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오십견인데 직장다니는 분 계세요?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24-01-19 13:46:31

이게 오십견 고통이겠구나 싶은 고통을

한달간 겪고 잠도 못잔적이 있는데요

그래도 직장 다니는 분 계신가요?

IP : 180.83.xxx.2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19 1:51 PM (211.215.xxx.112)

    쉰다고 낫는 병도 아니고
    시간이 흐르면 낫는 병이라
    어깨 사용하는 일이 아니면
    일 하는 게 통증에 덜 집중할 거예요.

  • 2. 하는 일
    '24.1.19 1:53 PM (203.247.xxx.210)

    팔 사용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 3. 주변에 보면
    '24.1.19 1:55 PM (104.234.xxx.41)

    오십견 있다고 일을 쉬거나 직장 그만두는 사람은 못 봤어요
    시간 지나면 낫는거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녀요
    한번씩 물리치료나 침을 맞거나 집에서 꾸준히 스트레칭이나 운동 하면서요

  • 4. 직장
    '24.1.19 1:57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오십견 때문에 너무 아파 괴로워서 의사한테 직장 계속 다녀도 되냐니까
    무슨 소리냐 당연히 다녀야지 아끼면서 살살 쓰고 지내라 하더라구요
    힘들면 그만둬라 소리 기대했다가 뻘쭘해지고 다니면서 스트레칭 하니까 어느 순간 나았어요
    그런데 몇년 후 반대팔 또 오십견 왔어요

  • 5. ..
    '24.1.19 1:57 PM (59.11.xxx.100)

    일하는 게 통증에 덜 집중할 거예요 22

    저 육개월째 오십견 ㅠ
    워킹맘이라 통증보다는 일상생활과 수면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져 사경을 헤매다가 석달째부터 유튭보고 오십견 스트레칭 하고 있어요.
    없는 시간 쪼개어 하려니 이래저래 짜증인데, 어깨 가동범위가 좁아진다니... 그리 살고 싶진 않아서 말이죠.
    집안 일은 분담 중요.

  • 6. ...
    '24.1.19 2:10 PM (223.62.xxx.109)

    육체노동하시는거 아니면 다 다니세요
    오십견으로 그만두는 사람 본적없어요

  • 7. ㅇㅇㅇ
    '24.1.19 2:12 PM (73.83.xxx.173)

    너무 아프면 소염 진통제 드세요

  • 8. ..
    '24.1.19 2:17 PM (182.231.xxx.15)

    딱 1년 지나니 나도 모르게 어느날 아 어깨가 왜 안아프지?
    그랬어요

  • 9. 꿀잠
    '24.1.19 2:29 PM (106.102.xxx.98)

    소염진통제 듣지도 않습니다. 브리즈망 시술 알아보세요 살거같아요

  • 10. ....
    '24.1.19 2:33 PM (211.36.xxx.51)

    오십견이 희한한게 누웠을때 고통이 극심하고
    앉아있거나 서있거나할때는 별 고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양쪽오십견이 1년간격 연이어
    왔지만 어찌저찌 직장은 다녔네요.
    물론 병원에서 물리치료 계속 다니고 주사도 맞고 그랬어요

  • 11. 저도
    '24.1.19 2:44 PM (27.125.xxx.193)

    6개월째 오십견인데 컴퓨터하고 타자치는데는 아무 문제 없어요. 그냥 손을 위로 못올리고 머리 샴푸 못하고 등 못긁고 뒤에 있는 물건 한쪽으로 밖에 못돌려서 잡고 그정도..
    그냥 꾹 참고 일해요. 일할때는 별 지장이 없어서요. 머리 드라이 할때 힘들고 옷입을때 힘들고 혹시 아이가 멋모르고 저한테 매달리거나 손을 잡아 끌까봐 아픈쪽을 철저히 방어하면서 살고 있어요.

  • 12. 저도
    '24.1.19 3:08 PM (112.223.xxx.58)

    오십견이 와서 너무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직장은 사무직이라 팔을 팍팍 움직이거나 높이 들어올리는 것 조심하면서 다녔어요
    처음에 신경주사도 맞고 도수치료도 받았는데 그때만 잠깐 괜찮고 나중에 또 아프고
    나중에는 그냥 참다보니 지금은 괜찮아요
    또 언제 아플까 겁나긴 합니다

  • 13. 사무직
    '24.1.19 3:10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주사 맞으면서 다닙니다.
    회사 관둔다고 어깨가 낫는 건 아니잖아요.

