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외손주만 챙기는데요.재산을 외손주를 준다하네요.친손주는 아무소리없고요.외손주가 공부도 안하고 사고뭉치거든요.저는 며느리인데요.속이 뒤집히는데 더 성실하게 공부한 우리아이(친손주)는 왜 생각을 안할까요? 외손주주고 아들네에게 대접받길 원하는데 제입으로 뱉을까 하구요.도대체 왜 그러냐고요.물어보려고요.편애는 오래됬어요.시부모님들은 편애아닌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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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편애
1. .....
'24.1.18 2:21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무슨 손주한테 재산을 주니 마니 그런 소리로 님 협박하는 건가요?
얼마나 부자길래 손주한테까지 갈 재산이 있어요?
현실적으로 보고 터무니 없는 소리면 그냥 씹으세요.
물어봤자 아니라고 할 게 뻔한데요 뭐.2. ....
'24.1.18 2:2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앞가림 할 수 있을지 신경이 많이 쓰이나보죠
성실히 잘하는 아이는 앞길 걱정없다 생각하시고요
시어머니 돈인데 내가 아니라 내 자식한테 그러니 더 속이 뒤집어지지만
며느리가 뭐라고 그럴일은 아니고
아들네에게 받길 원하는 대접을 서서히 무시하세요3. 원글이
'24.1.18 2:22 PM (121.138.xxx.95)벌써 줬어요.전세낀 아파트를 줬는데 이제는 전세금도 내준다하고 증여비까지 내준다하네요
4. 요하나
'24.1.18 2:23 PM (58.29.xxx.1)딸이 좋은가보죠
5. 원글이
'24.1.18 2:23 PM (121.138.xxx.95)세상에 우리한테는 대접만 바라더라구요.병원도 아들이 모시고 가는데요.언젠가는 알아주겠지가 여기까지 왔네요
6. 원글이
'24.1.18 2:24 PM (121.138.xxx.95)그래요.딸을 좋아해요.내남편을 안좋아하더라구요.딸은 예쁜손가락.아들은 관심없는 손가락
7. 외손주
'24.1.18 2:27 PM (110.70.xxx.182)챙기는게 맞죠. 요즘 초상나면 우는건 외손주던데
친손주랑 정 쌓이게 자주가시지8. 원글이
'24.1.18 2:27 PM (121.138.xxx.95)아니요.처음부터 외손주만 예뻐했어요.정은 무슨요.
9. 시부모도사람
'24.1.18 2:28 PM (210.94.xxx.89)평소 자식들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다른 거 아닐까요
마음이 더 가는 자식은 있겠죠
다들 자신은 잘한다하는데 그건 어차피 자기 중심이라10. ㅇㅇㅇㅇㅇ
'24.1.18 2:2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주는건자유고 효도도 자유죠
외손주 끼고 살다가 제아이 잘되니까
그때서부터 친한척
제아이는 시댁에잘안갑니다
바쁘기도하지만 일단 정도없어요
단한번도 안아준적없어요
님 아들이 잘되어보세요
그게 복수11. 원글이
'24.1.18 2:30 PM (121.138.xxx.95)아무도 제말은 듣지않고 시부모님이 그런걸 어쩌겠냐 그런말씀이신가보네요.저는 속병이 생기는데 우리가 뒤치닥거리하고요.뭐가 그리 당연한가요.공평해야죠.
12. 원글이
'24.1.18 2:31 PM (121.138.xxx.95)외손주챙기는것이 대세인가봐요.저희아이들도 한번도 안아준적없네요.
13. 챙기는
'24.1.18 2:34 PM (116.121.xxx.202)딸 외손주한테 효도 받으라고 하고 효도를 하지마세요.
14. 뒷치닥거리
'24.1.18 2:35 PM (222.101.xxx.232)하지 마세요
딸과 외손녀한테 미루세요15. 시부모도사람
'24.1.18 2:35 PM (210.94.xxx.89)님 말을 듣고 안 듣고가 무슨 상관인가요
그 분들이 그냥 그렇다는건데요.
법으로 외손주 친손주 똑같이 안아주라는 것도 없고.
재산 문제라면 나중에 유류분이라는 게 있구요16. ...
'24.1.18 2:38 PM (152.99.xxx.167)시부모님은 시부모님 마음대로 하는거고
님은 님마음대로 하면 됩니다. 발길 끊으세요 신경도 끊고
남편혼자 효도하라 하세요17. ....
