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성격이 무난하지 않은건지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24-01-20 17:16:41

모임때  같이 식사를 하면  깍두기를 베어먹고  반찬그릇에 놓는사람도  있어요.

자기 앞접시있는데 왜그럴까요?

다른것도 자기가 먹으려고 그러는것인지,  그런거에 저만  눈에 거슬리니  문제네요.

나머지 세명  멤버들은 아무렇지 않나봐요.

 

돈걷는 모임이라 이제 나온다하기도  애매하네요.

 

IP : 106.102.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후
    '24.1.20 5:18 PM (115.138.xxx.16)

    깍두기는 정말 계속 눈에 보이고 비위 상하게 할듯요

  • 2. 으아아
    '24.1.20 5:19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을 어떻게 다들 참나요. 저는 전골 요리에 먹던 수저로 국물 떠가는 멤버한테 국자 사용하라고 대놓고 얘기하긴 했어요.

  • 3. ...
    '24.1.20 5:23 PM (211.226.xxx.119)

    사소하다면 사소한거지만 직접 말하기는 사실 어렵죠.
    저같은 경우엔 그냥 조용히 종업원한테 깍두기 하나 더달라고 해요.

  • 4. ㅓㅓ
    '24.1.20 5:23 PM (121.134.xxx.200)

    세상에...

  • 5.
    '24.1.20 5:27 PM (49.1.xxx.123)

    앞접시에 놨더라도
    일단 내 시야에 들어왔으면
    완전 비위 상하죠.
    알타리도 아니고 깍두기를 한 입에 못 먹나

  • 6.
    '24.1.20 5:31 P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공용 그릇에 놓는다고요??????
    그거 다른 사람들 다 거슬려하는데 가만히 있는 걸껄요
    저는 당장 불쾌감 표현하는 스타일인데 그래봐야 손해긴 하더라고요
    조용히 다른 반찬만 집어먹는게 한국에서는 현명한 대처

  • 7.
    '24.1.20 5:31 PM (175.223.xxx.232)

    공용 그릇에 놓는다고요??????
    그거 다른 사람들 다 거슬려하는데 가만히 있는 걸껄요
    저는 당장 불쾌감 표현하는 스타일인데 그래봐야 손해긴 하더라고요
    조용히 다른 반찬만 집어먹는게 현명한 대처였더라고요

  • 8. 웃으면서
    '24.1.20 5:42 PM (125.177.xxx.70)

    한마디하죠
    왜 먹던걸 거기놔?
    아마 모르고 그랬을테지만요

  • 9. ...
    '24.1.20 5:43 PM (1.232.xxx.61)

    그건 너무 이상한데요?
    또 그러면 그 반찬그릇 그 사람 앞에 밀어놔 주고, 새 반찬 하나 더 부탁하세요.

  • 10. ..
    '24.1.20 5:53 PM (112.150.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싫을것 같아요 자기 그릇도 아니고 반찬그릇에는

  • 11. ;;
    '24.1.20 6:31 PM (1.226.xxx.74)

    당연히 불쾌하죠

  • 12. 흠흠
    '24.1.20 6:43 PM (182.210.xxx.16)

    왓...... 듣도보도 못한 소리에요 ㄷㄷㄷㄷㄷ

  • 13. ㅡㅡ
    '24.1.20 7:35 PM (211.234.xxx.193)

    그런사람 없을거 같은데요?
    지어낸 이야기아닌가요?

  • 14. ....
    '24.1.20 9:27 PM (222.239.xxx.66)

    그걸 지적하는사람이 아무도없다는게 더 충격이네요

  • 15. ..
    '24.1.20 10:08 PM (221.150.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별나지 않고 비위 강한 사람인데요
    그건 예의가 아니지요
    베어먹은건 자기 밥그릇에 둬야지 뭔..
    원글님 별난거 하나없어요..
    근데 원글님도 뭐라하지 않았죠?
    나머지 두분도 속으로만 생각했을거예요
    저는 그런거 딱 집어서 얘기하는 성격이거든요..
    근데 이제는 안하려고 다짐하고 실천하는 중이예요
    어렵지만..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650 성난사람들..뒤로 갈수록 10 ㅇㅇ 2024/01/20 4,112
1546649 집을 홀랑 태울뻔했어요 19 .. 2024/01/20 5,594
1546648 엘지 가전 서비스 기사님들 모두 친절해요 6 2024/01/20 1,125
1546647 엄마가 편식이 엄청 심한데 2 00 2024/01/20 1,684
1546646 길위에 김대중 봤어요. 14 ㅇㅇ 2024/01/20 1,724
1546645 텐텐 하는애들 밥값 얼마드나요? 9 ㅇㅇㅇ 2024/01/20 3,476
1546644 식당에서 좀 과한 요구 하고 안 들어주면 불친절하다고 씩씩대는 .. 11 2024/01/20 2,694
1546643 40대 중후반인데 코로나 독감 한번도 걸린적 9 코로나? 2024/01/20 2,151
1546642 기초수급자 신청하는데 담당 공무원이 25 ㅇㄹ 2024/01/20 8,382
1546641 나혼산 재방보는데 조규성 피지컬 11 ........ 2024/01/20 6,275
1546640 연골주사 세번 다 맞아야할까요? 5 2024/01/20 2,576
1546639 사과 한개에 오천원 10 2024/01/20 3,317
1546638 아침에 황당한 카톡 4 ... 2024/01/20 3,476
1546637 욕먹음 2 그래서 2024/01/20 957
1546636 여행 다녀왔더니 고양이가 9 .. 2024/01/20 6,632
1546635 엘시티 래지던스 숙박으로 괜찮은가요 4 부산 2024/01/20 1,721
1546634 대장내시경 비수면 할만한가요? 11 .. 2024/01/20 2,599
1546633 애들땜에 서울집 산 지방사람 39 ... 2024/01/20 19,722
1546632 제 성격이 무난하지 않은건지 11 2024/01/20 3,165
1546631 회사에서 인간관계 그냥 내려놓는게 답이겠죠? 8 ... 2024/01/20 2,446
1546630 다리미 없이 모직 재킷 팔 주름 펴는 법? 7 ㄴㄱㄷ 2024/01/20 1,379
1546629 집에서 노는 모카포트 있으신가요? 31 크레마 2024/01/20 4,571
1546628 나의 아줌마 드라마는 안나오나요? 12 ... 2024/01/20 2,655
1546627 무시루떡 처음 먹어봤는데요 9 ㅇㅇ 2024/01/20 2,731
1546626 이준석이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 들고 나온 걸 어떻게 생각하.. 29 .... 2024/01/20 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