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전남쪽이라 이번 명절에 목포를 들러볼건데요..
일단 갓바위랑 근대역사관을 들러볼거예요..
그런데 80대 엄마랑 16살 아이가 같이 가는거라.. 두사람을 다 만족시킬순없어서.. 두군데만
가보려고요.. 고민이.. 근대역사관은 계단이 많나요?
엄마가 무릎이 좋지 못하시니 고민되네요.. 평지는 잘 걸으시는데 계단이 많으면 무리거든요
인터넷 찾아보니 계단이 많아 보이는 사진이 많더라고요..
하루 잠깐 보는건에.. 10대 40대 50대 80대 섞인 구성이라.. 맞추기가 힘들어요ㅠㅠ
그리고 홍어는 수산시장에서 그냥 사도 될까요?
아님 가게에 들어가서 사야할까요? ㅎㅎ 아구찜이 유명해서 먹어보려했는데.. 설당일 휴무고..
박나래가 먹었던 쑥꾸레? 그것도 당일은 휴무라서..맛은 못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