'24.1.18 2:40 PM (118.235.xxx.120)아들한테 다 준다는 친정부모 글에도 똑같이 쓰는데요.
유류분소송하겠다고 말하고
돌보는거 딱 끊으세요.
남편하고 뜻을 같이해야 쉬워요.18. ㅇㅇㅇㅇㅇ
'24.1.18 2:4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시누도 웃긴게 지아이맞길때는 가만있더니
우리애 다크니 이제 장손어쩌구 하면 도리 찾네요?
저 딱잘라말함
장손은 옛날재산다받을때 말이고
요즘딸이고 아들이고 차별없이 키우는데
장손 장손찾을필요없다고
누구든 맘더가는 손주가 찾음된다고19. 근데
'24.1.18 2:44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뒤치닥거리는 왜 하세요?
나도 아니고 내새끼가 차별받고 무시당하면 난 상종도 안할텐데요.
딸이 다 하게 놔두시고 손 놓으세요.20. 원글이
'24.1.18 2:45 PM (121.138.xxx.95)남편이 애정결핍자라 또 가고 가고 합니다.제속이 문드러지고요.시부모님은 평생 변함이 없고 오늘 따라 더 속상하네요.딸보다 아들네가 더 성실히 살았고 그러니까 기대고 싶겠죠.딸은 엉망이니 돌보고 싶고 아..오늘은 정말 싫으네요.두 노인네가..당당히 나에게 외손주가 불쌍하니 해주겠다고..슬프네요..
21. ㅇㅇ
'24.1.18 2:47 PM (106.101.xxx.36)남편이 가건말건 님과 아이는 가지말고 신경끄세요
뭐하러 저딴소리 들어요? 고구마 그만 드세요22. 대접받길
'24.1.18 3:44 PM (203.81.xxx.3)바라면 한마디 하세요
노인네들이 천지분간을 잘 몬하시네요
친손주는 뒷집손주 취급하면서 무슨 대접은 대접인가요23. ...
'24.1.18 4:14 PM (122.37.xxx.59)희한하긴하네요
할매들 외손주는 남의집 씨라고 거들떠도 안보는데 친손주 며느리 아들이 너무 싫은거봅니다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모른척 사는거죠24. 당사자인
'24.1.18 4:43 PM (121.162.xxx.234)남편이 따져도 따지고 포기해도 포기해야죠
단 남편에게 난 뒷치닥거리 안한다고 선 그으세요25. ...
'24.1.18 5:51 PM (152.99.xxx.167)남편이 문제구만 왜 시부모를 미워해요?
님 남편만 중심잡으면 됩니다. 시부모는 남이예요 뭘하든 신경끄세요26. 미미
'24.1.18 8:47 PM (122.36.xxx.14)저랑 너무 같은 상황이네요
외손자만 이뻐라 친손주는 옆집애 취급
이젠 말하기도 싫네요
우리한테 대접 받으려하고27. '''
'24.1.19 7:54 AM (1.246.xxx.173) - 삭제된댓글님 남편하고 단판지으세요 병신 짓 그만하라고 니가 그러니 내자식이 이런 대우 받는다 애들 어릴때 절연 했어야 하는 관계네요 남편이 손 끈어야 시부모가 살짝 보기라도 하지 원래 못해준자식이 효도 해요
28. ㅁㄴㅇ
'24.1.19 9:34 AM (182.230.xxx.93)근데 아들이 잘 나가는데 딸이 아픈손가락이면 딸한테 맘이 쓰이긴해요.
키워보니 아들은 우성유전자, 딸은 열성유전자가 몰빵이라 짠해보이기도 하고...
뭘해도 잘난아들은 뭐든 쉽게 풀리고 딸은 다소 어렵게 풀리는게 보여요.
며느리 입장서 샘은 나지만 부모입장서는 부족한 자식 더 도와주고 싶은맘도 있을거 같아요.
시댁서도 잘나가는 아들과 못나가는 아들있는데 잘나가는 아들 안 도와 주더라구요.
대신 못나가는 아들 도와주고....잘나가는 아들은 스스로 다 해결하는데 못나가는 아들은 힘들게 인생이 풀려요. 그래서 저도 좀 내려놨어요.