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끝났다고 졸업할 때 교과서랑 교복 찢는 애들

.... 조회수 : 2,072
작성일 : 2024-01-19 18:47:14

웃기게도

그런애들 치고 공부 잘했던 애 없고,, 별 열심히 했던 애들도 아니더란거.

괜히 객기부리는 애들이 더 많았어요.

해방감을 더럽게 표현하는 애들이죠.

뭐 얼마나 대단한 구속을 받았다고 해방감 타령하는지... 한심해요 

성실하게 학교생활 잘 마친 대다수 아이들의 기념일을 망치는 것들이죠.

IP : 125.138.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9 6:48 PM (1.232.xxx.61)

    공부해도 안 해도 다 스트레스예요.
    공부 못하고 안 한 애라고 스트레스 안 받지 않아요.
    저도 그걸 좋아하진 않지만요

  • 2. ㅇㅇ
    '24.1.19 6:49 PM (125.185.xxx.252)

    더럽다기보단 일종의 퍼포먼스 아닌가요?

  • 3. 공부잘한
    '24.1.19 6:49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수능치자마자 책 다 버렸어요....지긋지긋했을거라 생각합니다

  • 4. 원글님께
    '24.1.19 6:51 PM (112.173.xxx.247)

    매우 공감...공부 안한애들이..더 난리임..솔직히 너무 보기싫었어요.

  • 5. ...
    '24.1.19 6:51 PM (125.138.xxx.203)

    그냥 얌전히 책 처분하던지.
    뭐가 그리 지긋지긋했게요... 살다보면 공부같은거 스트레스로 치면 암것도 아니던데..
    엄마들이 그래 힘들었지 하면서 호응해주니깐 더 날뛰는거 같아요 버릇없게

  • 6. ㅡㅡ
    '24.1.19 6:59 PM (211.246.xxx.88)

    똥 뀐 놈이 성내는거 ㅡㅡ

  • 7. 공감
    '24.1.19 7:05 PM (211.36.xxx.21)

    좋게 보이쟈 않음

  • 8.
    '24.1.19 7:11 PM (220.117.xxx.26)

    그만큼 안 살았으니 하죠
    고만큼 산 애 스트레스는 거기까지

  • 9. 군중심리
    '24.1.19 7:16 PM (220.125.xxx.229)

    10대 청소년 특징으로 친구들 따라하기가 있죠
    환갑 넘은 나도 이해되는 행동입니다
    엄격한 규율속에서 생활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요

    단편적 행동만 보고 함부로 남을 평가하지 마세요
    나이 50 넘으니까 금수저 물고 태어난 친구들도 무너집디다
    투자 단위가 커서 그런지 야밤도주를 하든지 아님 ..............ㅠㅠ
    얘네들이 신도 인정할 정도의 범생이들였는데 남들에게 삶이 파괴될 정도로 큰 피해를 주었어요
    미성년자들은 살면서 수십번 바뀝니다 과거 입학시험 있던 시절에도 명문고 학생들 밀가루 뒤집어 쓰고 그랬어요

  • 10. ㅁㅁ
    '24.1.19 7:17 PM (61.85.xxx.94)

    저는 공부잘하는 모범생, 입시성공
    그런데 버리고 찢고 다 됐고, 그냥 졸업식 안갔어요
    지긋지긋해서요
    갔으면 찢었을지도…

  • 11. ...
    '24.1.19 7:24 PM (125.138.xxx.203)

    부모세대들이야 말로 엄격하게 자랐죠.
    요즘시대에 무슨 규율이요..너무 오냐오냐 키우고 선생님을 성희롱하는 세대인걸요.
    뭐 얼마나 대단하게 억압의 세월이 있었다고 교복찢고 위화감조성하고, 3년간 노력한 대다수 학생들한테 피해주는건지.. 막말로 그냥 양아치들

  • 12. 우와
    '24.1.19 7:27 PM (180.70.xxx.42)

    일종의 유행같은거라 따라할수도 있는거지 그런 사람을 한심한 사람으로 정의를 내리다니... 자기 가치관과 자기 잣대로만 남을 평가하니 꼰대라는 소리를 듣죠.
    원글 읽어보면 그런 사람은 인간으로도 취급하지 않네요. 것들이라니...