  • 14.
    '24.1.19 3:21 PM (210.95.xxx.34)

    서른일곱에 오십견 왔는데요, 그냥 다녔어요.
    눈물나게 아픈데,,
    바빠서 병원도 못 다녔구요, 2년 지났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그만둘 생각은 한번도 못 해봤는데,,

  • 15. ..
    '24.1.19 3:55 PM (112.152.xxx.33)

    오십견땜에 직장 그만 두는 분은 없어요
    그냥 주사 맞으며 다니세요

  • 16. ....
    '24.1.19 4:15 P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오십견때매 직장 관두는 사람도 있나요?
    어깨를 써야하는 직업이면 몰라도...
    중병도 아니고 당장 아픈것일뿐 대부분 시간지나면 낫는다고 하니 참고 살죠.
    저도 일년정도 진짜 고생하고나서 요새는 확실히 덜 해지는 중인것 같네요

  • 17. 선플
    '24.1.19 4:44 PM (182.226.xxx.161)

    현재 진행중인데요.. 삶이 불편하죠.. 머리 묶는거 바로옆에 물건도 반대 손으로 잡아야하고.. 주사를 4번맞고 도수도 받았는데 안 낫고 도돌이표예요.. 충돌까지 같이 있어서 떱.. 스트레칭하고 그냥 시간이 약이려니 하고 병원은 그만 가려고요.. 많이 심하신건지 모르겠지만 회사는 힘들어도 다닐만 할것 같아요.. 잘때 어깨가 밑으로 내려가면 통증이 찡~~~~~ 하게 와서 잠에서 깨더라고요

  • 18. ...
    '24.1.19 5:11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주기적으로 주사 맞고 직장 다니죠

  • 19. ...
    '24.1.19 6:44 PM (116.41.xxx.107)

    낮엔 덜 아프고
    바쁠땐 잘 몰라요.
    근데 밤에 잠을 못 자요.

  • 20. ..
    '24.1.19 10:03 PM (112.152.xxx.33)

    어제 오십견인 사람과 만났는데 자주 병원가는데 의사샘이 1~2년 지나면 낫는다고 그냥 아프면 물리치료하고 주사 맞으라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816 딸 없으면 늙어 서러운게 아니고ᆢ 41 아들딸 구별.. 2024/01/27 23,800
1548815 딸엄마 글 올라오니.... 1 요즘 2024/01/27 1,305
1548814 용혜인의원에게 15석맡겨놨냐고 하고싶은말을 5 .... 2024/01/27 1,798
1548813 그여자 설날에 한복입고 나오나 봐야지 3 2024/01/27 1,568
1548812 미국에서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직장다니는딸 거의 주 3,4번씩 전.. 5 바쁘게 2024/01/27 3,739
1548811 남녀 이성동성 구분없이 두루두루 1 4인가족 2024/01/27 1,284
1548810 아이는 오늘 점심 약속, 그래 밥먹고 와 했습니다. 2 엄마 2024/01/27 2,118
1548809 자동차 전액할부로 사는 분 계신가요 6 자동차 2024/01/27 2,372
1548808 윤석열이랑 한동훈은 진짜로 저러는 거예요? 20 ㅇㅇ 2024/01/27 3,730
1548807 아들 효자 될려면 장가 안가야해요 20 뱃살여왕 2024/01/27 4,542
1548806 부부가 동갑이거나 3살 이하로 나이차 적게 나는 분들… 17 2024/01/27 4,010
1548805 90 노모 찾아뵙는 자식은… 21 .. 2024/01/27 7,514
1548804 재래시장 갔다가 득템 득템 16 유부장 2024/01/27 7,809
1548803 언론이 보도하지않는 서천 화재관련 민주당 사진 9 응원합니다 .. 2024/01/27 2,277
1548802 작년 병원비 얼마나 쓰셨나요? 11 ,,,,,,.. 2024/01/27 2,244
1548801 경기 북부 찜질방, 숯가마 추천요 8 급구 2024/01/27 2,335
1548800 두유제조기 유행을 보면서 9 재미있네요 2024/01/27 5,704
1548799 풀무원 포기김치 10키로 36,500원에 얼른 구매하세요.-&g.. 8 .. 2024/01/27 2,838
1548798 오늘자 수원 스타필드..이건 뭐.. 18 zzz 2024/01/27 7,119
1548797 모나사이트 / 랩 다이어몬드 써보신 분들~ 22 joosh 2024/01/27 3,395
1548796 자기 얘기는 절대 안하는 친구 26 거리 2024/01/27 9,205
1548795 강아지가 양치때 앞니는 안 닦으려고 드는데 원래 이래요? 1 ㅇㅇ 2024/01/27 664
1548794 친정엄마 5 나는나 2024/01/27 2,012
1548793 사주에 역마가 3개 있는 분들 어떻게 사세요?; 7 2024/01/27 2,528
1548792 와우 제 입에 이게 들어가네요! 4 빼꼼 2024/01/27 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