.22 3:21 PM (113.210.xxx.235)

    님은 받아주는 곳 없을 것 같다면서 남편 사정도 비슷할거란 생각은 안드세요?? 그 나이에 전문기술 없는 남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지금부터라도 님이 돈벌 궁리를 좀 해보세요.

  • 33. .....
    '24.1.22 3:22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남편 정년이 60세란 건 결혼하실 당시부터 알고 있던 사실.
    그 나이 쯤 아이가 대학생이란 것도 출산 당시부터 예견된 일.
    근데 이제 처음 아신 것처럼 그 이후 걱정을 이제야 하시면서 한숨 쉴 일은 아니죠. 그간 재테크 해놓은 것, 퇴직금, 개인연금, 국민연금 등등..다들 그렇게 쓰면서 노후 보냅니다. 필요경비를 시뮬레이션해서 부족하겠다 싶으면 지금부터라도 씀씀이를 줄이거나, 아이에게 현실을 주지시켜 알바로 학비를 일부 분담시키거나...각자 형편에 맞게 준비해야죠.

  • 34. 30주년
    '24.1.22 3:27 PM (210.105.xxx.227)

    제가 대학졸업하고 입사해서 올해 30주년이에요.
    이게 뭐냐면요, 호
    제 인생에서 이 회사에 다닌 날이 안 다닌 날보다 훨씬 많다는거에요.
    정년이 더 남았지만, 지쳐요..
    말은 안했지만 님 글에선 남편이 뭐라도 해서 수입이 있었으면 하는 게 느껴져서 대리 분노가 생기네요.

  • 35. 알면서
    '24.1.22 3:30 PM (211.186.xxx.7)

    미리미리 은퇴 대비 해놓으셨어야죠

  • 36. .......
    '24.1.22 3:31 PM (116.89.xxx.136)

    저는 남편 임원달면서부터 경단녀로 재취업했어요.
    작년에 퇴임했지만 남편은 집에서 공부하면서 집안일도 하고~
    운동하고 골프치러다니고~
    저는 열심히 일터에서 일합니다.
    덕분에 남편은 집에서 혼자의 시간을 만끽하고있죠.
    저도 대딩아이 있어요.
    제가 버는걸로 아이 용돈도 주고 생활비도 씁니다

  • 37. .....
    '24.1.22 3:35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님이 파트타임으로 식당알바라도 하세요.
    저 위에 ㄷㅅ은 직장샹활과 집안일을 동일선상으로 생각하네.
    애들 성인인데 집안일 할게 뭐 있다고.

  • 38. 아오
    '24.1.22 3:36 PM (125.184.xxx.70)

    참 편하게, 날로 사는 것 같은 여성이네요. 그 남편 불쌍하다는 느낌만....

  • 39. ..
    '24.1.22 3:37 PM (121.172.xxx.219)

    돈을 떠나 평생 일하던 사람 하루아침에 쉬게 돠면 몇달 후 폐인 되기 쉬워요.
    강제적으로 갈 것 곳 없으니 밤낮 바뀌기 쉽고 체력 금방 떨어지고
    외모 신경 안쓰고 집안일 해보던 사람 아니니 집에서도 우두커니. 자기밥 차려먹는건 둘째치고 밥 푸는것도 안하는 사람 많을걸요?
    진작부터 운동하던 사람 아니고는 나이들어 운동 시작하기도 애매하고.
    그렇게 지내다보면 힘빠지고 경도 치매 할아버지 금방 되는거죠그래서 나이 들어서도 농사 조금씩이라도 짓는 시골분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요.
    돈벌이도 되면서 몸 움직일 수 있는 뭔가를 찾긴 해야 해요.

  • 40. ...
    '24.1.22 3:3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걸 물어보는 원글님도 이해는잘 안가네요.. 보통 미리미리 은퇴 대비를 해놓잖아요...
    남편이 재취업 못하면 어떻게 할건데요.??? 모든 대기업 퇴직자들이 재취업이 쉽나요.?? 이건 여자 대기업 퇴직자들도 해당되구요...

  • 41. ....
    '24.1.22 3:40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진짜 왜이럴까 같은 여자지만 분노가..
    손놓고 걱정만할게 아니라 뭐라도 보탬이 되도록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라도 따세요.
    여차하면 내가 경제활동하겠다라는 마음이어야해요
    왜 일방적으로 남편만 내돌릴 생각이세요.
    가족 맞아요??
    진짜 무능력한 아내 둔 남편들 깝깝하겠네요.