  • 13. ...
    '24.1.19 7:35 PM (1.235.xxx.154)

    야반도주
    근데 이런거 거의 없어지지않았나요
    10년전에도 없었는데
    그전에는 있었구요
    남고 근처살아서 진짜싫었어요
    밀가루뿌리고 그랬는데
    교복물려주기하면서 사복입고 졸업식오라고 한뒤 없어진거같아요

  • 14.
    '24.1.19 10:03 PM (61.255.xxx.96)

    진짜 별로죠..

  • 15. . . .
    '24.1.19 10:29 PM (180.70.xxx.60)

    요즘은 없는것같던데요
    작년에 아이 졸업했는데 그런것 아예 못봤어요

  • 16.
    '24.1.20 9:10 AM (110.12.xxx.42)

    어느학교 졸업식이???
    우리 아이 학교 옆동네 학교 졸업장 받으며 작은 퍼포먼스를 한아이들은 있지만 나머진 꽃들고 사진찍고 끝이던데… 의외로 교복도 많이 입고 와서 놀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125 헐 ~~~대파 농사 25 2024/01/22 12,375
1548124 대장내시경 실패했는데 도움좀 주세요 5 ... 2024/01/22 2,870
1548123 수면검사 좋은 병원 가서 해야 할까요 Oo 2024/01/22 285
1548122 전여옥 “제가 총선 때까지 살아있을까요…” 9 ㅇㅇ 2024/01/22 3,304
1548121 러닝화..사이즈 얼마가 여유가 있어야할까요 3 잘될 2024/01/22 936
1548120 인도 내 국내공항 위험할까요? 4 00 2024/01/22 859
1548119 요즘날씨에 반찬 택배보낼때 얼려야한까요?? 7 네스퀵 2024/01/22 769
1548118 50대 치매로 나오면 취업할때 검열이 될까요? 5 검사한내역 2024/01/22 2,055
1548117 무심하면서 섬세하고, 둔하면서도 예민한. 7 ㅇㅇ 2024/01/22 1,424
1548116 폴바셋 카푸치노도 맛있나요? 6 ㅇㅇ 2024/01/22 1,504
1548115 교대 키 제한이 있었네요? 11 와... 2024/01/22 4,841
1548114 사골곰탕 만들때요 4 사골 2024/01/22 490
1548113 초등학교 5곳중 1곳이 전교생 60명 이하 5 ㅇㅇ 2024/01/22 979
1548112 롯데쇼핑 이미지 먹칠…계열사 롯데온 전범기 제품 판매 논란 6 미쳐돌아가네.. 2024/01/22 1,282
1548111 실비보험 1세대가 맞나 봐주세요 7 0 2024/01/22 1,784
1548110 세입자가 폐업하면 부가세 발행 어찌하죠? 2 임대사업자 2024/01/22 764
1548109 천명관ㅡ고래...절반쯤 읽었는데 다 읽어야하나 18 2024/01/22 2,008
1548108 대구 가야해요. 잘 아시는 분~(길) 3 길치 2024/01/22 776
1548107 2주간 폭풍감량 복근생성 가능할까요 7 2주간 2024/01/22 911
1548106 제2의김대중납치사건, 이재명살수테러 15 ..... 2024/01/22 693
1548105 한윤대전 기자들 카더라 정리 5 재밌네요 2024/01/22 1,681
1548104 진단 받은후에 실비보험을 들려고 하는데 13 겨울눈 2024/01/22 2,491
1548103 당근 나눔 4 이상해 2024/01/22 992
1548102 쇼핑 후 변심 궁금 2024/01/22 554
1548101 시댁여행 때문에 이혼 얘기 나왔어요 121 ooo 2024/01/22 2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