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들이 다 잘 나가도

..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24-01-20 20:02:59

부탁하지 않아요.

 

한 녀석은 바쁘게 살면서

삼성 임원이 된지 오래되었고,

 

다른 사촌은 애플에 다녀요 

연봉이 몇억이라 세금만 2억 낸다고 하지만

뭐 개인적으로 부탁해 본 적이 없어요..

 

다 각자 바쁘게 살고

어쩌다 집안 행사로 만나는데

구지 부탁하는 것이 

민폐라고 생각해서요.

 

한국에서 전자 제품 물건을 사면 

삼성이나 엘지 아니면

갤럭시 폰이나 아이폰이겠지만

각자 능력껏 알아서 사요.

 

지방에서는

사촌끼리도 아직도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서울에서는 집안 행사에만 겨우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안친하기도 한 것도 있어요.

 

그거 얼마 한다고 생각하면서

바쁜 사촌한테 부탁을 해 본 적이 없네요....

(저나 딸이 사과폰 유저이지만

공홈에서 수 차례 샀어요) 

 

 

 

 

 

IP : 14.42.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1.20 8:04 PM (115.93.xxx.245)

    아우 오글거려 어쩌라구요

  • 2. ..
    '24.1.20 8:06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아래글 저격 새로 글 파는 님 부탁은 안하는지 모르지만 뒷담화는 대단하네요. 할만 하니 하고 서로 돕고 살겠지요. 단면만 보고 왜 이러세요?

  • 3. ㅋㅋ
    '24.1.20 8:06 PM (58.148.xxx.110)

    뭘 어쩌라구요
    이거야 말로 집마다 다를텐데 우리집이 안하니 그렇게 하는 너네집이 촌스럽다???
    웃기는구만요 ㅋ

  • 4. ..
    '24.1.20 8:06 PM (211.208.xxx.199)

    그게 정상이죠.

  • 5. ㅋㅋ
    '24.1.20 8:07 PM (58.148.xxx.110)

    아 저도 부탁안합니다만ㅋㅋㅋ

  • 6. 사람마다
    '24.1.20 8:08 PM (58.237.xxx.70) - 삭제된댓글

    본인자랑이네요ㅎ
    관계에따라 다르죠
    저희 외삼촌은 삼성있는 사촌 직원가로 폰삽니다
    혜택 받을 수 있음 받고 도움줄 수. 있는건 돕고하면 되죠
    선을 넘으면 곤란하지만.

  • 7. 부탁할 게
    '24.1.20 8:08 PM (117.111.xxx.21)

    없는 회사인데요?
    찌질하게 휴대폰 싸게 살 것도 아니고

  • 8. ...
    '24.1.20 8:10 PM (1.232.xxx.61)

    삼성 다니는 집 있으면 가전 살 때 친구한테도 부탁해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뭐가 옳다는 없어요

  • 9. 네네
    '24.1.20 8:24 PM (223.39.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사촌부탁은 들어주기 싫어도
    이웃부탁은 들어주네요.

  • 10. 저도
    '24.1.20 8:45 PM (115.164.xxx.248)

    저도 안해요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부탁 들어주는것도 귀찮고 힘들겠지만
    그거 부탁하고 있는것도 구차하게 느껴져서 싫어요

  • 11. ..
    '24.1.20 9:13 PM (58.231.xxx.145)

    당연한거 같은데??

  • 12. 잠시만요
    '24.1.20 9:13 PM (211.243.xxx.35)

    근데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 13. ...
    '24.1.20 9:15 PM (175.211.xxx.182)

    잘나가서 부탁하는게 아니라
    친한 사이면 물어볼수도 있고
    물어보고 가격 괜찮으면 주문해줄수도 있고 그런거죠

    여긴 뭐 다 사연들이 있나봐요ㅎㅎㅎ


    제 친구는 다 주문해줘요.
    우리도 그 친구 부탁 들어주기도 하고요.
    그렇게 서로서로 도와주고, 흔쾌히 들어주고
    사이좋게 잘살아요

    82는 사연들이 너무 많고
    별것도 아닌데 생각도 너무 많고
    듣다보면 진짜 부정적이고 우울하게 사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그냥 혼자 잘 사시면 됩니다.
    부탁안하고 그렇게 잘 사세요
    그치만 서로 부탁하고 들어주고 신세도 지고 보답도 하는 평범한 사람들 이상하게 만들지 말고요.

  • 14.
    '24.1.20 9:42 PM (220.93.xxx.85)

    시동생 삼성다녀도 부탁해본적 한번도 없었지만
    뭐 할인혜택 있다는 얘기만 했지.... 조카들에게도 용돈이든 뭐든 줘본적도 없네요ㅠㅠ 남보다 못해요

  • 15. ~~
    '24.1.20 11:52 PM (118.235.xxx.118)

    근데.. 삼성 애플 다니는 사촌에게 부탁할 일이 뭐가 있나요?
    제품 할인? 이런건 형제 아니면 부탁하기 구차하죠.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지식, 조언이 필요한 직업은
    사돈팔촌에게도 연락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842 이제 집값 우상향은 끝났다는 느낌이 들어요 15 대세흐름 2024/01/21 6,013
1546841 목포에 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7 선플 2024/01/21 2,060
1546840 시부모님이랑 같은동네 사는건 어때요? 24 ㅡㅡ 2024/01/21 4,926
1546839 아들 옷차림 어렵네요ㅠㅠ 10 111 2024/01/21 3,855
1546838 패키지여행이요 9 ㄱㄱ 2024/01/21 2,994
1546837 인간극장에 이니오피아 새댁 깔끼단 나오는거 5 예전 2024/01/21 5,042
1546836 혹등고래 봤어요! 15 알로하 2024/01/21 2,381
1546835 관리비에 포함되는 항목이 아파트마다 다른가요?? 6 아파트 2024/01/21 1,083
1546834 대문에 당뇨에 대해 질문있어요. 10 2024/01/21 2,740
1546833 어묵볶음 보관 2 어묵 2024/01/21 1,458
1546832 한국식 김밥의 유래 62 기억 2024/01/21 7,124
1546831 마에스트라 이영애 너무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네요 16 뒤늦게 2024/01/21 4,031
1546830 sbs무료티비에 90년대 초반꺼도 다 무료방송해주네요.?? 1 ... 2024/01/21 937
1546829 계속되는 길위에 김대중 해외 상영회 3 light7.. 2024/01/21 463
1546828 와우.배우 박신양 그림 대단한데요? 6 미대출신 2024/01/21 5,004
1546827 넷플릭스 ㅠ 7 아효 2024/01/21 3,534
1546826 듣기만 해도 짜증나는 목소리 3대장 16 ㅡㅡ 2024/01/21 6,023
1546825 이낙연 엄청 행복해보이네요. 38 ㅇㅇ 2024/01/21 4,542
1546824 성경 어플 추천해주세요 10 ..... 2024/01/21 950
1546823 지금 레이디호크 보시나요? 11 EBS 2024/01/21 1,813
1546822 루즈디올 999 9 ㅇㅇ 2024/01/21 2,200
1546821 '전세 DSR' 대출한도 얼마나 깎이나…'영끌 갭투자' 대출길 .. 2 ... 2024/01/21 1,896
1546820 식비 아낀다고 청경채를 박스로 샀더니 53 파전 2024/01/21 24,387
1546819 고양이 키우는집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냐옹 2024/01/21 1,197
1546818 반려동물 입양 11 입양 2024/01/21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