  • 42. ...
    '24.1.22 3:5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걸 물어보는 원글님도 이해는잘 안가네요.. 보통 미리미리 은퇴 대비를 해놓잖아요...
    남편이 재취업 못하면 어떻게 할건데요.??? 모든 대기업 퇴직자들이 재취업이 쉽나요.?? 이건 여자 대기업 퇴직자들도 해당되구요...
    재취업을 그렇게 쉬우면 본인이 제일 하고 싶을듯.. 저도 가끔은 20년뒤쯤에 생각하면 막막할때가 있는데... 60세쯤되었을때 퇴직하고 딱히 한말한게 없을까봐서 미래 걱정도 되는데..그나이때까지 준비 잘해서 퇴직해도 뭐라도 하면 좋겠지만 안되면 벌어놓을걸로 살아야지 생각하지만.. 솔직히 이런류의 생각조차도 안하고 살아온건가요.??? 이건 남들한테 안물어봐도
    되는 부분이잖아요...

  • 43. ...
    '24.1.22 3:51 PM (114.200.xxx.129)

    솔직히 이걸 물어보는 원글님도 이해는잘 안가네요.. 보통 미리미리 은퇴 대비를 해놓잖아요...
    남편이 재취업 못하면 어떻게 할건데요.??? 모든 대기업 퇴직자들이 재취업이 쉽나요.?? 이건 여자 대기업 퇴직자들도 해당되구요...
    재취업이 그렇게 쉬우면 본인이 제일 하고 싶을듯.. 저도 가끔은 20년뒤쯤에 생각하면 막막할때가 있는데... 60세쯤되었을때 퇴직하고 딱히 한말한게 없을까봐서 미래 걱정도 되는데..그나이때까지 준비 잘해서 퇴직해도 뭐라도 하면 좋겠지만 안되면 벌어놓을걸로 살아야지 생각하지만.. 솔직히 이런류의 생각조차도 안하고 살아온건가요.??? 이건 남들한테 안물어봐도
    되는 부분이잖아요...

  • 44. 12
    '24.1.22 3:54 PM (110.70.xxx.183)

    정년까지 돈 벌어 왔으면 퇴직에 대비한 저축과 자산이 있고 그걸로 생활해야지요. 22222

    정년까지 직장 다닌 남편인데 퇴직하고서도 또 일해야 하나요?
    남자들은 나이들수록 일할 곳이 없어요
    이젠 님이 좀 나가보세요 2222

    말은 안했지만 님 글에선 남편이 뭐라도 해서 수입이 있었으면 하는 게 느껴져서 대리 분노가 생기네요.22222

  • 45. 12
    '24.1.22 3:57 PM (110.70.xxx.183)

    돈을 떠나 평생 일하던 사람 하루아침에 쉬게 돠면 몇달 후 폐인 되기 쉬워요.
    ------
    이 댓글 쓴 분 양심 좀 챙기세요. 수십년 가정 위해 일했으면 쉬게 해야지요.
    퇴직 후 몇 달 몇 년 쉬어도 다들 건강하게 사십디다. 이 글 쓴 분도 농사 짓는 분들처럼 평생 일한 거겠죠?

  • 46. ㅜㅜ
    '24.1.22 4:00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정년까지 일했으면 최소20억은 모았을것.

  • 47. 31년
    '24.1.22 4:28 PM (211.201.xxx.26)

    대기업 31년차에 2년전에 퇴직한 65년생 남편있어요
    자녀둘중 한명은 취업 한명은 대학생이라 크게 부담도 없어요
    현재는 퇴직연금IRP조금씩 받고있고 국민연금 받을때까지 이자소득으로 생활가능합니다
    이런날이 올줄알았기에 다른 재테크는 안하고 은행에만 열심히 저축했어요
    현재는 금리가 높아서 한달생활비는 충분히 나오구요
    남편은 여행다니면서 여가생활즐기고 있어요

  • 48. 에휴
    '24.1.22 5:13 PM (112.149.xxx.194)

    평생 돈 번 남편이 안됐네요.

  • 49. Qqqqw
    '24.1.22 5:26 PM (116.37.xxx.159)

    댓글들 왜이리 날섯나요. 남편분과 같이 얘기 안하시나요? 정년후의고민은 진작에 하셨어야 해요. 그래야 서로 준비하는거고 늦지 않았으니 서로 고민해보고 잘할수있는걸 찾아보세요. 남편분이 오히려 집에 있는게 힘들수있고 조금 쉬다 다른직장 찾아볼수있는거고 아님 님이 알바라도 하심되는거고요. 저희는 다가구 건물 사서 연금과 함께 운영합니다.

  • 50. ㅎㅎㅎ
    '24.1.22 5:30 P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여기 왜이래요?
    제가 못본 원글 다른 내용이 있나요?
    엄청 욕 먹네요?

  • 51. 바람소리2
    '24.1.22 5:39 PM (114.204.xxx.203)

    직은 회사라도 재취업하면 다행
    소소히 둘이 알바라도 하고요
    여유되면 운동. 취미생활 하고 놀아요

  • 52. o o
    '24.1.22 5:47 PM (116.45.xxx.245)

    이제부터는 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잘 유지해야 해요.
    지금부터 투자해서 크게 벌어보자 했다가 쫄딱 망하는 분들 많거든요.

    그리고 원글님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보세요.
    하루 4시간 하면 월 70~80만원 벌거든요.
    70넘어 소일거리로 하는 요양사님들 많아요.
    이런 소일거리로 식비 쓴다 생각하시고
    연금 나오는것으로 생활유지한다 생각하세요.
    부족한 부분은 그동안 모아놓은것들에서 조금씩 각출해서 쓰세요.
    아이들 집이나 결혼은.... 부모노후를 책임지겠다 하지 않는이상 각자 노력해서 살라고 해야죠.

  • 53. 남편 고만잡고
    '24.1.22 5:57 PM (116.36.xxx.35)

    나가서 파출부라도 해야죠.
    식당 서빙을 하거나

  • 54. ..
    '24.1.22 6:21 PM (58.227.xxx.22)

    대기업 30년이상 정년퇴직인데 퇴직연금 국민연금등
    그렇게 나쁘지 않으실텐데요

  • 55. 폐인되나요???
    '24.1.22 7:3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돈을 떠나 평생 일하던 사람 하루아침에 쉬게 돠면 몇달 후 폐인 되기 쉬워요."

    이 분은 일평생 공백 없이 일하시나봐요
    폐인 안 되시려면 쉴틈 없이 일하실텐데,
    본인도 쉬지 않고 일하면서 동시에 이런 댓글 올리시는건가요

  • 56. 폐인되나요???
    '24.1.22 7:39 PM (110.10.xxx.120)

    "돈을 떠나 평생 일하던 사람 하루아침에 쉬게 돠면 몇달 후 폐인 되기 쉬워요."
    ------------------------------------------------------------------------------------------

    이 분은 일평생 공백 없이 일하시나봐요
    폐인 안 되시려면 쉴틈 없이 일하실텐데,
    본인도 쉬지 않고 일하면서 동시에 이런 댓글 올리신건가요

  • 57. 기생충인가?
    '24.1.22 11:30 PM (211.211.xxx.168)

    명예남성 운운하는 사람 수준이 저런 거였군요.

  • 58. 크림
    '24.1.23 10:14 AM (121.161.xxx.217)

    남편 퇴직 이후....
    감사히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134 얕은 화상에 안티푸라민?? 10 whitee.. 2024/01/22 1,351
1548133 검찰케비넷은 용산에 있나봅니다 1 검찰케비넷 2024/01/22 796
1548132 구스이불이 세탁기안에서 터졌는데 1 sksmss.. 2024/01/22 1,736
1548131 노인 코로나 확진 시 병원 입원 되나요? 5 고민 2024/01/22 1,435
1548130 이제는 저도 부부사이에서 주체적인 5 추운겨울 2024/01/22 2,399
1548129 의욕 활력 남치는 인간이 되고싶어요 ㅜㅜ 3 Uu 2024/01/22 1,510
1548128 보드카 활용 6 어따쓸까? 2024/01/22 524
1548127 치아바타 추천해 주세요 4 . . ... 2024/01/22 1,356
1548126 자식 음악 전공시키려면 9 ㅇㅇ 2024/01/22 2,525
1548125 명절 다가오니 벌써 머리 아프네요.. 16 ... 2024/01/22 4,303
1548124 주변에 보면 오히려 외동들이 더 놀러잘가니고 외롭지않게 지내는것.. 6 흐미 2024/01/22 2,960
1548123 남편 퇴직 이후? 43 ... 2024/01/22 6,657
1548122 한동훈 인재 영입은 수준이 다르네요 30 ㅇㅇ 2024/01/22 5,785
1548121 여행에 예정일이 겹쳐서... 1 여행자 2024/01/22 634
1548120 방콕, 후아힌 여행 다녀왔는데요 2 따뜻한남쪽나.. 2024/01/22 1,981
1548119 연말정산 때문에 소득 찾아보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1 ㅓㅏㅣ 2024/01/22 813
1548118 고양이 집사님들, 아니라도 천쇼파 오래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7 ... 2024/01/22 770
1548117 2시 최강욱의 인간시대 ㅡ 이성윤 검사장 편 2 같이봅시다 .. 2024/01/22 756
1548116 사는게 왜이리 지루하지요? 24 ㅇㅇ 2024/01/22 4,892
1548115 과외 선생님 지각 12 .. 2024/01/22 3,232
1548114 시금치도 비싸지 않나요? 35 야채 2024/01/22 3,211
1548113 이상한 문자받고 힘들어하던 과외선생님! 5 fup 2024/01/22 4,741
1548112 12만원 어치 장 본게 주말 끼고 4~5일 이면 없어지네요. 4 돈돈돈 2024/01/22 2,332
1548111 이재명 위증 공범 “두려워 말 못해... 李 퇴정시켜 달라” 20 공포 2024/01/22 1,806
1548110 연세 있는 분은 잘모르시던데 명품백 2024/01/22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